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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7224787 / 22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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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삶의 환희와 일상의 소중함을 말하는 인생, 그 긍정의 잡학! 그가 인생을 살면서 보고 느낀, 너무나 생생한 우리네 삶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20년 넘게 검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애환 그리고 오십줄에 들어선 가장으로서 혹은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한 검사의 잡설! 이 잡설은 검사이든, 피의자이든, 피해자이든 각자의 처한 상황에서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의 환희와 일상의 소중함을 말하는 인생, 그 긍정의 잡학! - 검사 강영권, 부조리한 세상에 활시위를 메기다 2007년 1월 15일 오후 7시 무렵, 서울고법 민사 2부 박홍우 부장판사가 송파구 자택 앞에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로부터 석궁에 배를 맞아 인근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두고 법조계와 네티즌의 공방은 첨예했다. ‘사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정신이상자의 테러행위’라는 법조계의 논평부터, ‘성격이 모나고 유별난 사람이었다’라는 인신공격과 ‘억울함을 그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다’라는 동정심까지.... 삶의 환희와 일상의 소중함을 말하는 인생, 그 긍정의 잡학! - 검사 강영권, 부조리한 세상에 활시위를 메기다 2007년 1월 15일 오후 7시 무렵, 서울고법 민사 2부 박홍우 부장판사가 송파구 자택 앞에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로부터 석궁에 배를 맞아 인근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두고 법조계와 네티즌의 공방은 첨예했다. ‘사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정신이상자의 테러행위’라는 법조계의 논평부터, ‘성격이 모나고 유별난 사람이었다’라는 인신공격과 ‘억울함을 그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다’라는 동정심까지. 당시, 이 사건과 관련해 현직검사가 자성의 글을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그는 석궁테러 사건을 ‘판 ? 검사의 오만에 대한 방증’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법대로, 또는 법의 이름으로라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사건에 깊이 숨겨진 원인을 찾아내 치유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판사나 검사 모두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재판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도, 신성한 사법권 운운하면서 너무 안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이 글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면서 법조계에 쓴소리를 할 수 있는 검사가 있어 다행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울컥하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는 글부터 ‘법 앞에 평등한 것이 아닌, 법을 심판하는 자들 앞에서 주눅 들었는데 감사하다’는 말까지 나왔다. 국민들은 법조계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했다. 그런 만큼 국민들은 현직검사인 그의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그가 바로 부조리한 세상에 활시위를 메긴, 대구지검 전문부장검사 강영권이다! - 쓴소리도 마다않는 한 인간, 세상을 향해 잡설하다! 20년 넘게 검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애환 그리고 오십줄에 들어선 가장으로서 혹은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한 검사의 잡설! 이 잡설은 검사이든, 피의자이든, 피해자이든 각자의 처한 상황에서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검사의 눈으로 비쳐진 세상이지만 그 세상은 비단 검사만의 세상이 아니다. 한 가장으로서 느끼는 세상이고, 한 남자로서 느끼는 세상이고, 한 아버지로서 느끼는 세상이면서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세상이다. 쓴소리도 마다않는 그가 한 인간으로서 말한다.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 - 살맛 나는 긍정의 잡학을 말하다 “나는 밍(命)타고 복 탄 사람이라.” 가끔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기도 하고, 가끔은 산에 올라가 마음을 씻어낸다. 달빛이 좋은 날은 산에 올라 달빛을 흠뻑 느낀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웃음만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러나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고, 게다가 좋은 글과 영화, 음악 그리고 언제나 나를 품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큰 산이 있는 한 인생은 살 만하다’고 강영권은 말한다. 그렇게 끊임없이 각성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느끼면서 산다면 우리 인생도 웃을 만하지 않을까? 이렇듯 강영권은 살맛 나는 세상이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 긍정의 잡학들을 모두 이 책에 쏟아내어, 다시 한 번 살맛 나는 인생을 만들고자 한다. -그래도 웃어라, 인생아! 웃어라, 세상아!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아닌, 세상을 중심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강영권 검사는 다르다. 그는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런 인생이기에 얼마나 유쾌할 것인가. 그에게 성찰로부터 이어진 잡담, 여정을 통해 이어진 인연 은 모두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러기에 인생은 웃을 수밖에 없다. 너도나도 웃을 수밖에 없다. 그가 다시 한 번 말한다. “웃어라, 인생아!”
“근데 말입니다, 부장님! 형사사건 중 어려운 사건을 고생하면서 수사했다는 표현을 왜 하필이면 떡을 쳤다고 할까요?”
나는 생뚱맞기까지 한 그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도구통에 흰떡이나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고슬고슬하게 찹쌀밥을 해서 넣고, 그걸 떡메로 쳐본 적이 있는가?”
우리 고향에서는 절구통을 도구통이라고 하고, 절굿대를 도굿대라고 부른다고 부연설명을 하면서 내가 되물었다.
“아이구, 저 같은 도회지 출신이 언제 그런 일을 해봤겠습니까?”
“아, 그렇지……. 떡을 치는 것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힘이 들어. 떡메 자체가 크고 무거울 뿐 아니라, 그것을 들어서 제대로 친다는 것도 어려워. 그리고 점점 찰 지게 되어가는 떡에 떡메가 철썩 달라붙는데, 철썩 들어붙은 떡메를 다시 들어올린다는 것이 보통 힘든 게 아니라네.”
- 본문 <떡을 친다는 뜻은?> 중에서
목차
1. 省察성찰_ 묻나니, 그대 평생 업적이 무엇이뇨?
1) 해발고도 0미터로 내려와
2) 두부장수 딸 이야기
3) 19년 전 오늘
4) 검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5) 떡을 친다는 뜻은?
2. 雜談잡담_ 눈이여?, 좋구나, 한 송이 한 송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 없도다.
1) 신촌 블루스
2) 부드러움의 힘
3) 그럼, 너는 주인답냐?
4) 달빛 완상
5) 호수 같은 그리움으로
6) 밍타고 복타시요 잉
3. 緣연_ 세월은 가네, 붉은 증기선의 뱃전이 지나가듯.
1) 인연
2) 한 해가 저무는 대학 교정에서
3) 라꾸라꾸 시스터즈 앤드 브라더즈
4) 이별주를 권하며
5) 일기일회의 정신
6) 소동파의 에 부쳐
4. 遊유_ 내 앞에 길은 없다, 내 뒤에 길은 생긴다.
1) 아들과 함께 지리산에 올라-첫 번째 이야기
2) 아들과 함께 지리산에 올라-두 번째 이야기
3) 인물 자랑 말라는 강릉에서
4) 일본 여행기, 첫 번째
5) 일본 여행기, 두 번째
5. 感動감동_ 자니타와 찬찬이 해변을 거닐 때 두 사람의 가슴은 두근거렸죠.
1) 로열팝스콘서트 단상
2) 왕의 남자
3) 오마라 포르투운도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