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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휴가

시리즈 : 시 읽는 어린이 [112]

정갑숙 저 | 청개구리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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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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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정갑숙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개미의 휴가』가 출간되었다. 읽다 보면 어린 아이들은 씨익 웃고, 어른들은 무릎을 ‘탁’치며 함박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이 동시집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어른들의 고정된 생각에 붙잡혀 있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풀어 주고픈 시인의 마음을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풀어놓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갑숙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개미의 휴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읽다 보면 어린 아이들은 씨익 웃고, 어른들은 무릎을 ‘탁’치며 함박웃음을 짓게 됩니다. 이 동시집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어른들의 고정된 생각에 붙잡혀 있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풀어 주고픈 시인의 마음을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풀어놓고 있습니다. 시인은 정해진 틀에서만 살아가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하늘을 더 많이 보고, 산과 들을 더 많이 만나고, 새들의 노래에 더 많이 귀 기울이고, 나뭇잎과 풀잎과 물방울의 마음을 더 많이 읽고... 정갑숙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개미의 휴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읽다 보면 어린 아이들은 씨익 웃고, 어른들은 무릎을 ‘탁’치며 함박웃음을 짓게 됩니다. 이 동시집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어른들의 고정된 생각에 붙잡혀 있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풀어 주고픈 시인의 마음을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풀어놓고 있습니다. 시인은 정해진 틀에서만 살아가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하늘을 더 많이 보고, 산과 들을 더 많이 만나고, 새들의 노래에 더 많이 귀 기울이고, 나뭇잎과 풀잎과 물방울의 마음을 더 많이 읽고 개미하고도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동시에 가득 담았습니다. 대자연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픈 마음입니다. 사소한 것이라고 여겨지는 자연 속의 모든 것들을 시인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사물에 특별함을 부여하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자극합니다. 시인은 「오두막 주인의 이사」에서 알을 깨고 나오려는 병아리를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엄마의 몽당연필」에서 엄마와 이모 그리고 외삼촌을 키우신 할머니를 비유적으로 보여주고, 일상적인 사물에 대한 재해석(「꽃의 이름으로」, 「개미의 이사」, 「이름표」 등)도 하고,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한 듯 그네들이 원하는 것이 잘 표현된 동시(「참 이상해」, 「마당」, 「마음이 타는 기차」, 「놀기 과외」 등)들을 많이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 동시집을 읽음으로써 많은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상상력과 함께 사물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를 버리고, 맑고 따스한 시선으로 새롭게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갑숙
지은이 소개
정갑숙 선생님은 1998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시 「가을날 시 줍기」 외 2편이,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나무와 새」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동시집 『하늘 다락방』으로 ‘오늘의 동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나무와 새』, 『하늘 다락방』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소개
김민하 선생님은 전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1년 동시 「나무와 새」, 「김밥」으로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았으며 2002년 국민편지쓰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동시집 『산의 마음』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공원에는 햇병아리 같은 두 아이가 그물 울타리 곁에 바짝 붙어 있었어요. 알고 보니 한 아이의 외투 단추가 그물 울타리에 끼여 있었어요. 아이들은 단추를 풀려고 고사리 손으로 고물고물 그물을 만지고 있었어요. 나는 자연스럽게 아이의 단추를 대신 풀기 시작했어요. 그물을 풀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이들은 1시간 30분 넘도록 그물에 붙잡혀 있었다고 했어요. 그물을 푸는 데만 신경이 집중된 아이들은 가을 하늘을 보지 못했고, 은행나무가 보내는 황금 편지도 받지 못했고, 숲에서 부르는 새들의 노래도 듣지 못했어요.
이 동시집이 어딘가에 마음이 묶인 어린이들을 풀어 주면 좋겠습니다. 단추를 놓아 준 그물처럼 어른들이 붙잡고 있는 어린이 마음을 놓아 주었으면 하는 희망을 담았습니다.

-저자의 말

목차

목차
제1부 전화기와 비밀통신
전화기와 비밀통신 / 거꾸로 도는 시계 / 안동 하회탈 / 특수 열쇠 / 지붕과 기둥 / 참 이상
해 / 해님의 선물 / 파일과 마우스
제2부 개미의 휴가
꽃이 오늘 길 / 오두막 주인의 이사 / 초대 가수 / 새들 / 금붕어 학교 / 새들의 휴게소 /
개미의 휴가 / 누구였을까? / 마당
제3부 바람 부는 날
바람 부는 날 / 돌 / 열어 두어 / 천천히 / 마음이 타는 기차 / 겨울 약속 / 새끼손가락 걸
고 / 눈 / 이름표
제4부 물방울 지우개
‘하늘’이란 문 / 파도 / 밀물과 썰물 / 물의 고향 / 물의 손 / 물방울 지우개 / 하늘 디스
켓 / 고드름
제5부 꼭 안겨 있어서
꼭 안겨 있어서 / 몰래 선물 / 풀의 이름들 / 해님의 편지함 / 나무의 우물 / 안아 줘서 /
아래를 보는 이유 / 공짜 가게 / 꽃의 처음 이름 / 어깨동무를 하여
제6부 엄마의 몽당연필
시계가 없는 나라 / 놀기 과외 / 엄마의 몽당연필 / 세발자전거 / 그러나 / 꽃 / 새 친구 /
함께 걷는 친구 / 느린 엘리베이터 / 할머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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