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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2

시리즈 : 테메레르 [9]

나오미노빅 저 | 공보경 역 | 노블마인 | 200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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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70605 / 560쪽 / 658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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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황제의 용’ 테메레르, ‘용들의 천국’중국에 가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유럽,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국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대체역사판타지 소설 《테메레르》시리즈. 제2권에서는 중국 황제가 나폴레옹에게 보낸 선물이었던 용 테메레르를 중국대사가 즉시 돌려보내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에 뛰어난 지성과 섬세한 감정을 지닌 용 테메레르와 그의 비행사 로렌스 대령은 영국에서 아프리카를 돌아‘용들의 천국’중국에 이르기까지 거대 스케일의 전투와 상상을 초월한 모험을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권에서 다진 단단한 캐릭터의 초석 위에 쌓이는 한층 더 풍성하고 흥미진진해진 이야기 《테메레르》 제1권‘왕의용’이 주로 영국을 배경으로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시리즈의 분위기를 잡았다면 제2권? ‘군주의자리’는 영국과 아프리카, 중국을 거치며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 모험과 인물, 용들이 등장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배경이 영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까지 뻗어나가기 때문에 제1권에 비해 얘깃거리가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하다. 이 책의 3분의 2는 중국으로 가는 배 위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모험을 담고 있다. 즉, 암살... 1권에서 다진 단단한 캐릭터의 초석 위에 쌓이는 한층 더 풍성하고 흥미진진해진 이야기 《테메레르》 제1권‘왕의용’이 주로 영국을 배경으로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시리즈의 분위기를 잡았다면 제2권 ‘군주의자리’는 영국과 아프리카, 중국을 거치며 한층 더 흥미진진해진 모험과 인물, 용들이 등장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배경이 영국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까지 뻗어나가기 때문에 제1권에 비해 얘깃거리가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하다. 이 책의 3분의 2는 중국으로 가는 배 위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모험을 담고 있다. 즉, 암살 시도와 폐렴, 사나운 바람, 굶주린 거대한 바다뱀 같은 위험 요소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또한 용에 대한 처우, 도덕성 등에 관한 문제들이 다루어진다. 이 책의 나머지 3분의 1은 중국에서 맞닥뜨리는 상상을 초월한 모험을 담고 있는데, 살인과 폭력, 용의 사랑, 셀레스티얼 품종의 용 두 마리의 싸움 등이 펼쳐진다. 더욱 독립적이고, 융통성있게 성격을 발전시켜 나가는 용, 테메레르! 중국에 도착한 로렌스는 중국에서는 유럽에서와 달리 용들이 극진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중국에서 용들은 교육을 받고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으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살고 있다. 중국은 말 그대로 용들의 천국인 것이다! 이걸 본 로렌스와 테메레르 중국과 영국 간에 서로 다른 용에 대한 처우 문제로 딜레마에 빠지는데, 작가는 이 문제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테메레르는 제1권에서 보여주었던 다소 뻣뻣하고 융통성 없는 태도를 버리고 성격을 다양하게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며, 용이 마땅히 받아야할 대접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피력한다. 알에서 태어난 이후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을 거쳐 배움에 목마르고, 보다 독립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한 청년기의 테메레르. 이 책은 어쩌면 지혜롭고 정의로운 용, 테메레르의 성장소설일지도 모른다. 중국의 가경제, 용싱왕자 등 2권에서 새롭게 만나는 역사상 실존인물들 《테메레르》시리즈를 읽으면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는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영국의 넬슨 제독, 중국 광둥 및 마카오 동인도회사의 대표 조지 스턴튼 경, 나폴레옹이 중국으로 파견한 프랑스 대사 루이 조셉 드 기네, 영국 케이프타운 식민지의 임시 총독을 맡았던 데이비드 베어드 장군, 영국에서 노예제도 반대 운동을 벌였던 윌리엄 윌버포스,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윌리엄 피트, 청나라 건륭제의 열다섯째 아들이며 중국 청조 5대 황제인 가경제, 건륭제의 열한째 아들이자 가경제의 형인 용싱 왕자, 가경제의 둘째 아들이며 훗날 중국 청조 6대 황제인 도광제로 즉위하게 되는 미엔닝 왕자 등의 역사상 실존인물들은 이 소설에 현실감과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과연 피터 잭슨 감독이 차기 판타지영화로 선택할 만한 소설! 이 책은 영화 을 감독했던 피터잭슨 감독이 발빠르게 이 시리즈의 영화 판권을 사들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터 잭슨 감독은 “용으로 구성된 비행 중대가 나폴레옹 전쟁에 등장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 싶어 영화화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캐릭터들이 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신선하고 독창적이며 호흡도 빠르고, 생생한 캐릭터들로 가득한 멋진 작품”이라고 《테메레르》시리즈를 평한 바 있다. 전6권 완간을 예정으로 하는 《테메레르》 시리즈 한국판은 올해말 제3권 흑색화약전쟁(가제)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로렌스와 테메레르의 여정은 3권에서 이스탄불로 이어져 한층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나오미노빅
나오미 노빅
1973년 뉴욕 출생.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의 자녀로 태어나, 폴란드 동화와 바바 요가, 톨킨의 작품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여섯 살 때 반지의 제왕을 읽고 난 후부터 판타지 문학에 심취했다. 나폴레옹 시대에 대해 남다른 역사적 관심을 갖고 있으며 패트릭 오브라이언과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좋아한다.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뒤, 라는 컴퓨터 게임의 디자인 및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잠시 겨울을 보내며 게임 작업을 하는 동안, 프로그래밍보다 글 쓰는 일이 더 하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고, 뉴욕으로 돌아오자마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나오미 노빅의 첫 소설이 바로 《테메레르》다. 현재 나오미는 뉴욕의 자택에 컴퓨터 여섯 대를 들여놓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www.temeraire.org에도 간간히 글을 올리고 있다.
공보경
1976년에 태어나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오미 노빅의《테메레르 : 왕의용》,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피터팬과 마법의 별》,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리처드 바크의 《영원의 다리》, 베니스 J. 블러드워스의 《깨달음의 열쇠》,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집》,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공보경
1976년에 태어나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오미 노빅의《테메레르 : 왕의용》,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피터팬과 마법의 별》,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리처드 바크의 《영원의 다리》, 베니스 J. 블러드워스의 《깨달음의 열쇠》,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집》,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용싱은 로렌스를 마땅찮게 여기면서도 매일 아침 용갑판으로 올라와 테메레르에게 중국어를 가르쳤고 지적인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중국 문학 일부를 들려주기도 했다.
처음에 로렌스는 용싱의 그런 행동이 테메레르를 꾀려는 수작인 것 같아서 거슬리고 짜증이 났다. 하지만 막시무스, 릴리 등과 헤어진 뒤로 침울해하던 테메레르가 중국어를 익히면서 많이 밝아진 것 같아서 로렌스도 무작정 반대할 수가 없었다. 부상 때문에 날지도 못하고 용갑판에만 머물러야하는 테메레르에게서 새로운 지적 활동을 할 기회마저 빼앗고 싶지 않았다. 용싱이 동양적인 여러 가지 흥미로운 요소로 테메레르의 환심을 사서 로렌스에 대한 신의를 흔들어놓으려 하겠지만, 로렌스는 테메레르가 그 정도로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
그래도 테메레르가 몇날 며칠을 중국어와 중국 문학에 심취해서 지내자 로렌스는 점점 마음이 무거워졌다. 요즘 테메레르는 중국 시를 암송하느라 로렌스와 읽던 책들을 나중으로 미뤄놓기 일쑤였다. 테메레르는 혼자서 글을 쓰거나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용싱이 가르쳐주는 중국 시들을 머릿속에 저장해두고자 했다. 208-209page

