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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언론인을위한미디어글쓰기

박상건 저 | 당그래 | 200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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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460041 / 22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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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1명의 현직 기자와 미디어 전공 교수들이 제시하는 언론사 입문 길라잡이. 이 책은 11명의 현직 기자와 미디어 전공 교수들이 신문사 기자나 방송국 기자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을 위하여, 바로 자신이 있는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들, 그리고 예비 언론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핵심만 뽑은 것으로 한 마디로,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매체별 글쓰기 전략'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집필 의도와 내용) * 미디어와 글쓰기에 대한 환상과 고정관념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매년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들, 언론사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정작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무디다는 점이다. 또 글쓰기는 어려운 것이고 선천적 재주를 가진 사람의 전유물인 양 착각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기자와 방송작가의 세계, 언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조건 등에 대해서는 등한시하고 애오라지 스타 언론인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영상세대들인 ... (이 책의 집필 의도와 내용) * 미디어와 글쓰기에 대한 환상과 고정관념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매년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들, 언론사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정작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무디다는 점이다. 또 글쓰기는 어려운 것이고 선천적 재주를 가진 사람의 전유물인 양 착각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기자와 방송작가의 세계, 언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조건 등에 대해서는 등한시하고 애오라지 스타 언론인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영상세대들인 탓에 아나운서와 MC 등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이끌려 막연히 인기스타의 길로 맹신하고 있는 경향이 많다. 정작 그 직종이 필요로 하는 소양과 테크닉, 미디어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 미디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부딪치는 여러 어려움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극히 드물다. 이런 현장을 목격하면서 현장 경험을 가진 언론인을 초청해 실무 특강을 하곤 했는데 그 때마다 학생들은 작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스스로 도진 고정관념을 털어내기 시작했다. 기자를 꿈꾸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우선 기자는 선망의 대상이다. 거기에 신문과 잡지기자 보다는 얼굴을 자주 내미는 방송기자를 선호한다. 다만 선호할 뿐이다. 라디오 리포트와 TV 리포트의 작성법과 장단점, 신문과 잡지기사의 작성법이 무엇이 다른지 고민한 흔적은 없어 보인다. 다시 말해 자기 적성과 직종의 상관관계를 무시하고 지극히 스타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에 빠져 스스로 착각 속에서 예비 언론인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 언론고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실무의 중요성을 느끼고 고액의 수강료를 지불하며 방송(영상)아카데미를 다니거나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미디어 학교에 다니는 경우도 많았다. 그곳이 언론인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보증수표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전제돼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미디어 읽기, 현장 취재와 글쓰기의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이런 사실을 실감하게 될 때가 바로 좌절의 쓴맛을 본 이후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그래서 급한 김에 엇비슷한 삼류기자와 작가, 리포터의 길을 걷거나 듣기 좋은 AD, PD의 직함에 현혹돼 임시직으로 떠돌다가 아예 다른 직종으로 발길을 돌리곤 한다. 어떤 이는 대학원을 피신처로 삼기도 한다. 다시 말해 언론인의 길을 걷고자하는 대학생과 졸업생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점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성격과 적성을 먼저 헤아리고 그에 맞는 미디어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글쓰기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한때는 영어 점수가 신입사원의 당락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미 토익 제일주의 시대는 갔다. 그리고 홀로 튀는 것보다 함께 뛰는 후배 언론인을 선호한다. 신입사원 합격여부를 경영진이 독단으로 결정하던 시대도 갔다. 일선기자들이 합숙 면접하는 방식이 정착되고 있다. 합숙과 실전 훈련에서 역시 글쓰기는 빠지지 않는다. 글쓰기는 1차뿐 아니라 최종합격 전까지 계속된다. 물론 합격 후 인턴시절에도 계속된다. 글쓰기에는 스트레이트, 인터뷰, 탐사보도 등 소재와 대상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있다. 모든 저널리즘이 객관주의에 목을 매지는 않는다. 미디어는 이성과 합리주의를 근간으로 한다는 이론서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일 뿐이다. 다시 말해 최근의 미디어 글쓰기는 권위적이고 딱딱한 것을 지양한다. 