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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투스의승부수

시리즈 : 막스갈로의 로마인물소설 [5]

막스갈로 저 | 이재형 역 | 예담 |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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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132133 / 32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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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성공은 도덕이다!! 유대의 여인을 사랑한 티투스는 끊임없이 번뇌하고 끝까지 유대인들에게 자비를 베풀려 한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전쟁을 극단으로 몰아간다. 유대의 장군이었으나 베스파시아누스의 황제 제위를 예언하며 로마의 편에 선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는 “유대인들이 로마인들과 치렀던 전쟁은 같은 시대에 일어난 전쟁뿐 아니라 도시나 국가 사이에서 벌어져 우리에게 전해진 모든 전쟁 가운데서도 가장 참혹했다.”고 그의 저서 《유대 전쟁사》에서 밝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천년 제국 로마, 끝나지 않는 역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세계인의 삶을 지배하는 로마인들 “기억되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로마 제국의 유산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우리는 이 문명의 상속자이며, 로마인들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진다. 로마인들에 대해 안다는 것, 그것은 역사와 소설이라는 거울 속에서 우리에게 계승된 하나의 문명을 바라보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로마 문명은 그 양면성으로 우리를 계속 매혹시킵니다. 고대 로마는 극도로 세련되고, 기술적으로 매우 앞섰지만 한편으로는 최고로 사악한 야... 천년 제국 로마, 끝나지 않는 역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세계인의 삶을 지배하는 로마인들 “기억되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로마 제국의 유산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우리는 이 문명의 상속자이며, 로마인들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진다. 로마인들에 대해 안다는 것, 그것은 역사와 소설이라는 거울 속에서 우리에게 계승된 하나의 문명을 바라보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로마 문명은 그 양면성으로 우리를 계속 매혹시킵니다. 고대 로마는 극도로 세련되고, 기술적으로 매우 앞섰지만 한편으로는 최고로 사악한 야만 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사회였지요.” ―막스 갈로 막스 갈로의 로마 시대 이야기 막스 갈로는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하고, 그의 소설은 ‘갈로-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분류된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로마 제국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된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은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인 중에서 흥미로운 개인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각 권의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고 모든 진귀하고 값진 것들이 로마로 모이던 시절, 신의 이름으로 인간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이들이 있었다. 사치와 향락, 승리와 피, 타락으로 점철된 로마 시대의 역사를 가장 화려하게 살다 간 로마 시대 인물들의 이야기가 막스 갈로의 손끝에서 박진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소설로 다시 살아났다. 막스 갈로는, 고대 로마가 최상의 정묘함과 극도의 잔인성이 공존하는 사회였다는 점에서 현대 사회와 닮아 있다고 이야기한다. 법의 창시자, 건축의 대가, 도시 계획가, 시인, 철학자로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던 로마인들에게서 최상의 정교함과 세심함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양심의 가책이나 후회 없이 잔인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이고 자살을 하며 학살과 고문을 자행한 로마인들의 모습에서는 극도의 잔인성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묘함과 잔인성의 공존은 지식의 축적과 고도의 기술로 고급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극도의 잔인함을 보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똑같이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까지 이어진 로마 제국의 유산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로마 시대의 역사는 책과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상품으로 만들어지며 끊임없이 되살아난다. 단순히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을 아는 것을 넘어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사고를 들여다봄으로써 로마 제국의 역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것, 그것이 바로 막스 갈로의 소설을 통해 로마를 읽는 의미이다. ▶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 막스 갈로 막스 갈로Max Gallo는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로 전기, 평전, 소설 등 90권 이상의 저서를 펴낸 대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어(《나폴레옹》 한 작품만 프랑스에서 80만 부 이상 팔렸다!)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그는 1932년 니스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고,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에게 점령당했다가 해방된 이 도시에서 온갖 사건을 목격하며 아주 일찍부터 세계에 눈을 떴다. 이때의 체험은 그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오랫동안 니스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다 1968년 파리 정치학 연구소의 교수가 된다. 1970년대에 10여 년간 《렉스프레스》지에 논설을 썼고, 80년대에는 《르 마탱 드 파리》지의 편집진으로 참여했으며, 프랑스 퀼튀르 방송에서 정치평론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1974년 사회당에 들어가 시 의원과 정무차관, 정부 대변인, 유럽의회 의원 등을 지내며 정치계에서도 활약하다가, 1992년 당을 떠나 장-피에르 슈벤느망과 함께 시민운동에 참여했으며, 1994년에 정계를 떠나 지금은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클라라 H의 아들》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 《나폴레옹》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이 있다.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을 정복한 고독한 승부사 《티투스의 승부수》,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 3 3권에서는 로마의 대 유대 전쟁을 이끌고 그 누구도 정복하지 못했던 예루살렘을 점령한 티투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막스 갈로는 2권에 이어 3권에서도 서술자의 역할을 맡은 세레누스의 입을 빌려 “이 책은 티투스 황제를 기리는 뜻에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세우는 기념물이 될 것이다. 나는 그의 악덕과 잘못, 잔인함과 비열함뿐 아니라 그의 성실함과 관대함, 용기에 대해서도 말할 것이다. 나는 그가 로마의 황제들 가운데서 제자리를 찾기를 바란다.”는 말로 그가 티투스 황제 이야기를 쓰게 된 이유를 밝힌다. 네로 황제의 통치 말기, 후에 황제가 된 베스파시아누스는 황제의 명을 받아, 로마 제국에 반기를 든 유대의 반란을 진압하러 떠난다.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인 티투스도 아버지를 따라 유대로 떠났고, 그곳에서 그들은 유일신의 이름으로 로마의 지배를 거부하는 유대인들의 성채 앞에 선다.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깊은 협곡으로 둘러싸인 암벽 위에 세워진 성채. 그리고 필사적으로 항전하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기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정말 신들이 로마의 편에 있었던 것일까. 난공불락으로 보이던 유대의 도시들은 하나 둘 로마의 발에 짓밟히고, 저항이 거셌던 만큼 잔혹한 보복을 당한다. 유대의 여인을 사랑한 티투스는 끊임없이 번뇌하고 끝까지 유대인들에게 자비를 베풀려 한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전쟁을 극단으로 몰아간다. 유대의 장군이었으나 베스파시아누스의 황제 제위를 예언하며 로마의 편에 선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는 “유대인들이 로마인들과 치렀던 전쟁은 같은 시대에 일어난 전쟁뿐 아니라 도시나 국가 사이에서 벌어져 우리에게 전해진 모든 전쟁 가운데서도 가장 참혹했다.”고 그의 저서 《유대 전쟁사》에서 밝혔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자식의 살을 먹고 생존한 어머니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 순번을 정해 차례로 앞 사람의 목을 벤 유대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보며 참혹함을 느끼는 동시에 인간의 끝은 어디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로마다 자유는 힘이다!_힘을 가진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고대 로마 시대, 로마 주변국들은 모두 로마의 발아래 무릎을 꿇었고 로마에게 정복된 민족들은 노예 신세로 전락했다. 정복되어 노예가 된 사람들은 몇 푼의 돈에 팔려 소나 말처럼 주인의 명령에 따라 일만 하는 말하는 짐승, 말하는 도구가 될 수밖에 없었다. 타인의 뜻에 따라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노예로 사느니 고통스럽지만 자유로운 죽음을 택한 스파르타쿠스와 노예들은, 같은 염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거대한 힘이 된 후에야 잠시나마 자유를 누리다 자유인으로 죽을 수 있었다. 권력은 쾌락이다!_고대 로마 시대, 황제들은 로마 최고의 자리에 앉아 신과 같은 권력을 휘둘렀다. 로마 제국 5대 황제인 네로에게 권력은 쾌락의 다른 이름이었다. 그는 권력의 극한에 앉아 어머니와의 근친상간, 공공연한 외도, 동성애(그는 심지어 신부가 되어 결혼식까지 올렸다!) 등 온갖 기상천외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인간이 맛볼 수 있는 모든 쾌락을 경험하고 자신의 욕망을 가감 없이 펼쳤다. 하지만 누가 황제의 행동을 판단하고 비난할 수 있었겠는가. 네로에게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일이라면 그야말로 모든 것이 가능했다. 성공은 도덕이다!_고대 로마 시대에는, 도덕적이라 함은 바로 성공을 의미했다. 어머니와 동생을 죽인 네로도, 수

