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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전쟁2 참혹한산하

시리즈 : 항몽전쟁 [3]

구종서 저 | 살림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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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06695 / 575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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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강대국들 사이에 패권쟁탈전이 일어나 기존의 국제질서가 교란되면, 한반도는 외교적 갈등과 전쟁의 고통을 겪었다. 몽골이 고려를 6차례 40년 동안 침공·유린한 것도 국제 권력의 교체기에 발생한 악몽이었다.언론인이자 정치학자인 저자는 권력사관의 입장에 서서 몽골과 싸운 40년간의 전쟁,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고통을 겪은 전란의 순간순간을 상세하게 복원하고 있다.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을 읽는 동안 우리는 그 시대의 참담함을 뛰어넘어 오히려 지금 이 땅, 21세기의 대한민국을 깊이 명상하게 하는 노(老)저술가의 사려를 느끼게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강대국들 사이에 패권쟁탈전이 일어나 기존의 국제질서가 교란되면, 한반도는 외교적 갈등과 전쟁의 고통을 겪었다. 몽골이 고려를 6차례 40년 동안 침공·유린한 것도 국제 권력의 교체기에 발생한 악몽이었다. 당시 개경의 정치인들은, 동아시아의 패권국가인 금(金)을 밀어낸 몽골을 대국으로 인정하고 사대하여 실리를 취할 것인가, 야만족과 싸워 자주하여 명분을 지킬 것인가를 놓고 진지하면서도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주전론을 펴는 무인세력과, 주화론을 펴는 문신세력 간의 지루한 공방이 40년간 지속되었고, 그 사이에 산하는 피폐할 ... 강대국들 사이에 패권쟁탈전이 일어나 기존의 국제질서가 교란되면, 한반도는 외교적 갈등과 전쟁의 고통을 겪었다. 몽골이 고려를 6차례 40년 동안 침공·유린한 것도 국제 권력의 교체기에 발생한 악몽이었다. 당시 개경의 정치인들은, 동아시아의 패권국가인 금(金)을 밀어낸 몽골을 대국으로 인정하고 사대하여 실리를 취할 것인가, 야만족과 싸워 자주하여 명분을 지킬 것인가를 놓고 진지하면서도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주전론을 펴는 무인세력과, 주화론을 펴는 문신세력 간의 지루한 공방이 40년간 지속되었고, 그 사이에 산하는 피폐할 대로 피폐하고 백성은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죽어 나갔다. 언론인이자 정치학자인 저자는 권력사관의 입장에 서서 몽골과 싸운 40년간의 전쟁,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고통을 겪은 전란의 순간순간을 상세하게 복원하고 있다. 우리가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을 읽는 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는 이유는 13세기 이 땅을 살았던 선조들의 불운한 삶을 동정하고 당대의 권력자에게 분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세계는 무엇인가, 동아시아의 힘의 구조는 어떠한가, 우리에게 이를 능히 헤쳐 나갈 집단적 지혜는 있는 것인가, 국민을 한없이 패배의식에 젖게 만드는 정치지도자들의 실종된 리더십을 어떻게 새로이 찾아낼 것인가 하는 복잡한 심사가 오버랩되어 우리를 숙연하게 만드는 그 독후감 때문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구종서
구종서 具宗書
강화출생.
인천고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일보 국제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국제관계·남북문제·군사문제 대기자로 중요 기사를 많이 작성해 이름을 날렸다.
정년퇴직후 저자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강화(江華)’, 특히 강화가 지닌 고려시대의 역사성에 깊이 주목하여 우리 역사의 백년대란을 집필할 결심을 한다. 그 결과 『무인천하』 『세계의 정복자 대칭기스칸』을 출간하였고, 마침내 이 책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이 긴 각고 끝에 상자되었다.
이 대하실록은 이전의 저술들에서 얻은 많은 경험이 녹아들어 이제는 저자가 저술가로서의 원숙한 경지에 접어들었음을 확인케 한다. 정확한 문장, 적절한 비유, 울림을 주는 문장의 긴장감, 역사를 현재와 겹쳐 보게 하는 혜안, 방대한 문헌 섭렵 등이 어우러져, 기자 출신 저술가로서의 한 모범적 사례가 되었다.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을 읽는 동안 우리는 그 시대의 참담함을 뛰어넘어 오히려 지금 이 땅, 21세기의 대한민국을 깊이 명상하게 하는 노(老)저술가의 사려를 책의 전편에 걸쳐서 느끼게 된다.
그간 저자는 『민족과 세계』 『이성과 함성』 『격변하는 세계 도전하는 한국』 등의 저서와 『현대전(現代戰)의 구조』 『주한미군과 한반도』 『고르바초프』 『동양적 전제주의(專制主義)』 『한국전쟁의 수수께끼』 등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목차

목차
제1장 천도논쟁
몽골의 수탈 / 최우 진영의 밀회 / 항전론과 화친론 / 최우의 4호론과 유승단의 4반론 /
끝없는 천도논쟁 / 피 흘린 토론장 / 무휼같은 장수가 있습니까 / 강화로 갑시다 /
천도 전야 / 폐하, 저희를 버리고 정녕 떠나십니까 / 백성들의 천도 저항
제2장 항전과 반역
제2차 몽골 침공 / 역적과 충신 / 대장경이 불타다 / 여몽 정상의 서신교환 /
강을 건너 남으로 가면 당신은 죽는다 / 살리타이의 죽음 / 진란의 명장, 이자성 /
반역자 홍복원 / 고려가 지은 다섯 가지 죄
제3장 내우외환
제3차 몽골 침공 / 안성 죽주성의 승리 / 고려군의 연승 / 백제 재건의 반란 /
특공별초 30명의 반란진압 / 불타는 문화재 / 구양순 필체의 완전한 대장경 /
난항 겪는 종전협상
제4장 몽골의 황권투쟁
러시아 전선에서 벌어진 몽골의 권력투쟁 / 과음으로 죽은 오고데이 /
쿠유크 황제의 등장 / 몽골 황실의 분쟁 / 제4차 몽골 침공 / 황제의 횡사
제5장 고려의 권력교체
최우의 죽음 / 권력은 최항으로 / 피를 부른 권력교체 / 측근들의 발호 / 몽골 사신이 강화로 오다
제6장 몽골의 유혈황권
초원의 황권투쟁 / 몽케의 피 흘린 등극 / 황후의 옷을 벗격 몸을 꿰매라
제7장 최악의 전쟁
과격파, 몽케, 고려를 쳐라 / 제5차 몽골 침공 / 참담한 패배들 / 춘천성의 비극 /
추한 귀족들 / 누가 인질로 갈 것인가 / 몽골군의 패배와 내분 / 싸우며 협상하다 /
다시 김윤후가 이겼다 / 백성들의 힘이 컸습니다 / 동해안의 전란
제8장 고려·몽골의 협상
폐하, 어찌 한 아들을 그리 아끼십니까 / 고려 왕자를 데러가다 / 제6차 몽골 침공 /
왕창을 돌려보내라 / 몽장 자랄타이 / 전쟁터의 마상외교 / 몽케 식의 잔혹한 전쟁 /
몽골군의 패퇴 /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 청야작전으로 겪는 자랄타이의 수난 /
몽케를 설득한 김수강 / 몽골장수의 투항
제9장 최씨 천하의 종말
후계자 최의 / 태자를 입조시키겠소 / 권력의 내분 / 소장파의 등장 / 최씨왕국의 붕괴
보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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