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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040316X / 34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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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꿈이 있는 이들에게는 꿈 없는 사람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미국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이 책을 위해 여러 미국 남부 도시에 머물렀다. 여전히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는 KKK, 백인들과 흑인들이 평화로운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 등을 발견했다.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마틴 루터 킹 등 실존인물들을 등장시켜 소설에 힘을 실었다. 꿈을 가진 이들이 가지는 희망과 믿음을 통해 독자들 또한 꿈을 꾸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비폭력 저항으로 절망의 산에서 희망의 돌을 캐다 소설로 만나는 마틴 루터 킹 마틴 루터 킹의 삶과 자유 투쟁을 소설로 풀어낸 아주 신선한 책이 나왔다. 이 작품은 여전히 ‘백인 전용’, ‘흑인 전?용’ 팻말이 존재하고, 백인이 흑인을 죽여도 처벌조차 받지 않던 1960년대 미국 남부 버밍햄을 배경으로, 오드리라는 한 중산층 흑인 여성과, 마틴 루터 킹의 협력자인 에드워드라는 청년의 사랑과 투쟁 이야기를 통해 마틴 루터 킹의 시민권 운동을 소설로 생생하게 되살려 냈다. 영웅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 안주하는 보통 흑인들의 이... 비폭력 저항으로 절망의 산에서 희망의 돌을 캐다 소설로 만나는 마틴 루터 킹 마틴 루터 킹의 삶과 자유 투쟁을 소설로 풀어낸 아주 신선한 책이 나왔다. 이 작품은 여전히 ‘백인 전용’, ‘흑인 전용’ 팻말이 존재하고, 백인이 흑인을 죽여도 처벌조차 받지 않던 1960년대 미국 남부 버밍햄을 배경으로, 오드리라는 한 중산층 흑인 여성과, 마틴 루터 킹의 협력자인 에드워드라는 청년의 사랑과 투쟁 이야기를 통해 마틴 루터 킹의 시민권 운동을 소설로 생생하게 되살려 냈다. 영웅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 안주하는 보통 흑인들의 이야기 마틴 루터 킹을 주인공으로 내세우지 않고,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오드리와, 마틴 루터 킹의 자유 투쟁에 동참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보통 사람에 불과한 에드워드, 오드리의 친구 베티, 거리의 소년 제이제이라는 인물들이 마틴 루터 킹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 눈을 뜨고 저항운동에 동참하게 되는 변화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더 호소력 있고, 독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다양한 처지의 사람들을 한곳에 한 편, 마틴 루터 킹처럼 흑인의 평등권을 외치며 목숨까지 내거는 흑인들, 차별당하는 삶에 순응한 채 자유 투쟁에 무관심한 흑인들, 자신의 이권을 지키는 데 급급하여 자유 투쟁에 반대하는 흑인들, 흑인에 대한 폭력은 물론 살인까지 일삼는 악랄한 인종차별주의자들뿐만 아니라, 비록 인종차별에 반대하기는 하지만 행동으로 옮길 용기가 없는 소시민적인 백인들은 물론, 위험을 무릅쓰고 흑인들을 돕는 백인들의 모습까지 보여 주는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추고 있다. 순응적인 피억압자에서 자유의 투사로 무엇보다 현실에 안주하여 인종차별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유로운 삶을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오드리가 자신의 인권에 눈을 뜨게 되고,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마틴 루터 킹의 자유 투쟁에 동참하게 되는 성숙의 과정을 감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그려 냈다. 지금 누구나 누리고 있는 자유가 결코 저절로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며, 많은 이의 투쟁과 희생의 결과물이라는 것, 자신의 권리는 자기 스스로 깨닫고 쟁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만드는 작품이다. 재미와 정보를 한 손에 토마스 하이어는 가장 흡인력 있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재미는 물론 역사적 사실의 전달과 정치적 계몽까지 이루어내고 있다. 작가는 소설 마지막에 ‘그 뒤에 일어난 일’, ‘역사적 사실들’이라는 꼭지를 통해 친절하게 역사적 배경까지 설명해 주고 있다. 2004년 ‘청소년들이 뽑은’ 독일 청소년 문학상 후보에 올랐을 만큼 성인 독자는 물론 청소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 줄거리 - 흑인이지만 중산층으로서 먹고 살 걱정 없이, 백인의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그저 운명이려니 순응하며 살아가던 오드리는 어느 날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백인 남자들의 습격을 받아 모욕당하고 죽음의 위협을 당한다. 그리고 마틴 루터 킹의 협력자로 인종차별 반대 투쟁을 벌이기 위해 버밍햄에 온 에드워드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에드워드는 흑인도 백인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아 나설 때라고 말한다. 오드리는 에드워드의 자유와 평등을 향한 열정과 용기에 깊은 인상을 받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에드워드를 계속 만난다. 오드리는, 사랑의 힘을 설파하면서 ‘정직을 무기로, 결의를 군복으로, 믿음을 무기고로, 양심을 재산으로 하는’ 평화의 군대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마틴 루터 킹의 연설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는다. 마틴 루터 킹은 C 프로젝트, 즉 시위행진과 연좌시위라는 비폭력 저항을 통해 인종차별법을 폐지하고자 한다. 오드리는 인종차별의 부당성은 알지만 이제까지 아버지가 일구어 놓은 기반을 잃을까 봐 두렵고, 백인들의 보복이 무서워 감히 저항운동에 동참할 결심을 하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KKK단의 습격을 받은 손턴 씨네 농장을 목격하게 되고, 우연히 알게 된 제이제이라는 소년이 KKK단에게 납치당해 강물에 빠져 죽을 뻔하고, 자기를 습격했던 백인 남자들에 의해 아버지의 가게가 폭탄을 맞고, 연좌시위에 참가한 친구 베티 앤이 백인에게 모욕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가운데 오드리는 점점 백인들의 만행에 분개하게 되고, 자신의 인권에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권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의 자유를 위해, 친구들의 권리를 위해, 무엇보다 아침마다 떳떳하게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기 위해 마틴 루터 킹의 저항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