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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63744 / 33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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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옛것은 과연 낡은 것일까. ‘스무 살을 위한 철학 청바지’ 시리즈 4, 5권인 《가치 청바지》와 《전통 청바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이 ‘동서/고금’의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적 사유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책 《전통 청바지》에서 다루고 있는 가족주의, 현대 사회의 깨달음, 동양사상과 진화론 등 ‘고금’ 논쟁들은 현재 중국은 물론 한국 학계에서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다.

동양의 전통적 가치인 현모양처, 예, 효, 유교, 덕치 등이 오늘날의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와 더불어 미래사회에 튼실한 자양분이 되어주는 동양적 가치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전통과 현대, 오래된 이분법을 넘어 동양의 미래를 묻고 답한다! - 곽신환, 김홍경, 신정근 등 16인의 학자들이 오늘의 젊은이에게 던지는 도전적 문제제기 흔히 우리는 우리 것은 좋은 것이라 말하면서 옛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낡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학자들은 동양의 가치체계 속에서 살아왔던 우리가 근대화 이후 서양의 다양한 개념과 관점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인 결과로 인해 우리의 시각과 논리들은 암암리에 논리적 모순에 빠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스무 살을 위한 철학 청바지’ ... ■ 전통과 현대, 오래된 이분법을 넘어 동양의 미래를 묻고 답한다! - 곽신환, 김홍경, 신정근 등 16인의 학자들이 오늘의 젊은이에게 던지는 도전적 문제제기 흔히 우리는 우리 것은 좋은 것이라 말하면서 옛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낡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학자들은 동양의 가치체계 속에서 살아왔던 우리가 근대화 이후 서양의 다양한 개념과 관점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인 결과로 인해 우리의 시각과 논리들은 암암리에 논리적 모순에 빠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스무 살을 위한 철학 청바지’ 시리즈 4, 5권인 《가치 청바지》와 《전통 청바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이 ‘동서/고금’의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적 사유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책 《전통 청바지》에서 다루고 있는 가족주의, 현대 사회의 깨달음, 동양사상과 진화론 등 ‘고금’ 논쟁들은 현재 중국은 물론 한국 학계에서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다. 《전통 청바지》는 곽신환, 김홍경, 신정근 등 우리시대 대표적인 철학자 16인이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철학적 이슈와 논쟁에 대해 한 줄의 질문을 던지고 40매의 답안을 구성하여, 세계적 가치의 공유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필자이자 기획자인 김교빈과 김시천은 현재 ‘고금’ 논쟁에서 중심이 될 만한 16가지 주제를 뽑고, 그 주제의 핵심이 되는 날카로운 질문을 만들었으며, 그 물음에 대해 가장 정통한 연구자에게 원고지 40매의 답을 요구했다. 연구자들은 그 질문에 대해 지금껏 이어져온 다양한 쟁점들을 소개하며, 그 논제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의 틀을 제시해준다. 이러한 시도는 동양사회의 역사적 토대와 전통적 가치들을 통해 옛것을 디딤돌 삼아 미래의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이 어떤 것인지를 전망할 수 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 옛것을 디딤돌 삼아 동양의 미래를 읽는 젊은 철학 교양서, 《전통 청바지》 ‘옛것은 과연 낡은 것일까’에 해당하는 《전통 청바지》는 동양의 전통적 가치인 현모양처, 예, 효, 유교, 덕치 등이 오늘날의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와 더불어 미래사회에 튼실한 자양분이 되어주는 동양적 가치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담고 있다. 수천 년 동양의 생활양식과 사회구조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동양적 가치들, 즉 효, 예, 현모양처, 군자, 깨달음, 이성과 감성 등을 역사, 종교, 예술, 언어 등의 주제 아래 묶었다. 사회적으로 쟁점이 될 만한 이 논제들을 통해 옛것은 낡은 것인지, 아니면 우리 것은 항상 좋은 것인지에 대해 폭넓게 생각하는 장이 될 것이며, 과연 옛것을 디딤돌 삼아 동양의 미래를 읽는 생각의 틀은 무엇인지를 따져묻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각 논제들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해 도입부 글에서는 각 주제가 사회와 어떻게 관련이 되는지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각 필자들의 대답에서 미진한 부분은 ‘생각거리’와 ‘읽을거리’의 꼭지를 만들어서 보충을 했다. 《전통 청바지》는 청소년의 티를 벗고 교양인을 꿈꾸는 20대에게 단순히 철학 지식을 전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시대 삶 전반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21세기 한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가치에 대해 독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가운데서 더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는 젊은 철학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전통이란 옛것이며 오래된 것이다. 하지만 낡은 것이 아니다. 전통이란 본래 과거로부터 전해진 모든 것을 뜻하며 그 속에는 사상과 가은 정신적인 것도 있고, 기왓장이나 책 같은 물질적인 것도 있다. 전통의 구조를 나무에 비유한다면 사상과 종교가 뿌리가 되며, 문학과 예술이 둥치가 되고, 정치 경제에 기반을 둔 사회제도와 관습이 꽃이나 열매인 셈이다. 그리고 이것들 모두가 한 나무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것은 좋은 것이다’는 말은 일면 옳다. 