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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변주2

시리즈 : 주제와변주 [2]

인디고서원 저 | 궁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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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0765 / 41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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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해본다는 것은 독서와 단절된 삶, 철학이나 교양이 사실상 부정되고 있는 교육풍토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책과 책을 자유롭게 넘나들던 청소년들이 이렇게 만나고 싶었던 저자를 초대해 책에서 못다했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그러한 작은 결실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교과서와 참고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지식 체험의 현장! 책을 읽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따로따로가 아니다! 인디고 서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잡지인 《INDIGO+ing》 기자팀이 서울평화상을 수상하러 온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를 만나러 갔다. 수많은 언론과 인파 속에서 어렵사리 짧은 만남을 가졌지만 그 부산함 속에서도 그는 이 청소년들을 알아보았고, 줄곧 메일을 주고받았던 한 학생을 뜨겁게 포옹해주었다. \"여러분이 한국에서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 교과서와 참고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지식 체험의 현장! 책을 읽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따로따로가 아니다! 인디고 서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잡지인 《INDIGO+ing》 기자팀이 서울평화상을 수상하러 온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를 만나러 갔다. 수많은 언론과 인파 속에서 어렵사리 짧은 만남을 가졌지만 그 부산함 속에서도 그는 이 청소년들을 알아보았고, 줄곧 메일을 주고받았던 한 학생을 뜨겁게 포옹해주었다. \"여러분이 한국에서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그의 활동을 곱씹으며 그를 무한히 존경해왔고, 자연스레 그는 인디고 서원이 생기고서부터 가장 초대하고 싶었던 인물이었던 것이다. 이외에도 책을 읽고 만나고 싶었던 노엄 촘스키와 슬라보예 지젝에게 이메일을 보내 잡지에 실을 원고를 받으면서 격려의 이야기들을 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인디고 서원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국내 저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의 저자들에게도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을 담은 편지를 보내 지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이 청소년들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책 속에서, 책을 통해, 책과 함께 뒹구는 인디고 아이들! 인디고 아이들(The Indigo Children)이란 인지심리학자인 낸시 앤 태프의 『색깔을 통한 삶의 이해』라는 책에 소개된 1980년대 이후 출생한 독립적이고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는 인디고 서원에서 함께 책 읽고 사유하며 토론하고 실천하는 아이들을 통칭하여 부르고 있다. 책, 독서, 논술……, 온 나라가 ‘독서 지도’에 열병을 앓고 있는 이때 인디고 서원과 인디고 아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16년째 부산에서 독서 토론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허아람 선생과 그 제자들은 어떤 목적을 위한 독서가 아닌 순수한 즐거움에서 책을 읽어나가 자연스럽게 뛰어난 논술 및 구술 실력을 키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서울대, 사립대 ‘본고사형’ 도입, 일반고 수업은 학원 들러리라는 비판 섞인 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독서 교육마저 입시 도구로 전락한다면 책읽기의 행복함을 단숨에 포기해야 하는 막막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지극히 개별적이고 내면적인 행위인 독서가 입시 지옥의 블랙홀에 빠져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독서 교육만큼은 온전히 본질적인 가치와 효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책을 읽는 학생들이 단순히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읽고 생각을 잘 하기 위해서 책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깊고 넓게 읽은 뒤 자신의 삶 속에 내면화하는 과정을 거칠 때 비로소 행복한 책읽기를 할 수 있다. 책과 책을 종횡무진 넘나들던 아이들, '주제와 변주'를 통해 책과 저자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주제와 변주』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0년 이상 책을 가까이 하며 지낸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통해 가장 만나고 싶은 저자를 선정하고, 또 그들의 이름으로 초대의 편지를 썼다. ‘생을 살면서 꼭 한 번쯤 생각해야 할 문제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연 그러한 문제들이 있기는 한 걸까? 내 일상의 가장 절실한 문제는 무엇인가?’ 등 청소년들 자신이 당면한 문제상황들을 분석하고 그 의문들을 함께 모여 고민했다. 각각 다른 모습이지만 인간은 각자의 문제상황을 늘 끌어안고 사는 법. 아이들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을 하게 되는가?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답게 보이는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이성이 결정하는가? 감정이 결정하는가?\" 등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늘 고민하는 기본적이고도 본질적인 문제들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렇다고 딱딱한 토론이나 지루하고 진부한 세미나를 생각하지 말라. 아이들은 즐기는 마음으로 일종의 놀이를 펼치면서 이를 통해 성장해 나갔다. 이런 토론과 함께 다양한 책 속을 산책하던 아이들은 드디어 그 책을 쓴 저자들을 책 밖으로 초대하니, 이것이 바로 지금의 ‘주제와 변주’의 시작이다. 입시전쟁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읽을 여유가 있는 ‘교과서 외’의 책은 1,600자 원고지를 채우기 쉬운 논술·구술 프린트나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해본다는 것은 독서와 단절된 삶, 철학이나 교양이 사실상 부정되고 있는 교육풍토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책과 책을 자유롭게 넘나들던 청소년들이 이렇게 만나고 싶었던 저자를 초대해 책에서 못다했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독서가 작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인디고서원

목차

목차
여는 글
11회 조병준 사람이 사는 길은 한 가지가 아니다. 세상에는 무수히 다양한 삶의 길이 있다.
12회 황경신 창을 열면 늘 최초로 보는 세계가 있다. 세상의 좋은 일들은 모두 창 너머에서 온다.
13회 윤정은, 박기범&어린이와 평화팀 정말 평화란 뭘까? 진정으로 평화를 가꾸는 일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15회 김홍희 사진이 무엇인가라는 말은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같다.
16회 정재서 상상력의 원천, 마르지 않는 샘이 바로 신화다.
17회 김상봉 자기 주체성을 가지려면 결국 무엇이 옮은가, 무엇이 가치있는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18회 김곰치 사랑의 마음으로, 신실한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눈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보자.
19회 박삼철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 꿈, 도전을 우리 사회를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자원이다.
20회 성석제 수많은 개인들의 역사를 보여주는 게 문학이고 소설이다.
주제와 변주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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