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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시집

괴테 저 | 김용민 역 | 민음사 |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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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02425 / 3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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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4세기 페르시아의 시인 하피스의 시집을 읽고 영감을 받아 쓴 이 시집은 동서양 문화의 이상적인 조화를 제시한다. 「시인 시편」, 「하피스 시편」, 「줄라이카 시편」 등 열두 시편과 「유고 중에서 」로 구성된 <서동 시집>은 시인 하피스가 보여 준 문학적 이상향에 경탄하며 보내는 괴테의 화답이다. 괴테는 하피스가 즐겨 사용한 '사랑', '시인으로서의 자세' 등의 주제를 차용, 발전시켜 동방의 전설적인 시인과의 정신적 교담을 노래하는 한편, 동방의 시 형식인 가젤의 운율을 독일어로 재현하며 새로운 시 세계를 보여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괴테
174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황실 고문관인 아버지와 시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라틴어, 그리스어 등을 배웠고 그리스 로마의 고전 문학과 성서 등을 읽어 8세 때 조부모에게 신년시를 써 보낼 정도로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다. 18세 때 첫 희곡 <연인의 변덕>을 썼고, 1772년에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일약 유명해졌다. 1775년 카를 아우구스트 공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를 방문하여 50여 년간 머물면서 바이마르를 문화의 중심지, 고전주의의 꽃으로 부각시켰다. '보편주의'를 주창한 괴테는 문학뿐 아니라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 색채론 등 인간을 설명하는 모든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괴테의 보편주의적 입장은 '세계문학'이라는 개념으로 이어지며, <서동 시집>은 이를 총체적으로 집약한 작품이다. 페르시아 시인 하피스의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펴낸 <서동 시집>에서 괴테는. 동방의 시 형식 가젤의 운율을 독일어로 고스란히 살려 내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시 세계를 탄생시켰다. 또한 연인 마리안네 폰 빌레머와 암호문으로 주고받은 시들도 대화의 형식으로 담아, 사랑도 신화로 승화시킨 대가의 원숙미를 보여준다. 경계를 넘어 조화의 장을 만들어 낸 괴테의 시도는 낭만주의로 이어졌으며 훔볼트, 헤겔, 니체 등 19세기 유럽의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24세 때 구상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집필한 역작 <파우스트>외에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이탈리아 기행>등을 남겼다. <파우스트> 2부를 완성한 이듬해인 1832년 83세로 생을 마쳤다.

목차

목차
시익 시편
하피스 시편
사랑 시편
성찰 시편
불만 시편
격언 시편
티무르 시편
줄라이카 시편
술집 시편
우화 시편
배화교도 시편
천국 시편
유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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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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