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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노래하고싶은것은

시리즈 : 창비시선 [454]

신석정 저 | 창비 | 200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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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27184 / 210쪽 124 x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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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작고 33년 만에 간행된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의 시인 신석정의 유고시집. 2007년은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 시집은 시인이 작고 한달여 전에 제목부터 차례와 발표지면까지 정리한 육필원고를 최대한 살린 것이라 더욱 뜻깊다. 그간 전원시인, 목가시인으로만 알려져왔지만 일제부터 군사정권하까지 시대고를 고스란히 견뎌온 생활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이채로운 시편들도 함께 실렸다. 흐트러짐 없이 꼿꼿한 시정신을 바탕으로 평화와 자연스러움의 회복을 염원하는 시들, 이땅의 나무와 화초, 산과 강을 맑은 서정과 물흐르듯 유려한 리듬으로 살려낸 시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신석정
저자 | 신석정
본명 석정. 1907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고,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중앙불교전문강원의 박한영 스님 문하에서 약 1년간 불전을 연구했다. 1931년부터 『시문학』동인으로 참여하여 「선물」「그 꿈을 깨우면 어떻게 할까요」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맑은 시정과 음악적 리듬감이 살아 있는 목가적 서정시편으로 독창적인 시세계를 이루었다. 해방 이후 시작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다 1974년 타계했다. 시집으로 『촛불』『슬픈 목가』『빙하』『산의 서곡』『대바람 소리』 등과 시선집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등이 있다. 한국문학상, 한국예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목차
일러두기
입춘(立春)
자책저음(自責低吟)
송뢰(松?)와 더불어
잔설(殘雪)
우수만 지나면
지금 내 등 뒤에서는
「218호」 소식 (1)
「218호」 소식 (2)
「218호」 소식 (3)
거북선
봄의 일부
이팝나물 옮기던 나는
봄을 닮은 얼굴
저 햇볕의 계단에서
등불
원정(園丁)의 설화(說話)
유월
유월 찬가
비둘기 울면
바람을 따라
저 하늘을 우러러 보는 뜻은
산은 숨어버리고
풍란(風蘭)
관음소심(觀音素心)이랑
입추(立秋)
신추(新秋)
난삼제(蘭三題)
마음에 지니고
난(蘭)
신화(神話)
솔바람 속에서
산길에서
추일서정(秋日抒情)
산에나 가볼거나
저녁 노을
임종
조종(弔鍾)
한 톨의 해바라기 씨알도
조카 편질 읽다가
그 정상(頂上)에서
영산홍
서글픈 이야기
외출한 마음
춘설(春雪)
동박새 오던 날
태산목 꽃 옆에서
바다의 서정
학두루미와 더불어
꽃치자
오한(惡寒)
가까이 오고 있는 날
가슴은 항상 햇빛을 동반하고
여수(旅愁)
한음(閑吟)
등고(登高)
거문고 소리 들으며
그 눈망울 찾아
난(蘭)이랑 살다 보면
기원(祈願)
내 노래하고 싶은 것은
종소리
수선화가 피더니
신서정가(新抒情歌)
전라도 찬가
우리 꿈과 생시는
춘수(春愁)
청매(靑梅) 옆에 서서
꽃사태
서향 내음이사
나비처럼
여명우조(黎明羽調)
오월이었느니라
모란
유월의 노래
서귀포에서
제주도 철쭉
제주도 바다
천지에 메아리 칠 내일을
저 푸른 언덕에 앉아서
송가 송수사(頌壽詞)
우리 이야기는
어느날
백련과 단 둘이서
석류
산자락 타고
지상의 천사
외로운 그림자
마음은 연꽃으로 밝히고
이끼 앉은 역사 속에
고향에 가서
개암사(開岩寺)에서
고향엘 갔더니
뜨락에서
산엘 가서
분향(焚香)
해설 - 허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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