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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독서

시리즈 : 시작 시인선 (천년의시작) [300]

박현수 저 | 천년의시작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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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60210188 / 12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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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현수의 두 번째 시집. 등단 이후 치열한 자기성찰의 시를 써온 그의 시집은 매우 치밀하다. 총 4부로 나누어 수록되어진 이번 시집은 날카로운 지성과 함께 인간적인 슬픔을 느끼게 하는 감성이 혼합되어 그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언어에 대한 치열한 명상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현수 시인(경북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두 번째 시집 『위험한 독서』가 발간되었다. 등단 이후 치열한 자기성찰의 시를 써온 그의 시집?은 매우 치밀하다. 날카로운 지성과 함께 인간적인 슬픔을 느끼게 하는 감성이 혼합되어 그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시인의 시 언어를 찾아가는 구도의 과정이 확연하게 그려진다. 그는 언어로 인해 오염된 세계를 다시 언어를 통해 구해오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순수하고 본질적인 언어가 필요한데 그것을 찾아... 언어에 대한 치열한 명상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현수 시인(경북대학교 국문과 교수)의 두 번째 시집 『위험한 독서』가 발간되었다. 등단 이후 치열한 자기성찰의 시를 써온 그의 시집은 매우 치밀하다. 날카로운 지성과 함께 인간적인 슬픔을 느끼게 하는 감성이 혼합되어 그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시인의 시 언어를 찾아가는 구도의 과정이 확연하게 그려진다. 그는 언어로 인해 오염된 세계를 다시 언어를 통해 구해오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순수하고 본질적인 언어가 필요한데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번 시집의 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우박」「시작법을 위한 기도」「여뀌」 등과 같은 작품을 읽으면 순수한 언어를 찾기 위해 자신을 연마하고 있는 시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근원적인 순수를 지향하는 박현수 시인의 의식은 언어와 관련해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심연에 닿아 있는 정신적인 고독과도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석탄박물관」이라는 작품 등을 통해서는 유년을 보냈던 탄광촌의 기억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마이웨이」「달팽이」 등의 시에서는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일상을 잡아내기도 하는데 그 속에 인간의 실존적인 고독이 스며 있다. 박현수의 이번 시집은 생에 대한 치열한 자기기투와 연민, 언어를 추적하는 순수한 의식이 담겨 있다고 하겠다. 자기점검이 없이 혼탁하게 변하고 있는 세상에 한 줄기 빛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인의 모습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글] 아시아 르네상스가 온다. 세계는 크게 변할 것이다. 여기 東夷의 상상력으로부터 문화개벽을 불러일으키는 시행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박현수의 기도다. 숭고의 문이 세워지고 초월로 가는 경전이 완성될 것이다. 그것은 ‘혼돈의 길’이다. 거대한 주제임에도 그 수사학은 참으로 단순하다. 쉬운 형식 안에 신령한 내용! 무너져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거대한 허구! 아시아 르네상스가 온다. 박현수의 시다. ─ 김지하(시인)

저자 소개

  • 저자 : 박현수
1966년 경북 봉화 출생.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책 속에서

'하오의 미학 강의’라는 제목으로 오랫동안 시를 써왔다. 시에 대한 명상을 계속하면서 이 제목을 내 시의 그림자로 두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시에 대한 명상이 세계에 대한 명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안 것은 오래지 않다.
자기 시를 다시 보는 것은 고통이다. 내 언어는 사막에서 온 것이 아닌가. 시집을 엮으면서 완결되지 않은 느낌들과 많이 싸웠다. 이 시들로부터 탈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시집을 엮는다.

목차

목차
[차례]
I
물수제비 ──── 13
길에 대하여 ──── 14
우항리 공룡발자국 ──── 16
고인돌 ──── 17
우박 ──── 22
타작 ──── 24
연어 ──── 25
장마 ──── 26
까마귀 ──── 28
비 ──── 30
채석강 ──── 32
위험한 독서 ──── 33
강아지풀 ──── 34
달빛 ──── 35
해맥(海貊) ──── 36
II
시총(詩塚) ──── 39
대숲 ──── 42
상상의 길 ──── 43
출정 ──── 44
예술창작론 ──── 48
에피소드 ──── 49
시론 ──── 50
연잎 ──── 51
시작법을 위한 기도 ──── 52
여뀌 ──── 54
성가족 ──── 56
몸 속의 길 ──── 58
한로 ──── 59
각주 ──── 60
띠풀 ──── 62
미래의 시인 ──── 63
III
시야, 너 어디 있느냐 ──── 67
무뇌설법 ──── 68
세형동검 ──── 69
솔방울 ──── 70
풍란 ──── 71
클리쉐 ──── 72
엉겅퀴 ──── 74
그림자 없는 평화 ──── 75
황사 ──── 76
사람 ──── 78
첫 시집 ──── 80
낮잠 ──── 81
헌책방에서 이승훈 시집을 읽다 ──── 82
숙박계의 현대시사 ──── 84
단재어원론 ──── 86
자판 경배 ──── 87
IV
석탄박물관 ──── 930
달팽이 ──── 940
표절 ──── 950
거리 ──── 960
불타는 아이 ──── 970
구름 속의 아이들 ──── 980
가족 ──── 100
헤이리, 비 ──── 101
11월 ──── 102
아직 순례가 끝나지 않았다 ──── 104
적 ──── 106
노을 ──── 108
마이웨이 ──── 109
행군 ──── 110
귀향 ──── 112
심지 ──── 114
■ 해 설
내 몸 속에 검은 잉크가 다 마르기 전에 | 김용희(문학평론가, 평택대 교수)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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