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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모두가사랑한단어

김나미 저 | 고즈윈 | 200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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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319950 / 284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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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상처 가진 사람들, 마음 자리를 찾아 길을 묻는 이들을 위해 다섯 생활 도인이 들려주는 마음공부 이야기. 다섯 도인의 삶을 취재하면서 이 세상, 현재 우리의 삶이 참 배움터요, 진리에 이를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한다. 현재의 삶이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진리를 찾아, 도 닦겠다고 산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내라고 말한다.

"스스로 마음을 비워 나의 참모습을 마주하여 아끼고 보듬고, 나를 낮추고 타인을 섬기며 나누고 베푸는 삶 속에서 온전한 기쁨을 찾으라. 깨달음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지도 않으며 내 마음에, 타인과의 삶 속에 존재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종교전문 취재작가 김나미가 20년간의 구도(求道) 여행을 통해 마주한 진리의 참모습. 구도의 길 위에서 만난 다섯 생활도인의 삶으로 배우는 진리와 깨달음 이야기. ‘우리는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주옥같은 삶의 지혜.

저자 소개

  • 저자 : 김나미
-김나미- 종교전문작가로 주요 일간 신문에 종교 칼럼을 연재해 왔다. 20여 년간 구도하는 마음으로 전국과 세계 각지를 다니며 종교의 벽을 넘어 수도자, 성직자, 명상가, 종교인, 성자, 은자, 도인들을 만났고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글을 써 왔다. 성직에 있다 옷 벗은 사람들을 만나 『환속』을 쓰고, 특별한 성자들과의 만남을 담은 『파란 눈의 성자들』을 펴냈다. 다양한 종교현장과 공동체를 소개한 『이름이 다른 그들의 신을 만나다』, 전국의 영적 안식처를 소개한 『하늘 아래 아늑한 곳』, 오랫동안 인도를 다닌 결과물로 『갠지즈 강가에서』를 내놓았다.
만학도로서 동국대 불교대학원, 연세대 국제학 대학원과 동 대학 철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스탠포드 대학 종교학과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종교학을 공부하며 종교컨설턴트로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내가 눈뜨는 데 들인 수고는 멈춤밖에 없었습니다. 밖을 향해 튀는 것, 나를 버리고 또 다른 나를 찾는 것, 여기 아닌 저기를 구하는 것, 이것만 멈추세요. 멈춘 자리, 그 순간에 정확히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면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 됩니다. 삶의 순간에 사세요. 순간에 경험하는 이것, 이것이 바로 자유이고 우리는 이미 자유롭습니다. ‘진리 찾기’에서 다른 것 찾기를 멈출 때 자유가 옵니다. 우린 애써 찾으려 하지만 여기에 반드시 수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유란 내 수고의 결과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131~132쪽)

우리는 가깝고 쉬운 길 놔두고 자꾸 멀리 어려운 길을 가려고만 한다. 보따리에 싸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구하지도 쳐다보지도 말자. 각자의 생활 속에서 도와 부딪치자. 도는 거창하지도 심각하지도 않으니 다 때려치우고 산으로 가지 말고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하자. 설사 별 볼일이 없다 해도 각자의 하루 일상생활, 사람과의 관계, 이 사회, 이 세상, 이 모든 것들이 거대한 ‘배움터 학교’에 있으니 여기서 지금 배우자. 지금 자신이 속한 ‘여기’서 도를 닦자.(274쪽)

목차

목차
1. 세상의 모든 기쁨을 누리라_목자(牧者) 도인 임락경 목사
천의 직업을 가진 돌파리 잔소리꾼
낮은 곳에 임하는 ‘섬김’
성 프란체스코를 닮은 스승, 이현필 선생
수맥 찾고 집터 봐 드립니다
먹거리가 당신을 만든다
기쁘게 사는 것, 그게 내 신앙이야
2. 화는 아름다운 장미의 가시입니다_부처 도인 데이빗
우리 인생은 카르마의 연속이지요
인연의 흐름을 따라 부처 품으로
서클펀드의 탄생
지구는 임시 천막이고 집은 비 가리개일 뿐
태어나 지금껏 화낸 일이 없어요
아름다운 부처님 얼굴 다 같이 보면 좋지 않을까요
전쟁만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미국에 드리워진 뿌리 깊은 고통의 그림자
나누는 자리엔 행복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3. 내가 아닌 나를 구하는 일을 멈추는 것, 그것이 눈뜸의 시작입니다_자궁도인 비원(肥源) 김기태
수고는 내가 하고 편함은 저들이 받기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그 무엇을 갈구할 뿐이었습니다
결국엔 모두가 다 ‘사랑’이란 한 단어입니다
진리 알기는 아이들 땅따먹기 놀이보다 쉽다
못난 나를 놔두고 다른 나를 찾지 말라
번뇌 그 자체가 깨달음입니다
분별심을 버려라
미움 때문이 아니라 그러면 안 된다는 부정 때문에 괴로운 겁니다
고통, 그것이 바로 진리였습니다
마음 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료
자궁 가진 남자
도, 진리, 예수, 부처가 곧 당신 자신입니다
예수는 나의 벗이요 형제이며 나와 하나입니다
성경은 절대로 종교 안에 갇힐 수 없다
오직 사랑 안에 자유와 진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나려 할 때 손을 잡아 줄 뿐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4. 마음이 외적인 대상으로 인해 이리저리 방황하면 다시 내면으로 끌어들이라_무아(無我) 도인 락시미 나라얀
저는 사닥, 구도자입니다
‘나 있음’이 없다
자기완성을 향한 구도
스승, 스리 오로빈도를 따라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고요함
오로빌은 유토피아일까
고통은 영적으로 거듭나라는 신호입니다
신성은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다
일상의 삶, 일, 헌신 그 자체가 요가입니다
힌두교와 인도
5. 사람 곁에 살면서 혼자 있지 말아야 마음공부가 됩니다_천부(天符) 도인 홍기문 수행자
결국엔 스스로 깨쳐야 하는 길
사람 곁에 살면서 혼자 있지 말아야 마음 공부가 잘됩니다
도 닦는 사람은 반드시 세상에 이득을 주어야 합니다
도인의 수련법, 삼일법에 대해
천신은 그 누구에게도 어디에나 무엇에나 있다
세상에 자기 것이란 게 있나요, 잠시 맡아 쓰고 있을 뿐
나에겐 배부른 것이 고통입니다
한반도에 기운이 모입니다
본디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욕망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좁은 문으로 가는 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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