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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64451 / 213쪽 / 317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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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누구나 세찬 비바람에도 굳건하게 버티는 보금자리를 가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선사들이 들고 있는 화두는 오히려 견고한 보금자리를 부수면서 그 효용을 발휘한다. 무지와 번뇌 그리고 깨달음, 그 어떤 보금자리가 되었건 부서뜨리지 못한다면 화두는 한갓 죽은 언어로 전락하고 만다. 이 책은 화두에 관한 이야기이다. 묵은 말들을 전광석화와 같이 제련해내는 선사들의 기개와 그들이 읊어내는 촌철살인의 시들에 반해 선과 만나게 된 저자의 기연이 책속에 담겼다. 깨달음을 부수는 선, 화두를 만나다.
출판사 리뷰
독자들에게
화두란 무엇인가
하나 부처, 마음의 덫에 걸리다
빈말을 격파하라Ι바람인가 깃발인가Ι마음의 틈Ι헛 손가락질Ι부처가 머무는 곳Ι그루터기Ι부처를 불태우다Ι가면극Ι운문의 사자후Ι염화미소Ι부처가 된 돌덩이Ι용문을 뚫다Ι불을 가진 자 불을 구하다
둘 은산 철벽을 마주하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Ι하나인가 둘인가Ι산하대지의 침몰Ι분별을 의심하라Ι깨달음의 병Ι분주파부의 묘Ι백척간두에 서다Ι마조의 할, 백장의 관문Ι무소의 꼬리Ι미끄러운 길Ι본래면목의 허깨비Ι소리로 들을 뿐Ι달빛만 가득Ι눈금 없는 저울
셋 다시 판문 앞에 서다
뜰 앞의 잣나무Ι산인가 물인가Ι쇠바람Ι더위 속으로 들어가라Ι시냇물 소리Ι물에 잠긴 달Ι손가락 하나Ι싸지도 비싸지도 않은ΙΙ사자 새끼 길들이기Ι눈곱이나 띠어라Ι점쟁이의 운명Ι차나 마시게Ι꿀 속의 비상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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