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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으로떠나는4백년의여행

프레드왓슨 저 | 장헌영 역 | 사람과책 | 200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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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1170981 / 367쪽 174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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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점점 더 큰 망원경을 만들고 싶어했던 열망의 병, '구경병'에 시달렸던 천문학자들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 이 책은 갈릴레오가 조그마한 '렌즈를 끼운 통'으로 하늘을 보았던 그날부터 우주의 아주 먼 곳까지 볼 수 있는 망원경을 갖게 된 오늘날까지, 망원경에 일어난 일들과 변화를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뉴턴, 카세그레인, 슈미트 등 유명한 천문학자들을 조명하며, 독자를 우주의 비밀스럽고 흥미로운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구경병aperture fever에 시달렸던 천문학자들의 이야기 《망원경으로 떠나는 4백 년의 여행》은 망원경의 역사를 통해 망원경 제작 기술의 발달과 이에 힘입은 천문학의 발달을 조명하고 있다. 망원경 탄생 이전, 17세기에 발명된 망원경의 초창기, 성년의 나이에 이른 망원경의 성장, 20세기 망원경의 천문학적 결실과 역사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망원경의 현주소를 2000년에 뮌헨에서 열렸던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졌던 주제들을 중심으로 짚어보고 있다. 한편, 이 책의 끝에 있는 에필로그에서는 저자가 2108년이... 1. 구경병aperture fever에 시달렸던 천문학자들의 이야기 《망원경으로 떠나는 4백 년의 여행》은 망원경의 역사를 통해 망원경 제작 기술의 발달과 이에 힘입은 천문학의 발달을 조명하고 있다. 망원경 탄생 이전, 17세기에 발명된 망원경의 초창기, 성년의 나이에 이른 망원경의 성장, 20세기 망원경의 천문학적 결실과 역사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망원경의 현주소를 2000년에 뮌헨에서 열렸던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졌던 주제들을 중심으로 짚어보고 있다. 한편, 이 책의 끝에 있는 에필로그에서는 저자가 2108년이라는 미래 시점에서 망원경의 500년사를 돌아보는 독특한 형식을 취한 글로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망원경의 발명과 변천사에 치중한 역사 그 자체로서의 서술만은 아니다. 저자인 프레드 왓슨이 말하는 것처럼―‘구경병aperture fever’이라고 규정하는―망원경의 크기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는 천문학자들의 유별난 과대망상증으로 말미암아 천문학이 발전해갔다는 논점으로 풀어내고 있다. 즉, 이 책에 등장하는 망원경은 천문학 발전의 필요 때문에 만들어지고 천문학에 도움을 준 망원경이 아니라, 망원경이 커지고 발전해 감에 따라 우리가 알게 된 우주의 크기가 늘어나고 천문학이 발전해 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망원경의 역사는 망원경의 크기 변화와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망원경의 발명과 발달 과정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인물들의―갈릴레오, 뉴턴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을 포함하여―탄생과 사망에 이르기까지 일대기적으로 묘사하고 있고, 또 그들에게 일어난 해프닝이나 겪은 일화들을 다루고 있어 이야기책을 읽듯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아울러 망원경이 진화되는 단계마다 어떤 기술적 진보가 있었고, 그것은 어떻게 해서 가능했는가에 대한 과학적 설명도 충분히 주어지고 있다. 망원경은 글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다. 이것은 가장 먼 우주의 구석진 곳에 숨어있는 자연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또 가장 심오한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과거 수십억 년을 우리가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타임머신이다. 4백 년 역사를 거치면서 망원경은 두 개의 안경알을 고정한 단순한 원통에서 우주 시대의 대성당(큰 돔)에 사는 웅장한 구조물로 발전했다. 이런 거대한 망원경은 우주의 비밀과 현대 최첨단 기술 사이의 경계면에 놓여있어 천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끌 만하다. 과학사에서 제일 화려한 인물들에 얽힌 창의성과 끊임없는 노력을 한 이야기가 망원경 역사에는 풍부하다. 고전 문학에서 발견되는 망원경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발명품에 대한 알쏭달쏭한 소문을 통해 망원경의 역사는 시작한다. 그리고 문예 부흥기를 겪으며 여세를 몰아간다. 첫 번째 공식적 기록으로 망원경이 16세기 네덜란드의 외교적 위기 상황의 한가운데서 시작하는 망원경의 역사는 천문학자의 요구에 따라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정교해지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2. 망원경의 역사: 티코 브라헤의 혼천의에서 극대형 망원경(ELT)까지 이 책은 ‘덴마크의 눈’으로 불렸던 망원경의 발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를 되돌아보면서 그의 과학적 업적 및 성과의 중요성을 16세기의 천문학적 지식에 비추어 전달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기록적으로 망원경과 관련한 어떤 내용이 남아 있는가를 고대의 저서들을 통해 훑어보면서, 망원경이라 부를 수 있으려면 어떤 구성 요소들이 필요한가, 망원경에는 어떤 렌즈가 필요한가, 망원경과 유사한 기구를 발명했다는 기록을 신뢰할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질문을 풀어나가면서 망원경의 탄생 이전의 역사와 이에 대한 역사가들의 반응을 담고 있다. 망원경이 처음 만들어졌던 17세기의 시대적 배경을 통해 역사는 망원경을 처음 만든 사람은 한스 리퍼라이라고 귀띔해준다. 더불어 초창기 망원경의 역사에서 중요한 두 인물인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일대기를 통한 망원경에의 관심, 망원경의 천문학적 적용 및 발견 결과, 영국과 유럽 대륙의 역사적 배경 아래에서 망원경이 어떤 발전 과정을 거쳐 왔는지도 이 책에서는 빼놓지 않고 있다. 렌즈의 발달은 망원경의 진화에 이바지하였으며, 천문학자들의 망원경의 길이에 대한 욕망도 커졌다. 한편, 볼록렌즈 대신 오목거울을 사용한 망원경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했지만 당시의 기술적 한계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이미 이론적 성과는 17세기에 이미 완성되었다고 여겼다. 여기서 우리는 또 다른 과학자를 만나게 된다. 제임스 그레고리는 스코틀랜드인의 삶을 과학적 측면에서 조명하고, 망원경의 연구 내용을 과학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이루어냈다. 그는 세 종류의 망원경―렌즈 망원경, 거울 망원경, 렌즈와 거울을 함께 사용한 망원경―을 비교했다. 또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반사 망원경의 특징을 전부 가지는 망원경의 설계 방법을 기록했고, 그것은 현재 그레고리 망원경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레고리는 초점거리 91센티미터인 금속거울을 만들고자 했으나 만족하지 못하고 실험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 실험에 성공하여 그레고리 망원경을 만든 것은 로버트 후크였다. 아이작 뉴턴은 반사 망원경을 만들려고 이전 세대에 해결되지 않았던 거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실험을 거쳐야만 했다. 그 결과 거울 면을 만드는 기술을 향상시켰고, 망원경까지도 설계했다. 이를 통해 뉴턴은 ‘반사 망원경의 아버지’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굴절 망원경이 출현한 지 60년이 지났을 때 드디어 반사 망원경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반사 망원경은 프랑스의 로랑 카세그레인Laurent Cassegrain에 의해 완성된다. 오늘날 세계의 거의 모든 대형 망원경이 카세그레인의 망원경 배치를 그대로 따를 정도로 카세그레인의 발명품은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 반사 망원경의 대중화가 되기에 이른 것은 색수차가 없는 렌즈가 발명되면서부터다. 반사 망원경의 대중화를 앞당긴 사람은 윌리엄 허셜로, 그는 최초 ‘구경병’의 희생자이기도 했다. 19세기, 새로운 천문학 중심지로 떠오른 아일랜드의 윌리엄 파슨스William Parsons가 만든 ‘파슨스타운의 레비아탄’은 3피트(91센티미터)짜리 거울의 성공적인 실험 결과에서 나왔다. 열정에 불타던 윌리엄은 즉각 구경이 두 배가 되는 망원경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일을 시작했다. 1842년 4월 13일 저녁, 버르 성 바깥마당에서 첫 번째 6피트(1.8미터)짜리 금속 거울을 주조했다. 그러나 반사면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거울은 결국 금이 가고 말았다. 이후 두 번째 거울을, 그다음에는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거울을 주조했다. 이 가운데 두 번째 거울과 다섯 번째 거울이 증기로 구동되는 연삭 과정과 광택 과정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윌리엄은 길이가 56피트(17.1미터)인 레비아탄의 나무 경통을 지지하도록 3피트짜리 망원경의 경우와는 전혀 다른 구조를 채용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도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길이가 72피트(21.9미터)에 높이가 56피트(17.1미터)인 큰 벽 사이에 매달았다. 벽은 남북으로 정렬되어 있는 데다 충분히 멀리 떨어져(24피트 즉, 7.3미터) 있었기 때문에 망원경은 천체가 자오선을 지나갈 때 동서 방향으로 한 시간쯤 따라갈 수 있었다. 자오선은 남과 북 사이로 머리 위를 바로 지나는 가상적인 선이다 레비아탄은 준비를 끝냈다. 그리고 새로운 종류의 천체가 나타났다. 세상에 있는 다른 망원경으로는 절대 볼 수 없을 만큼 미묘한 모습이었다. 성운 가운데 하나는 사냥개자리

