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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본주의의축적체제변화

정성진외 저 | 한울아카데미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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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46036516 / 33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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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990년대 이후 한국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과 세계화, 금융화, 정보화 같은 상당한 구조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한국 자본주의의 구조변화는 1997년 경제위기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1990년대 이후 한국 자본주의의 축적체제와 모순구조의 변화를 총체적·거시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다시 절실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이 같은 현실과 이론의 괴리를 좁히고 기존 연구의 중요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서, 마르크스주의적 방법에 기초하여 1990년대 한국 자본주의의 ‘축적체제’ 변화를 총체적·구조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물론 한국 자본주의에 대한 거시담론적·마르크스주의적 분석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이른바 ‘한국사회구성체 논쟁’으로 대표되는 1980년대 비판사회과학의 중심 주제였다. 하지만 이 연구가 1980년대 ‘한국사회구성체 논쟁’으로 단순한 회귀를 시도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연구는, 1980년대 ‘한국사회구성체 논쟁’이 ‘국가독점자본주의론’과 ‘식민지자본주의론’의 논쟁 등 다양한 내부적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스탈린주의적 문제설정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고전 마르크스주의 관점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즉, 이 연구는 1990년대 한국 자본주의의 구조와 동학 및 모순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1980년대 진보진영의 ‘통념’이었던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이나 ‘식민지자본주의론’과 같은 스탈린주의적 문제설정이 아니라, 원래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정초한 고전 마르크스주의로 복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에 서 있다. 이 연구는 자본축적과 재생산에 관한 마르크스의 이론을 직접 적용하여 1987년 이후 오늘에 이르는 한국 자본주의의 축적체제와 재생산구조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성진외
편자 :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 전 분야의 유기적 연계와 협동을 통해 노동문제를 비롯한 주요 사회문제와 국내외 문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매년 수행한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및 워크숍의 연구성과를 ‘사회과학연구총서’(한울엠플러스(주) 간행 단행본 시리즈)로 간행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2001년도에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전임연구교수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학술지 ≪사회과학연구≫와 ≪마르크스주의 연구≫(한울엠플러스(주))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인터넷 홈페이지 http://iss.gnu.ac.kr이메일 iss@gnu.ac.k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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