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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214056 / 35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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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가이드북? 아트북? 2006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의 공식 가이드북 《두 도시 이야기: 부산-서울 / 서울-부산》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가이드북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존의 일반적인 가이드북과는 판이하다. 아트북이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매 작가마다, 매 페이지마다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이번 2006부산비엔날레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술가 134명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이전 부산비엔날레에서는 전시 구성단위 사이의 수평적 관계를 설정해 현대미술전의 모든 전시공간을 ‘카페(CAFE... 1. 가이드북? 아트북? 2006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의 공식 가이드북 《두 도시 이야기: 부산-서울 / 서울-부산》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가이드북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존의 일반적인 가이드북과는 판이하다. 아트북이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매 작가마다, 매 페이지마다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이번 2006부산비엔날레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술가 134명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이전 부산비엔날레에서는 전시 구성단위 사이의 수평적 관계를 설정해 현대미술전의 모든 전시공간을 ‘카페(CAFE: Contemporary Art For Everyone)’라고 이름 붙였다. 카페에 참가한 작가들은 사진, 영상, 회화, 드로잉, 설치(음향설치, 영상설치), 퍼포먼스 등 광범위한 미술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작가들로, 현대미술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부산비엔날레에 참가한 작가들의 출품작과 그간의 활약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글과 이미지가 절묘하게 배합되어 있어 눈길이 머물지 않는 페이지가 없다. 작가에 대한 단순 정보, 프로필식 정보를 싣는 데 그쳤던 기존의 여러 가이드북과는 달리, 이 책은 아트북이라는 개념을 현대미술에 적용시켜 책 그 자체로서 매력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구현하고자 했다. 2. 현대미술, 잡지처럼 보고 즐긴다!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건 편견에 불과하다. 이는 이 책을 보면 금세 증명된다. 이 책과 함께한다면 일반인 누구든 세계적인 수준의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고, 현대미술의 국제적인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실 현대미술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레짐작은 선입견과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한 탓이 크다. 오늘날의 현대미술은 그 어떤 시대의 미술보다도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예술가들은 다양한 소통방식을 창안해 내고 관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한 꺼풀만 벗기고 안으로 들어가 보면 현대미술이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선입견은 잘못된 관행을 낳는다. 관객은 현대미술이 어려울 것이라 여기기 때문에 가까이 근접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아예 멀찌감치 떨어져 보는 것이다. 《두 도시 이야기》는 현대미술을 둘러싼 편견과 선입견을 과감하게 떨쳐버리려 했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도록에서 볼 수 있는 엄숙함과 근엄함을 갖지 않으려고 했다. 누구라도 현대미술을 잡지처럼 재밌고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게 책을 구성한 것이다. 이미지의 비중을 대폭 강조한 이 책은 지금까지 현대미술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가 없었던 전례에 비추어 본다면 그야말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비엔날레 행사나 현대미술에 대한 표피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미술이 구사하는 비주얼의 속성을 다채롭고 풍부하게 읽힐 수 있도록 기획되어 현대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한마디로 읽는 책이 아니라 ‘보고 느끼는 책’인 것이다. 이 책에는 특히 현대미술의 파격, 신선함, 독창성 등과 같은 특징이 잘 부각되어 있어 현대미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3. 352쪽의 초호화 가이드북이 겨우 6,000원! 현대미술에 관한 책은 대개가 매우 비싼 편이다. 현대미술은 난해하다는 생각,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 등이 맞물리면서, 고가의 책값은 현대미술의 대중적 소통을 어렵게 해왔던 것이다. 이 책은 호화로운 올 컬러 인쇄와 두툼한 부피, 최첨단의 현대미술에 대한 정보 등을 감안할 때 거의 믿을 수 없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다섯 개의 전시로 이루어져 있는 부산비엔날레의 《두 도시 이야기》 역시 일상 속에서 예술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바, 이 책 역시 전시의 취지에 적극 부합하도록 했다. 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적 소개를 표방하고 있는 이 책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에서도 이 원칙을 파격적으로 적용시키고 있다. 가격뿐만 아니라 판형도 가이드북이라는 책의 성격에 맞게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다.
목차
인사말
서로 다른 두 도시에서 마주 바라보며 살기
CAFE 1
CAFE 2
CAFE 3
CAFE 4/5 라디오스케이프
전시장 도면
CAFE 4/5 라디오스케이프 프로그램
작가정보
출품작 리스트
협찬 및 감사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