저자 소개

  • 저자 : 프레드왓슨
지은이|프레드 왓슨Fred Watson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주州 한가운데 있는 쿠나바라브란Coonabarabran에 위치한 앵글로―오스트레일리언 천문대에 있으며, 호주에서 가장 큰 광학 망원경을 이용해 과학?적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는 책임을 지고 있다.
《Sky & Space》《Yearbook of Astronomy》《New Scientist》《Sky & Telescope》《Astronomy Now》
등 유명한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기고가이다.
옮긴이|장헌영
연세대학교 천문학과 졸업 후, 영국 Cambridge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항공우주연구소 선임연구원,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고등과학원 조교수로 있었다.
태양 내부 구조 연구, 감마선 폭발체나 블랙홀과 관련된 고에너지 천체물리학 현상을 연구 중이며, 현재 경북대학교 천문대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데리우스 눈치우스》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장헌영
연세대학교 천문학과 졸업 후, 영국 Cambridge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항공우주연구소 선임연구원,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고등과학원 조교수로 있었다.
태양 내부 구조 연구, 감마선 폭발체나 블랙홀과 관련된 고에너지 천체물리학 현상을 연구 중이며, 현재 경북대학교 천문대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데리우스 눈치우스》가 있다.

목차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01 덴마크의 눈
02 수수께끼
03 개화
04 개화기
05 진화
06 반사
07 거울 상
08 중상
09 하늘로 가는 길
10 예의 없는 천문학자
11 레비아탄
12 마음 아픈 일
13 꿈의 광학
14 은과 유리
15 은하와 함께 걷기
16 강력한 망원경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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