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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가선

지영재 저 | 을유문화사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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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471242 / 127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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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詩)는 언어와 문자에 의한 예술로 문학의 꽃이라 불렸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선비들은 한시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고 운율을 즐겨왔으며, 한국 한자음이 당음에 제일 근접하여 한글로 적은 독음(讀音)을 따라 읽으면 운율이 살아난다고 하였다. 이 책은 편역자가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시 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1973년 출간된 책과 1981년 출간된 제2판을 기본으로 수정⋅보완한 것이다. 한시 아래에 한글 독음을 달면서 장음기호(ː)와 띄어 읽기(빈칸)를 표시하여 소리 내어 읽으면 운율이 느껴지도록 새롭게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詩)는 언어와 문자에 의한 예술로 문학의 꽃이라 불렸다. 우리의 인생을 보듬어주고 마음이 묻어나며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매개체로 모든 예술 위에 군림한 것도 시였다. 과거 글을 아는 사람은 모두 시를 읽고 지었으며, 글을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시를 듣고 노래하였다. 어느 나라든 문학에서 시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고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문학전집들 안에서 시집을 찾기란 어렵다. 소설과 같은 텍스트를 번역할 경우 스토리가 그대로 전달될 수 있지만, 시는 아무리 번역을 잘 한다 하여도 운율까지 살릴 ... 시(詩)는 언어와 문자에 의한 예술로 문학의 꽃이라 불렸다. 우리의 인생을 보듬어주고 마음이 묻어나며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매개체로 모든 예술 위에 군림한 것도 시였다. 과거 글을 아는 사람은 모두 시를 읽고 지었으며, 글을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시를 듣고 노래하였다. 어느 나라든 문학에서 시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고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문학전집들 안에서 시집을 찾기란 어렵다. 소설과 같은 텍스트를 번역할 경우 스토리가 그대로 전달될 수 있지만, 시는 아무리 번역을 잘 한다 하여도 운율까지 살릴 수가 없어 시가 주고자 하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요즘의 역시집은 장편의 해설과 감상을 보태어 독자에게 다가간다. 이러한 좋은 에세이 때문에 시집은 인기를 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를 시로 읽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옛날부터 우리나라 선비들은 한시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고 운율을 즐겨왔다. 고전시가나 한시는 당음(唐音)이 기준이며, 평측(平仄)과 압운(押韻)의 일정한 틀을 지니고 있는데, 한국 한자음이 당음에 제일 근접하여 한글로 적은 독음(讀音)을 따라 읽으면 운율이 살아난다고 하였다. 시는 직감적이기에 소리를 내어 읽고 그 소리를 듣는 것이다. 글자를 훑어보는 묵독(?讀)만으로 미흡하다. 역시(譯詩)를 보면서 독음을 따라 읽으면 운율이 느껴지니, 곧 뜻과 소리가 하나 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편역자가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시 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1973년 출간된 책과 1981년 출간된 제2판을 기본으로 수정?보완한 것이다. 한시 아래에 한글 독음을 달면서 장음기호(ː)와 띄어 읽기(빈칸)를 표시하여 소리 내어 읽으면 운율이 느껴지도록 새롭게 구성하였다.

저자 소개

  • 저자 : 지영재
지영재(池榮在)
1936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으로 건너가 대만성립사범대학교 국문연구소에서 수학하였다. 이듬해 귀국하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강사를 지냈으며, 단국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정년을 마쳤다. 그는 주로 당송시(唐宋詩), 사곡(詞曲), 중국문학사(中國文學史) 등을 강의하였다.
저서로 고려의 문인 익재 이제현의 여행과 그 시 세계를 음미하며 쓴 기행문 『서정록을 찾아서』가 있고, 역서로 『부생육기』, 『지봉유설』(초역)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는 『중한성어소사전』(공편) 등이 있다.
이 『중국시가선』은 1973년에 편역자에 의해 출간되어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오다 틈틈이 수정?보완하여 2007년 개정증보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목차

목차
증보판을 내며
일러두기
시 원문 읽기 / 시경 현토 / 띄어 읽기 / 산곡의 각운
해설
1. 시경.초사.악부
시경(詩經)
초사(楚辭), 굴원(屈原)
항적(項籍)
류철(劉徹)
한대 악부(漢代樂府)
남북조 악부(南北朝樂府)
2. 한.위.진 남북조 시
고시 19수(古詩十九首)
조식(曹植)
원적(阮籍)
도연명(陶淵明)
사령운(謝靈運)
포조(鮑照)
사조(謝)
유신(庾信)
3. 당시
왕범지(王梵志)
한산(寒山)
소미도(蘇味道)
왕발(王勃)
류희이(劉希夷)
심전기(沈佺期)
진자앙(陳子昻)
하지장(賀知章)
장약허(張若虛)
장구령(張九齡)
왕지환(王之渙)
왕창령(王昌齡)
왕한(王翰)
최호(崔顥)
고적(高適)
잠삼(岑參)
왕유(王維)
맹호연(孟浩然)
리백(李白)
두보(杜甫)
원결(元結)
장적(張籍)
백거이(白居易)
원진(元?)
한유(韓愈)
맹교(孟郊)
로동(盧仝)
가도(賈島)
왕건(王建)
장계(張繼)
전기(錢起)
류우석(劉禹錫)
류종원(柳宗元)
리하(李賀)
두목(杜牧)
리상은(李商隱)
무명씨, 두추냥(杜秋娘)
금창서(金昌緖)
4. 사
온정운(溫庭筠)
위장(韋莊)
무명씨, 리백(李白)
풍연사(馮延巳)
리욱(李煜)
안기도(晏幾道)
장선(張先)
류영(柳永)
소식(蘇軾)
진관(秦觀)
하주(賀鑄)
주방언(周邦彦)
리청조(李淸照)
주돈유(朱敦儒)
악비(岳飛)
신기질(辛棄疾)
강기(姜夔)
오문영(吳文英)
장염(張炎)
납란성덕(納蘭性德)
장춘림(蔣春霖)
5. 산곡
관한경(關漢卿)
백박(白樸)
마치원(馬致遠)
장양호(張養浩)
관운석(貫雲石)
장가구(張可久)
교길(喬吉)
풍유민(馮惟敏)
왕반(王磐)
새소신(施紹莘)
6. 송.금.원.명.청 시
매요신(梅堯臣)
왕안석(王安石)
소식(蘇軾)
황정견(黃庭堅)
륙유(陸游)
원호문(元好問)
고계(高啓)
원굉도(袁宏道)
오위업(吳偉業)
왕사진(王士)
공자진(自珍)
황준헌(黃遵憲)
부록
중국 시인 연표 / 중국 지명 일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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