매체와 기자에 따라 영상 지향적이고 쉽게 이해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독특한 문체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은 언론사마다 스타 언론인을 키우며 이미지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 글쓰기는 기자 등 개인의 보도방식이면서 미디어 마케팅의 한 축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글쓰기는 보도 기능과 함께 소속된 매체의 경쟁력의 무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잡지와 인터넷 글쓰기에서는 UCC(이용자제작콘텐츠) 열풍에서 볼 수 있듯이 보다 자유롭고 무한한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고정관념들 많은 대학생들은 글쓰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대학진학 공부를 하면서 일선 교사들로부터 받은 단편적이고 편향된 미디어교육 탓이다. 수업 시간에 귀가 닳도록 들은 것 중 하나가 일기는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이다. 전기는 한 사람의 일생 동안의 행적을 적은 기록이다. 그리고 “보도문은 육하원칙에 따라서 사건이나 상황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이라고 배워 온 것이다. *언론인 연수와 대학 강의 경력 집필진의 글쓰기 전략 이 책은 이러한 문제점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 되짚어가며 설명해주고 있다. 신문과 방송, 잡지, 작가 대본 등을 통해 글쓰기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학에서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기자, 방송작가 등을 꿈꾸는 예비 언론인들에게 해당 매체와 장르를 올바르게 이해시켜 주면서 그 다음 글쓰기 방식을 단계별로 제시해주고 있다. 따라서 글쓰기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집필자의 문체와 글의 구성방식을 그대로 살렸다. 그래서 책의 흐름이 통일된 편집이 아닌 분야별 집필자에 따라 포맷과 글의 흐름이 다르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책의 구성에 있어서는 분야별로 반드시 언론 현장 경험기와 라이프스타일을 실어 그 직업의 특성을 이해토록 한 후, 글쓰기를 설명하는 일관성을 지켰다. 특히 이 책의 집필진들은 서울 소재 대학 신문방송학과(언론영상학과)와 한국언론재단 예비언론인과정, 현직 언론인 연수과정 등에서 언론실무 특강과 겸임교수, 전임교수 경험을 가진 분들로서 이론과 실무를 적절하게 곁들여 집필했다. 아무튼 이 책이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언론계 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미디어 바로보기와 글쓰기 즐거움을 더해주는 길라잡이로서, 아름다운 동행자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상건
(집필진)
박상건/시인으로, 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겸임교수. 성균관대 신방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91년 「민족과 지역」을 통해 등단. 「뿌리깊은나무」, 「샘이깊은물」 편집부장, 국정홍보처 언론분석 사무관, 국무총리 공보실 언론분석 전문위원을 지냈고, 「계간 섬」, 인터넷 신문 「섬과 문화」 발행인이다. 성대 언론대상을 수상(2006년)했고, 저서로 「김대중살리기」, 「일류공무원 삼류행정」, 「여론조작 40년」, 「레저저널리즘」, 「빈손으로 돌아와 웃다」, 「포구의 아침」 등이 있다.
이규연/「중앙일보」 기자로, 탐사기획 부문 에디터. 1988년 「중앙일보」 공채 수습기자로 입사. 주로 탐사기획 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2005년 탐사기획팀장, 2006년 탐사기획 에디터. 한국기자상(2001년, 2006년 2회), 삼성언론상(2006년), 성대 언론대상(2002년), 2005년 미국 탐사보도협회에서 주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파워엘리트 대 해부」(공저)가 있음.
박래부/「한국일보」 논설실장. 국민대 법학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 1978년 「한국일보」 입사. 사회부, 외신부, 문화부를 두루 거쳤다. 저서로는, 「한국의 명화」, 「김훈·박래부의 문학기행-제비는 푸른 하늘 다 구경하고」, 「작가의 방」 등.
이도운/「서울신문」워싱턴특파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한 후, 미국 University of Colorado 대학원을 졸업했다.「서울신문」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쳐 2004. 7~현재까지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 중이다. 1995년 관훈클럽 국제보도상(시베리아 북한 벌목공 현지 취재), 2005년 한국카톨릭매스컴상(인권선진국으로가는길)을수상했다.
서정은/동국대 역사교육과 졸업한후「시민의신문」,「기자협회보」기자를거쳐 현재「미디어오늘」방송팀장을맡고있다.
이성주/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출신. 1992년「동아일보」에 입사해 14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으며 이 중 8년을 의학팀장으로 근무했다. 「황우석의 나라」,「대한민국 베스트 닥터」,「뇌의학으로 본 한국사회」 등 7권의 저서가 있다.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존스홉킨스대에서 1년 동안 초빙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컨버전스 의료 정보 제공업체 (주)코리아메디케어의 대표이사.
노창현/「스포츠서울 New York」 초대 편집국장. 성균관대 영문과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스포츠서울」에 입사, 축구와 야구 농구 등 거의 전 종목을 전담했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을 각각 네차례씩 현장 취재했다. 92년부터 94년까지는 연예부에서 방송과 영화, 2000년부터 2002년 사이엔 사회레저부장과 뉴미디어 태스크포스팀을 맡았다. 2006년 11월 워싱턴 D.C에서 ‘소수민족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뉴어메리카미디어 언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아름다운 라이벌’(1994), ‘대관절 스포츠신문기자라굽쇼?’(2003), ‘열아홉살 스포츠와 열여섯살 연예가 만날 때’(2003)가 있다.
홍성욱/「SBS」 제2사회부장, 문화과학부장, 특임부장 출신으로 현재 SBS 아트텍 감사. 성대 신문방송학과와 성대 언론정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미 UCLA EXTENTION 수료. 한국방송기자클럽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저서로는 「기사 쓰기 이렇게 공부하라」가 있다.
김미라/PD수첩 등 다양한 다큐프로를 담당해온 MBC 전속작가 출신으로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소연/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2000년 「TBS」(교통방송)에 입사한 후 교통팀, 정치팀, 수도권팀 등을 거쳤고, 현재는 자동차 업체를 출입하며 기획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2003년에는 「TBS」의 첫 시사 프로그램인 ‘윤은기의 굿모닝서울’ PD로 활약했다.
이미숙/아트디렉터. 동아일보 「주간동아」 차장. 홍익대 서양화과, 동 대학원 광고디자인과 졸업.

