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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3466135 / 162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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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국가의 명칭 가운데 영국만큼 다양하게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 것 같다. 국내 역사 연구에서 흔히 사용하는 영국은 잉글랜드에서 유래했다. 그러나 현재 일상적인 의미에서 사용하는 영국은 잉글랜드에 한정되지 않는다. 사실 잉글랜드는 오늘날 영국의 한 부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그리고 아일랜드가 함께 다루어지는 본 연구의 경우 잠정적이지만 영국과 잉글랜드의 구별적 사용이 오히려 타당할 것 같다. 그러면 17-18세기 영국의 의미는 어떻게 규정될 수 있을까? 영국의 개념은 역사 전개와 더불어 계속 확장되었다. 바로 그 점에서 용어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오늘날 흔히 말하는 영국은 국가의 공식 명칭을 간단하게 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잉글랜드(웨일스 포함), 북 아일랜드 그리고 스코틀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그것의 바탕은 1800년의 통합법이다. 그러나 사전적으로 영국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을 의미한다. 엄격히 말해 아일랜드는 포함될 수 없다. 17-18세기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본 연구는 바로 그러한 역사상을 반영하고자 한다. 다시 말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국을 대체로 17-18세기의 의미인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통합 국가로 한정하겠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