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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중독자

시리즈 : 랜덤 시선 [30]

이은림 저 | 랜덤하우스 | 200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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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25501058 / 11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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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은림의 시는 증발에의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증발은 '살, 육체, 부패'에 대한 도저한 거부이며, 물에 대한 거부이다. 이은림의 세속적 삶 저편에는 '거울 속, 피안, 사막, 뼈, 미라'의 건조한 세상이 있다. 여기 축축한 곳에 있으면서 저곳의 투명한, 지워진, 가벼운, 환한 불을 줄기차게 쫓아가는 시인의 결벽증에 숨은 욕망이 여기를 부시게 태운다. <김해순. 시인>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73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1년 『작가세계』에 「서른 부근」 외 4편의 시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태양중독자』가 있다.

목차

제1부 태양은 악착같이 이글거리고
내 이름은 빨강
사막증후군
봉인된 방
인터뷰-붉은 치마의 소서노, 권련을 피우며 말하다
토르소
목련 초콜릿
얼음 바퀴 자전거
태양 중독자
당신의 정원은 환하다
긴 머리를 싹둑, 자르다
날마다 벗는다

제2부 밟으면 바스스 부서져버릴 그림자들
몽유병자
우는 여자
거울 층계
죽은 고양이를 보여줄까요?
안락사를 위한 안락의자
만월(滿月)
빵이 있다
꽃잎
스물셋, 봄밤
미루나무 그루터기
새들;숨어 있기 좋은 방
지는 저녁
태양의 제국
서른 부근
내게 강 같은 평화
환하다

제3부 환하다, 내가 없는 저 곳
식탁
뱀머리카락 소녀, 메두사
악어를 그리는 동안
사거리 정육점
피안(彼岸)
화요일의 늦은 점심 식사
쌍두사몽(雙頭蛇夢)
새장이 놓인 국도
불길한 진단
비둘기
날아라, 바퀴벌레
코끼리 피아노 교습소
가족
담쟁이 그물에 갇힌 폐가
테레네, 테레네
하오 네시의 대릉원
레퀴엠
아프가니스탄 소년
일요일엔 아빠와 통화를 해요
서른둘
이상한 거울
봄날은 갔다
소금 사막

| 작품 해설 | 허윤진(문학평론가)
미친 태양들이 떠도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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