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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들의망명 사회사상의대항해1930~1965

원제 : THE SEA CHANGE
시리즈 : 서구 지성사 3부작 [3]

H.스튜어트휴즈 저 | 김창회 역 | 개마고원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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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690604 / 37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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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제3편『지식인들의 망명』은 1930년부터 1965년까지 국내 망명이나 해외 망명의 형태로 유배를 떠나 당대 현실 문제에 천착하며 각각 전혀 다른 사상적 업적을 남긴 수많은 지성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트겐슈타인, 프롬, 만하임, 하르트만, 에릭슨 등 당대의 문제와 맞서 고뇌한 지성들의 거대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망명지에서 지성사의 대변혁과 대이동을 주도한 지식인들이 억압과 통제의 메커니즘 속에서 사회사상을 어떻게 구성하였는지를 극적으로 조명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고전적 이론으로는 대격변을 해명해낼 수 없다는 사실에 직면한 지성인들이 과연 어떤 길을 선택하였고, 이런 선택이 어떤 흐름을 만들어냈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H.스튜어트휴즈
지은이 : 스튜어트 휴즈 (H. Stuart Hughes)
1916년 뉴욕 출생. 전후 유럽사에 관한 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낳은 학자로 평가되는 휴즈는 앰허스트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 하이델베르크와 뮌헨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파리의 국립고문서보관서에서 일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정보장교로 근무했고, 전후에는 미국무성 유럽 연구부장,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교수, 샌디에이고 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그 외에도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스탠퍼드 행동과학연구소,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 등으로 활동했다. 해박한 현대 지성사가이자 명쾌한 지식사회학자로서 서구 지성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던 휴즈는 20세기의 지적 탐구를 결산하는 3부작인
<의식과 사회>
,
<막다른 길>
,
<지식인들의 망명>
으로 미국 역사학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3부작 외에 주요 저서로는 <An Essay for Our Times>(1950), <Oswald Spengler: A Critical Estimate>(1952), <The United States and Italy>(1953), <Contemporary Europe: A History>(1961), <An Apporach to Peace, and Other Essays>(1962), <History as Art and Science: Twin Vistas on the Past>(1964), <Prisoners of Hope: The Silver Age of the Italian Jews, 1924~1974>(1983), <Sophisticated Rebels: The Political Culture of European Dissent, 1968~1987>(1988)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창희
아버지가 1953년에 정착한 경상남도 통영에서 1958년 출생했고, 첫돌이 지나서부터 지금까지는 줄곧 서울 또는 그 인근 지역에서 살고 있다. 어려서는 통영을 ‘고향’이라고 부르다가 조금 커서 그곳이 고향이 아니라 그저 ‘출생지’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이 컸다. 그러나 요즘은 다시 통영을 ‘고향 이상의 장소’로 인식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재생’과 ‘신생’의 이력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부터의 일이었다. 아버지의 자취를 따라가는 지난 몇 년간의 작업이 오히려 나 자신을 찾아가는 작업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특히 젊은 날의 아버지를 기억하는 노인으로부터 “아들이 아버지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아버지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떠안게 되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언론인 생활을 한 것이 이 책의 취재와 집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오래된 서울』(공저)이라는 도시 역사서를 펴낸 경험도 아버지가 거쳐 간 지역들을 답사하고 그 지역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의 결합체로서의 역사 이야기를 다루는 글들을 계속 썼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소망은 뭐니 뭐니 해도 ‘아버지만 한 아들’이 되는 일이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창회
김창희 -『지식인들의 망명』
경남 통영 출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및 정치부 기자, 독일특파원, 기획취재팀장, 국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 이후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의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1장 대이주
1. 기원의 땅
2. 선구자적 문학가들-헤세와 만
3. 친화력

2장 영국의 철학 : 대이주의 서곡
1. 영국의 특수성
2. 비트겐슈타인 : 빈 시절
3. 비트겐슈타인 : 케임브리지 시절

3장 파시즘 비판
1. 최초의 시각 : 보르게세, 만하임, 프롬
2. 살베미니 : 학문과 논쟁 사이에서
3. 노이만 : 마르크스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사이에서
4. 아렌트와 '전체주의'의 위협
5. 우익급진주의

4장 대중사회 비판
1. 헤겔로의 귀환
2.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 : 미국 시절
3.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 : 전후의 논쟁
4. 마르쿠제의 행복관
5. 마르크스에서 프로이트로, 프로이트에서 마르크스로

5장 자아심리학의 출현
1. 프로이트 좌파, 우파, 중도파
2. 하르트만과 '갈등 없는' 영역
3. 에릭슨과
<정체성>
의 의미

4. 가지 않은 길



6장 결론 : 대변혁

1. 망명과 냉전

2. 악마적인 것에서 평범한 것으로 : 파우스트와 아이히만

3. 100주년 기념제들

4. 전형으로서의 틸리히 : 융합, 오해,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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