하지만 비판적인 시각으로 전통 속에 담긴 쭉정이와 알맹이를 가려낼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전통이 미래를 향한 걸림돌이 아니라 빈 공간에서 바람을 뿜어내는 풀무처럼 끊임없이 힘을 뿜어내게 하는 여갈은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 《전통 청바지》 머리글 중에서 ■ 제대로 된 철학 교양,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논리 정연한 철학 에세이! - ‘스물 살을 위한 철학 청바지’ 시리즈 소개 인문학의 위기로 정통 인문서 시장의 축소와 더불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대학생을 위한 교양서 시장이다. 80년대 대학 세미나를 위해 출간된 여러 교양서들은 90년대 들어와서 그 수요가 줄어들었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거의 소멸하여 인문, 사회과학 출판사에서는 기획 자체를 암암리에 금기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은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할 대학사회에 적지 않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토론 문화가 갈수록 적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시대 상황과 걸맞지 않는 옛 교양서를 펼쳐들고 세미나를 하기 때문에 생산적인 토론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이다. 시리즈는 이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했다. 2004년 10월, 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는 우리시대에 무엇을 논의하고 누구에게 어떻게 답을 요구할 것인지 대해 오랜 시간 동안 논의와 고민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필진들은 우리시대 대학생들의 철학교양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논술 시험뿐만 아니라 대학생 리포트에서 드러나는 글쓰기 문제는 획일적인 답을 요구하는 사회통념도 작용하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사회문제에 대해 어떻게 사고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나갔다. 첫째, 대학생들에게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철학적 논제들을 삶의 영역에서 풀고자 했다. 어려운 개념어 중심의 이론에서 벗어나 현실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회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나가면서 논리와 생활을 연결하려고 했다. 둘째, 생활 위주의 철학교양서와도 차별을 주고자 했다. 대부분의 교양서들이 철학적 개념을 단순히 사회통념을 깨는 도구로서 사용하는데 반해, 교양 수준을 넘어 제대로 된 논리를 갖추고자 했다. 이 시리즈의 필자이자 전현직 교수인 38인의 답변은 40매 이상의 논리 정연한 철학 에세이로, 해당 주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나아가 앞으로 해결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목표로 했다. 셋째, 제대로 묻고 답하는 철학교양서를 만들고자 했다. 대부분의 필진들은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말하고 사고하기 위해서는 일상 영역에서 제대로 묻고 답하는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는 어떤 대답을 구할 것인가와 연결되어 매우 중요한 방향을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에서 탈레스가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하는 물음을 제기한 이래 자연철학과 과학이 태동하였고, 고대 중국에서 공자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하는 물음을 제기한 이래 유교와 도교 등 갖가지 학문이 꽃필 수 있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를 알게 되는 물음과 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은 의미있는 공부가 될

저자 소개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인문콘텐츠학회 회장,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를 지냈고, 현재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철학 에세이》, 《하곡 정제두》,《동양철학 에세이 2》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화담집》, 《강좌 한국철학》, 《기학의 모험》, 《동양철학과 한의학》,《동양철학 에세이 1》 등이 있으며, 함께 옮긴 책으로 《중국의 고대 논리》, 《중국 고대철학의 세계》, 《중국 의학과 철학》, 《기의 철학》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스무 살을 위한 철학 청바지」 시리즈를 내며
머리글
Chapter 1 역사와 현실 | 동양 사회는 역사적으로 실재할까
1-1 일본 사회는 과연 동아시아일까, 서구일까 _ 양일모 한림대 교수
1-2 중화주의는 보편적 가치와 만날 수 있을까 _ 조경란 성균관대 겸임교수
1-3 한국은 과연 동방예의지국일까 _ 김형찬 고려대 교수
1-4 인도 신화, 인간의 이야기일까 신의 이야기일까 _ 심재관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연구원
Chapter 2 종교와 사회 | 현대인에게 구원은 가능할까
2-1 점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_ 김홍경 뉴욕주립대 교수
2-2 기독교와 유교는 만날 수 있을까 _ 곽신환 숭실대 교수
2-3 현대 사회에서 깨달음은 가능할까 _ 김형준 원광대 강의교수
2-4 법치와 덕치, 어느 것이 더 바람직할까 _ 김덕균 성산효대학원대 교수
Chapter 3 행위과 규범 | 사회적 규범은 영원할 수 있을까
3-1 예는 반드시 지켜야 할까 _ 조남호 국제평화대학원대 교수
3-2 효는 순종 이데올로기일까 _ 전호근 전통문화연구회 연구원
3-3 현대적 인간형은 군자일까, 소인일까 _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
3-4 현모양처는 아직도 바람직한 여성상일까 _ 김세서리아 이화여대 인문학연구원 연구원
Chapter 4 예술과 언어 | 합리적인 것은 언제나 바람직한 것일까
4-1 말 없는 가르침도 가르침일까 _ 이효걸 안동대 교수
4-2 이성이 근원적일까, 감성이 근원적일까 _ 김시천 호서대 연구교수
4-3 아름다움과 추함은 대립적일까 _ 최진석 서강대 교수
4-4 예술은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그려낼까 _ 조민환 춘천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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