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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264656 / 32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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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현재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해군력이 정면충돌할 가능성은? <붉은 해가 떴습니다> 제1권 '적란운'편, 이 책은 조어도 분쟁으로 인해 중국과 일본이 정면충돌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저자는 치밀한 구성과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숨막히는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마치 붉은 해가 떠오르는 듯한, 일본의 군국주의 야망을 보게 된다. 핵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무력충돌. 비록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소설은 우리가 극동아시아의 정세변화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3월 22일 화요일 23시 10분.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남서쪽 420Km, 조어도 인근 해상.
자정이 얼마 남지 않은 한밤중, 불빛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깜깜한 동중국해의 잔잔한 물결 사이로 어둠이 점점 더 깊이 녹아들었다.
유선형의 검은 실루엣 하나가 어두운 바다 속을 소리 없이 유영하고 있었다. 그 실루엣은 바로 중국 동해함대 소속의 킬로급 잠수함인 365위엔정 65호였다.
"함장 동지, 목표해역에 도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