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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탄생 캄브리아기 폭발의 수수께끼를 풀다

시리즈 : 오파비니아 [14]

앤드루 파커 저 | 오숙은 역 | 뿌리와이파리 |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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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024688 / 407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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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주의 진화, 지구의 진화, 인간의 진화’를 다시 짚어보는 [뿌리와이파리 오파비니아]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지구에 엄청난 생명의 다양성이 활짝 피었던 5억여 년 전, 캄브리아기 폭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근차근 짚어보고 있다. 캄브리아기의 오래된 수수께끼를 단번에 해결한 ‘빛 스위치’ 이론!! 그는 동물이 햇빛을 이용해 시각을 가동시키기 시작한 사건, 말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을 최초로 갖게 된 사건이 캄브리아기 벽두에 있었으며, 그 하나의 사건으로 시각에 대한 적응이 시작되어 생명세계의 법칙을 송두리째 뒤흔들면서 폭발적인 진화가 일어났다고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젊은 과학자의 흥미진진한 지적 모험담이자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찬미 『눈의 탄생—캄브리아기 폭발의 수수께끼를 풀다』(앤드루 파커 지음, 오숙은 옮김)는 ‘우주의 진화, 지구의 진화, 인간의 진화’를 다시 짚어보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생명 최초의 30억 년—지구에 새겨진 진화의 발자취』(앤드루 놀 지음, 김명주 옮김)가 지구 초기 생명의 진화에 초점을 맞추어 통사적으로 접근했다면, 『눈의 탄생』은 지구에 엄청난 생명의 다양성이 활짝 피었던 5억여 년 전, 캄브리아기 폭발의 ... 젊은 과학자의 흥미진진한 지적 모험담이자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찬미 『눈의 탄생—캄브리아기 폭발의 수수께끼를 풀다』(앤드루 파커 지음, 오숙은 옮김)는 ‘우주의 진화, 지구의 진화, 인간의 진화’를 다시 짚어보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생명 최초의 30억 년—지구에 새겨진 진화의 발자취』(앤드루 놀 지음, 김명주 옮김)가 지구 초기 생명의 진화에 초점을 맞추어 통사적으로 접근했다면, 『눈의 탄생』은 지구에 엄청난 생명의 다양성이 활짝 피었던 5억여 년 전, 캄브리아기 폭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근차근 짚어보는 책이다. 앤드루 놀의 『생명 최초의 30억 년』은 지질학과 고생물학이라는 다소 낯설고 어려운 영역을 넘나드는 학술서인 반면, 앤드루 파커의 『눈의 탄생』은 일반독자를 대상으로 최대한 쉽게 풀어 쓴 대중교양과학서이다. 지은이는 실제로 대중을 위한 글쓰기 지도까지 받아가며 이 책에 엄청난 공을 들였고, 그 뜻에 맞게 옮긴이 또한 다큐멘터리를 번역하는 기분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전체 10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명탐정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에 함께하는 듯한 흥미로움과 고난이도의 퍼즐에 동참하는 지적인 만족감을 만끽할 수 있다. 캄브리아기의 오래된 수수께끼를 단번에 해결한 ‘빛 스위치’ 이론 “장님들의 나라에서는 외눈박이가 왕이다.” H. G. 웰스Wells의 유명한 경구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5억 5,000만 년 전의 지구가 바로 그 장님들의 나라였다고 상상해보자. 그곳은 원시적인 생명들이 목표 없이 사는 세계, 그리고 진화가 느린 속도로 조금씩 일어나는 세계이다. 그러던 중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 그 후 500만 년 사이에 진화의 과정이 갑자기 고속으로 추진된다. 사상 처음으로 동물들은 딱딱한 외피를 진화시킨다. 사냥꾼 동물들과 사냥감 동물들이 저마다 무기와 방패를 만들어낸다. 이 짧은 시간—지질학적으로 볼 때는 실로 눈 깜짝할 사이—에 동물문의 수는 3개에서 38개로 엄청나게 불어나고, 오늘날까지도 그 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엄청난 사건이 ‘캄브리아기 폭발’이다. 앤드루 파커는 먼저 캄브리아기 폭발에 대한 정의부터 재검토한다. 지금까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캄브리아기 초의 500만 년 동안에 모든 동물문들이 갑작스레 진화한 사건이라고만 소개되었다. 그러나 파커는 캄브리아기 폭발이란 엇비슷한 모양으로 이미 존재하던 모든 동물문들이 갑자기 특징적이고 복잡한 겉모습을 띠게 된 사건으로 확실히 구분한다. 그러고 나서 화석과 빛, 빛에 대한 현생동물들의 적응형태와 진화, 눈, 동물의 생존법칙 등등의 먼 길을 돌아 자신의 가설을 소개한다. 이것이 앤드루 파커의 이른바 ‘빛 스위치’ 이론이다. 동물이 햇빛을 이용해 시각을 가동시키기 시작한 사건, 말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을 최초로 갖게 된 사건이 캄브리아기 벽두에 있었으며, 그 하나의 사건으로 시각에 대한 적응이 시작되어 생명세계의 법칙을 송두리째 뒤흔들면서 폭발적인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일부 동물들이 시각을 획득함으로써 포식자와 먹이종 사이의 관계가 격화되었고, 따라서 포식의 도구로서 또 방어를 위해서 특징적인 딱딱한 외피를 진화시키는 군비경쟁이 시작되었다. 그 과정에서 굳어진 생존전략과 전술은 오늘날의 동물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한번 켜진 빛 스위치가 지금까지도 계속 켜져 있다는 것이다. “파커는 꼼꼼한 동물학 변호사처럼 자신의 흥미로운 주장을 정리한다—찰스 다윈과 똑같은 방식으로.”(매트 리들리Matt Ridley, 『이타적 유전자The Origins of Virtue』 지은이)

저자 소개

  • 저자 : 앤드루 파커
지은이 | 앤드루 파커Andrew Parker
1967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오스트레일리아박물관에서 해양생물학을 연구하면서 시드니 매쿼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옥스퍼드대학교 동물학과에서 왕립학회 대학특별연구원으로 선임되었고, 현재 옥스퍼드 서머빌칼리지의 어니스트 쿡 연구원, 오스트레일리아박물관과 시드니대학교 연구원으로 있다. 자연계의 광학, 생물의태, 진화 등 여러 주제에 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옥스퍼드셔에 산다.
옮긴이 | 오숙은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 다큐멘터리 등을 번역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인류는 어떻게 아이를 키웠을까』, 『스탁』, 『바보의 알파벳』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오숙은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 다큐멘터리 등을 번역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인류는 어떻게 아이를 키웠을까』, 『스탁』, 『바보의 알파벳』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본문 그림과 컬러도판 소개
들어가는 말
01. 진화의 빅뱅
02. 화석에 생명을 불어넣다
03. 빛이 비치다
04. 어둠이 내리면
05. 빛, 시간, 진화
06. 캄브리아기에 색이?
07. 눈의 비밀을 밝히다
08. 킬러 본능과 눈
09. 수수께끼의 답
10. 새로이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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