흥분한 테메레르는 고개를 들고 얼굴 주변의 막까지 부르르 떨었다. “인간을 위해 봉사하지 않고 인간의 습관을 배우지도 못한 생물은 지능이 없는 것이니 죽여도 괜찮다는 말이구나?”
그 큰바다뱀의 눈과 마주쳤던 순간 로렌스는 그 눈 속에서 어떤 식의 지능도 발견하지 못했었다. 그 점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지, 어떻게 해야 테메레르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고민스러웠다.
“그런 뜻이 아니야, 테메레르. 적어도 지능이 있는 생물이라면 우리랑 소통할 수 있는 법을 배웠을 했을 것이고, 그럼 우리도 그런 생물에 대한 소문을 들어 알 수 있었겠지. 용들 중에도 비행사를 태우는 것을 거부하고 인간들이랑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는 용들이 있어. 그게 그리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있지. 그래도 우린 그런 용들이 지능을 갖지 못한 생물이라고 생각하진 않아.”
말하다보니 어쩌다가 제대로 된 예를 든 것 같아 로렌스는 마음이 살짝 놓였다. “비행사를 거부하고 인간들이랑 교류하지 않으려는 용들은 어떻게 되는 건데? 만약 내가 인간의 명령을 거부하면 나한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거야? 명령 하나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공군 소속으로 전투에 나가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면?”
일반적인 경우를 두고 얘기를 해나가다가 테메레르가 갑자기 범위를 줄이며 불길한 질문을 던지자 로렌스는 당황했다. 353page

목차

목차
주요 등장인물과 용
1806년 유럽/아프리카/아시아 지도
제1부
제2부
제3부
영국왕립협회 회원 에드워드 하우 경의
- 1801년 6월 영국왕립협회에 제출된 자료.
번외편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연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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