저자 소개

  • 저자 : 막스갈로
저자 막스 갈로(Max Gallo)는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로 전기, 평전, 소설 등 90권 이상의 저서를 펴낸 대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어(《나폴레옹》 한 작품만 프랑스에서 80만 부 이상 팔렸다!)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그는 1932년 니스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고,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에게 점령당했다가 해방된 이 도시에서 온갖 사건을 목격하며 아주 일찍부터 세계에 눈을 떴다. 이때의 체험은 그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오랫동안 니스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다 1968년 파리 정치학 연구소의 교수가 된다. 1970년대에 10여 년간 《렉스프레스》지에 논설을 썼고, 80년대에는 《르 마탱 드 파리》지의 편집진으로 참여했으며, 프랑스 퀼튀르 방송에서 정치평론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1974년 사회당에 들어가 시 의원과 정무차관, 정부 대변인, 유럽의회 의원 등을 지내며 정치계에서도 활약하다가, 1992년 당을 떠나 장-피에르 슈벤느망과 함께 시민운동에 참여했으며, 1994년에 정계를 떠나 지금은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 시리즈 외에 《클라라 H의 아들》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 《나폴레옹》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재형
이재형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상명대학교, 강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몽펠리에에 머물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프리카 내 사랑》 《간디와 마틴 루터 킹에게서 배우는 비폭력》 《낙타여행》 《 카사노바의 스페인 기행》 《정신분석 혁명: 프로이드 평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마법의 백과서전》 《이중설계》 《엑또르 씨의 사랑 여행》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티투스의 승부수》
제1부 그대는 새로운 카이사르가 될 것이다
제2부 반그리스도의 최후
제3부 동방에서 온 구세주
제4부 로마의 적에게 다른 운명은 없다
제5부 유대의 여인들
제6부 난공불락의 마사다
제7부 티투스, 인류의 사랑이자 즐거움
역사에 기억된 인물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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