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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전쟁3 불안한평화

시리즈 : 항몽전쟁 [3]

구종서 저 | 살림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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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06701 / 56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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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강대국들 사이에 패권쟁탈전이 일어나 기존의 국제질서가 교란되면, 한반도는 외교적 갈등과 전쟁의 고통을 겪었다. 몽골이 고려를 6차례 40년 동안 침공·유린한 것도 국제 권력의 교체기에 발생한 악몽이었다.언론인이자 정치학자인 저자는 권력사관의 입장에 서서 몽골과 싸운 40년간의 전쟁,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고통을 겪은 전란의 순간순간을 상세하게 복원하고 있다.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을 읽는 동안 우리는 그 시대의 참담함을 뛰어넘어 오히려 지금 이 땅, 21세기의 대한민국을 깊이 명상하게 하는 노(老)저술가의 사려를 느끼게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강대국들 사이에 패권쟁탈전이 일어나 기존의 국제질서가 교란되면, 한반도는 외교적 갈등과 전쟁의 고통을 겪었다. 몽골이 고려를 6차례 40년 동안 침공·유린한 것도 국제 권력의 교체기에 발생한 악몽이었다. 당시 개경의 정치인들은, 동아시아의 패권국가인 금(金)을 밀어낸 몽골을 대국으로 인정하고 사대하여 실리를 취할 것인가, 야만족과 싸워 자주하여 명분을 지킬 것인가를 놓고 진지하면서도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주전론을 펴는 무인세력과, 주화론을 펴는 문신세력 간의 지루한 공방이 40년간 지속되었고, 그 사이에 산하는 피폐할 ... 강대국들 사이에 패권쟁탈전이 일어나 기존의 국제질서가 교란되면, 한반도는 외교적 갈등과 전쟁의 고통을 겪었다. 몽골이 고려를 6차례 40년 동안 침공·유린한 것도 국제 권력의 교체기에 발생한 악몽이었다. 당시 개경의 정치인들은, 동아시아의 패권국가인 금(金)을 밀어낸 몽골을 대국으로 인정하고 사대하여 실리를 취할 것인가, 야만족과 싸워 자주하여 명분을 지킬 것인가를 놓고 진지하면서도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주전론을 펴는 무인세력과, 주화론을 펴는 문신세력 간의 지루한 공방이 40년간 지속되었고, 그 사이에 산하는 피폐할 대로 피폐하고 백성은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죽어 나갔다. 언론인이자 정치학자인 저자는 권력사관의 입장에 서서 몽골과 싸운 40년간의 전쟁,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고통을 겪은 전란의 순간순간을 상세하게 복원하고 있다. 우리가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을 읽는 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는 이유는 13세기 이 땅을 살았던 선조들의 불운한 삶을 동정하고 당대의 권력자에게 분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세계는 무엇인가, 동아시아의 힘의 구조는 어떠한가, 우리에게 이를 능히 헤쳐 나갈 집단적 지혜는 있는 것인가, 국민을 한없이 패배의식에 젖게 만드는 정치지도자들의 실종된 리더십을 어떻게 새로이 찾아낼 것인가 하는 복잡한 심사가 오버랩되어 우리를 숙연하게 만드는 그 독후감 때문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구종서
구종서 具宗書
강화출생.
인천고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일보 국제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국제관계·남북문제·군사문제 대기자로 중요 기사를 많이 작성해 이름을 날렸다.
정년퇴직후 저자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강화(江華)’, 특히 강화가 지닌 고려시대의 역사성에 깊이 주목하여 우리 역사의 백년대란을 집필할 결심을 한다. 그 결과 『무인천하』 『세계의 정복자 대칭기스칸』을 출간하였고, 마침내 이 책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이 긴 각고 끝에 상자되었다.
이 대하실록은 이전의 저술들에서 얻은 많은 경험이 녹아들어 이제는 저자가 저술가로서의 원숙한 경지에 접어들었음을 확인케 한다. 정확한 문장, 적절한 비유, 울림을 주는 문장의 긴장감, 역사를 현재와 겹쳐 보게 하는 혜안, 방대한 문헌 섭렵 등이 어우러져, 기자 출신 저술가로서의 한 모범적 사례가 되었다.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을 읽는 동안 우리는 그 시대의 참담함을 뛰어넘어 오히려 지금 이 땅, 21세기의 대한민국을 깊이 명상하게 하는 노(老)저술가의 사려를 책의 전편에 걸쳐서 느끼게 된다.
그간 저자는 『민족과 세계』 『이성과 함성』 『격변하는 세계 도전하는 한국』 등의 저서와 『현대전(現代戰)의 구조』 『주한미군과 한반도』 『고르바초프』 『동양적 전제주의(專制主義)』 『한국전쟁의 수수께끼』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목차

목차
제1장 시련의 왕정복고
국권을 폐하에게 돌려드립니다 / 임금의 말발이 서다 / 문신의 강자 유경의 제거 /
김준의 천하 / 홍복원의 말로 / 태자입조의 난항 / 몽골의 보복공격 / 조휘-탁청의 반역
제2장 화친론의 부활
항몽파 고종의 반성 / 항전에서 화친으로 / 제3세대 화친파들 / 태자가 몽골로 가다 /
강화도 성벽이 헐릴 때 / 고려 사절과 몽골 황제 / 고종의 죽음 / 대륙을 헤매는 왕전 /
왕전과 쿠빌라이의 만남 / 같은 마음의 여몽 혜성들 / 슬픈 귀국길 / 왕전의 즉위
제3장 형제의 황위전쟁
몽골의 황권투쟁 / 쿠빌라이 형제의 황위전쟁 / 황제의 동생을 재판하다 /
새 시대의 개막 / 왕권과 무권 / 몽골 장수의 버릇을 고쳐주시오
제4장 고려·몽골의 동맹
고려왕은 들어오라 / 여몽 정상의 말담 / 고려 재상 이장용 / 왕권과 조공 /
탐라왕 고인단의 방몽 / 파도로 중단된 대일 사절단 / 이장용의 외교전략 /
고려 사절 일본에 가다 / 몽골과 일본 사이에서 / 일본인 두 명을 납치하다
제5장 천민 김준의 천하
김준은 몽골로 오라 / 임금님을 폐합시다 / 몽골 황제와 고려 시중 /
이장용의 화친론 / 김준의 행패 / 임연의 도전 / 밀모 / 김준의 최후
제6장 임연 시대의 혼란
유경의 수난 / 원종 폐위론 / 임금이냐, 장군이냐 / 임연, 원종을 폐하다 / 태자의 반격 /
몽골의 개입 / 최탄의 반란 / 서북 반군, 몽골에 붙다 / 두 개의 편지 / 원종의 복위 /
상처 입은 호랑이 / 빼앗긴 북녘 땅
제7장 임금이 끝장낸 무인통치
임금-재상-장군의 정치동맹 / 나라냐, 임금이냐 / 몽골 정치군 / 쿠빌라이와의 재회 /
원종의 정상외교 / 임연의 죽음 / 강화를 떠나 개경으로 환도하라 / 항몽파의 반왕 도전 /
원종의 책략 / 무인정권의 종말 / 왕정복고
주요연표
참고문헌
보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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