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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모든 길이 노래더라

김영남.이청춘 저 | 아지북스 | 2007년 04월

남도 모든 길이 노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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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505017 / 76쪽 272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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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그림따라 시따라 소설따라 들어가는 남도의 풍경과 소리 <남도, 모든 길이 노래더라>는 김선두, 김영남 그리고 이청준의 근작 및 기존 작품들을 엮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낸 일종의 화첩기행으로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남도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화자와 함께 걷고, 소리를 듣고, 과거를 그리워하고, 고향을 떠나며 시와 그림들을 음미하게 된다. 평면화된 3차원적 남도 공간이자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기도 한 <남도, 모든 길이 노래더라>는 예술가 3인의 작업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것을 넘어 그것들이 서로 다시 엮어져 그 자체가 여정으로서의 길과 인생길에 대한 문학적이고 회화적인 은유로서 작용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01 / 김선두의 그림, 이청준의 소설 그리고 김영남의 시가 한데 어우러진 하나의 이야기 는 김선두, 김영남 그리고 이청준의 근작 및 기존 작품들을 엮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낸 일종의 화첩기행으로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남도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화자와 함께 걷고, 소리를 듣고, 과거를 그리워하고, 고향을 떠나며 시와 그림들을 음미하게 된다. 평면화된 3차원적 남도 공간이자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기도 한 는 예술가 3인의 작업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것을 넘어 그것들이 서로 다시 엮어져 그 자체가 여정으로서의 길과 ... 01 / 김선두의 그림, 이청준의 소설 그리고 김영남의 시가 한데 어우러진 하나의 이야기 는 김선두, 김영남 그리고 이청준의 근작 및 기존 작품들을 엮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낸 일종의 화첩기행으로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남도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화자와 함께 걷고, 소리를 듣고, 과거를 그리워하고, 고향을 떠나며 시와 그림들을 음미하게 된다. 평면화된 3차원적 남도 공간이자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기도 한 는 예술가 3인의 작업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것을 넘어 그것들이 서로 다시 엮어져 그 자체가 여정으로서의 길과 인생길에 대한 문학적이고 회화적인 은유로서 작용한다. 02 / 그림은 이야기를 담고, 이야기는 그림을 닮은 그림책 2007년 4월 18일부터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 ~ 2007. 4. 24)을 준비 중인 김선두 화백은 에서 전시장에서 선보일 30여점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그의 작품들은 전시장에서 보여지는 작업들과 달리 책 속에서 새롭게 편집되고 읽혀짐으로써 책 자체가 또 하나의 새로운 화집이 되었다. 영화 의 배경이 되었던 선학동 그리고 서편제를 떠올리는 관련 장면들이 실린 는 오랫 동안 그의 신작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의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에서는 김선두 화백의 자작시들이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화가뿐만 아니라 시인으로서의 김선두 화백의 기질 또한 느껴볼 수 있다. 03 / 각 펼침면이 선사하는 시와 그림간의 대화 로 시인으로 등단한 김영남 시인의 시들이 총 12편 수록된 는 시인의 감성과 화가의 감성이 각 펼침면마다 각기 다양한 레이아웃 및 스토리 전개로 펼쳐진다. 특히, 남도의 정서를 악동투로 곧잘 반영하는 김영남 시인 특유의 유머는 김선두 화백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해학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따스한 우리네 정서를 전해준다. 04 / 타이포그라피를 통한 소리 가락의 시각화 는 이청준의 및 그리고 의 주된 소재였던 소리를 시각화시켰다. 한국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판소리 가락을 시각화시키고자 김선두 화백의 다양한 육필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책 전체에 가락과 운율의 맛이 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남.이청춘
김선두
1958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1984년대 제 7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단에 데뷔하였다.
1993년 제12회 석남미술상과 2003년 제3회 부일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1992년부터 현재까지 13여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2004년 쾰른 아트 페어와 2005년 시카고 아트 페어, 2007년 아르코 아트 페어에 참가하였으며 영화〈취화선〉에서 자문 및 오원 장승업의 대역을 맡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영남
1957년 생이며, 중앙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
〈정동진역〉으로 등단했고, 이후 시집『정동진역』『모슬포 사랑』『푸른 밤의 여로』등 출간했다.〈윤동주 문학상〉〈중앙 문학상〉〈현대시 작품상〉등을 수상했다.
이청준
1939년 생이며, 서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사상계』에 단편〈퇴원〉으로 데뷔한 후, 창작집『별을
보여드립니다』『소문의 벽』『서편제』등의 화제작을 낳았다. 장편소설『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흰옷』『축제』등 펴내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선보였으며, 〈동인문학상〉〈한국일보 창작문학상〉〈이상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대산문학상〉〈21세기문학상〉〈인촌상〉등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우리는길을통해어디론가떠나고돌아온다. 길은사람과사람을이어주고과거와현재를 이어준다. 시간길은 다시 갈 수 없기에 애틋하다. 시간길 위의 만남과 헤어짐, 떠남과 돌아옴은 한 맺힌 이야기를 만들고 시를 만들고 노래를 만들었다. 그 노래는 자동차의 경적이나 축구장의호루라기처럼직선이아니라사시사철방향과강도를달리해부는바람처럼곡선이다.

살다보면 쌓이는 무수한 한을 달래고 넘어서는 육자배기의 유장한 곡선이다. 시간길엔 그 길을 오갔던 많은 사람들의 삶의 비의가 고저장단의 노래로 흐른다. 그 노래는 영원에서 영원으로 무심히 불어오고 불어가는 바람 속에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로 남아 끝없이 내일로 이어질 것이다. 모든 길은 노래다.

- 김선두 <모든 길이 노래더라> 중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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