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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24470 / 32쪽 194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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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 할머니에게 찾아온 가을은 참 이상합니다. 할머니의 소중한 기억을 날려 버리니까요. 할머니는 엄마가 언제 결혼했는지, 내가 언제 태어났는지, 우리가 뭘 하고 놀았는지, 기억하지 못해요. 그래도 전 괜찮아요. 할머니는 여전히 다정하고 전 여전히 할머니를 사랑하니까요.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할머니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마음의 편지가 마음에 와닿는 그림책.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할머니에게 찾아온 이상한 가을! 어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면 기분이 어떨까?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할 수 없다면?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지며 마치 달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진? 듯 쓸쓸할 것이다. 《할머니 머릿속에 가을이 오면》은 알츠하이머 병을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내 다리는 휠체어》 《우리는 손으로 말해요》등 장애인 시리즈를 그린 화가 베레나 발하우스의 작품으로, 여전히 그림 구석구석에서 재치와 귀여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 이야기의 소재인 알츠하이머는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발견한... 할머니에게 찾아온 이상한 가을! 어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면 기분이 어떨까?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할 수 없다면?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지며 마치 달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진 듯 쓸쓸할 것이다. 《할머니 머릿속에 가을이 오면》은 알츠하이머 병을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내 다리는 휠체어》 《우리는 손으로 말해요》등 장애인 시리즈를 그린 화가 베레나 발하우스의 작품으로, 여전히 그림 구석구석에서 재치와 귀여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 이야기의 소재인 알츠하이머는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발견한 병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주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장소, 시간, 이름 등을 기억하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데, 가족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수록 병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이 작품이 마음을 흔드는 이유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눈으로 알츠하이머 병과 가족의 중요성을 담담히 그려 내었기 때문이다. 할머니의 일상생활을 구체적으로 묘사했으며 할머니가 병으로 고통받을 때마다 주인공 파올라의 심장을 솔직히 적어 내려간다. 이야기의 후반부에 치달을수록 할머니의 병은 더 심각해지는데 그럴수록 파올라의 안타까움과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애틋해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파올라의 엄마가 알츠하이머 병를 머릿속의 가을로 묘사한 부분은 그 어떤 책에서도 느낄 수 없는 신선함과 아름다운 감성을 독자들에게 전해 준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귀중한 선물일까? 파올라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할머니 머릿속에 가을이 오면》은 어린 독자들에게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지식과 진한 가족애를 느끼게 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알츠하이머 병 때문에 고통 받는 가족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