책 속에서

글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쓸 것인가

문학과 미디어의 만남, 글쓰기의 퓨전화
글은 자기 생각을 문자로 표현한 것이다. 글에 가락을 넣어 압축한 것이 시(詩)이고 가락을 위주로 한 것이 음악이요 영상 중심이 미술이고 사진이며 이미지이다. 이것들을 공간화 하는 것이 공연이고 연극이며 방송이다.
흔히 ‘글쓰기’라고 하면 문학적인 것을 주로 말해오곤 했는데 최근 이것이 학문적, 학제 간의 전문 용어로 그 외연이 넓어지고 있다. 학제가 다양화가 되기 이전에 ‘글쓰기’라 함은 시 소설·희곡·평론·수필·일기·르포르타주 등 문학적인 틀로 국한해 왔으나 지금은 신문·방송·인터넷·잡지 매체 등 기사 작성의 범주까지 포괄한다.
그래서 ‘미디어 창작’이라는 학제로 ‘퓨전화(복합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퓨전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물결로 보인다. 디지털 카메라 겸용 MP3플레이어, 카메라와 MP3, 전자사전과 DMB겸용 멀티미디어핸드폰, 유황오리구이 전문점, 퓨전 게 요리 전문점, 일본식 우동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녹차, 고추, 다이어트 한국식 우동이 등장하는 등 음식 메뉴나 인테리어 퓨전화, 서점과 인터넷 책방의 퓨전화, 바퀴 달린 신발 등 인접 분야와의 긴밀성이 일상생활과 상품, 학문과 연계돼 나름의 삶의 질을 시너지화 하고 있다. 이처럼 글쓰기라는 것은 생활과 밀착돼 창작 행위이든 미디어 보도 행위이든 결국은 먹고 사는 일의 가치를 높이는 퓨전화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것저것 버무린 김장김치처럼 우리 삶의 일상과 그 주변 소재는 글쓴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버무려 모두 글이 되는 세상이다. 한마디로 글은 자기표현의 수단이다. 사람은 말이나 글을 통해 자기 의사를 표현한다. 그래서 글은 자기주장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고 마음의 찌꺼기를 배설하는 해방구이기도 하다. 또 취미 삼아 쓰는 글이 있고 자료를 모으고 관리하기 위해 메모하듯 쓰는 글도 있다. 이것을 체계화 하는 논문 쓰기 방식도 있다. 혹 누군가가 그리울 때는 편지 글쓰기를 하기도 하고 억울하면 장문의 글쓰기로 상대방에게 자기 입장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런 것을 일기, 메모, 탄원서로 부르며 나름의 이름을 붙여 장르를 구분할 뿐 글쓰기의 본질은 나를 표현하고 나와 너,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통로이고 수단이다.

- 이하 중략 -

목차

목차
머리말 - 이 책의 집필 의도와 내용은 무엇인가 · 5
001... 글은 어떻게 쓰는가 · 박상건 · 15
002... 신문 기사작성법 5가지 소고(小考) · 이규연 · 33
003... 논설위원실의 풍경과 사설·칼럼쓰기? · 박래부 · 47
004... 특파원 취재영역과 글쓰기 · 이도윤 · 64
005... 의학전문기자의 현주소와 글쓰기 · 이성주 · 82
006... 미디어전문기자의 역할과 글쓰기 · 서정은 · 93
007... 스포츠전문기자의 세계와 글쓰기 · 노창현 · 108
008... 방송기자의 세계와 글쓰기 · 홍성욱 · 124
009... 방송작가의 조건과 글쓰기 · 김미라 · 143
010... 라디오 방송기자의 특징과 글쓰기 · 전소연 · 161
011... 잡지 기사작성법의 A to Z · 이미숙 · 180
012... 1인 미디어 인터넷 글쓰기의 즐거움 · 박상건 · 200
013... 부록/ 최근 언론사 채용 트렌트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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