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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8164237 / 28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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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그동안 ‘박정희 향수’는 이를 느끼는 보수진영조차 막연한 그리움이었을 뿐 이에 대한 명확한 이론적, 학술적 바탕이 취약했다. 하지만 머릿속에 맴돌던 단편적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본 책자의 발간으로 이러한 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본 책자는 보수진영에게는 이데올로기 교과서라고도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회권력 행사와 관련하여 보수진영은 우리 현대사에서 주류였다. 즉, 미군정기 3년을 논외로 하더라도 근 50년간 보수진영은 정권의 담당세력이었고, 사회, 경제 등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현대사 평가에서 보수진영의 역할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도 또한 사실이다. 현대사 평가는 주로 진보 혹은 중도진영의 몫이었으며, 이에 대해 보수진영은 ‘왜곡’ 또는 ‘매도’라는 목소리는 냈으되,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적, 학술적 평가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래서 행위의 주류가, 평가에서는 비주류... 사회권력 행사와 관련하여 보수진영은 우리 현대사에서 주류였다. 즉, 미군정기 3년을 논외로 하더라도 근 50년간 보수진영은 정권의 담당세력이었고, 사회, 경제 등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현대사 평가에서 보수진영의 역할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도 또한 사실이다. 현대사 평가는 주로 진보 혹은 중도진영의 몫이었으며, 이에 대해 보수진영은 ‘왜곡’ 또는 ‘매도’라는 목소리는 냈으되,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적, 학술적 평가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래서 행위의 주류가, 평가에서는 비주류인 아이러니가 최근까지 이어져 왔다. 우리 현대사에서 흔히 ‘박정희 시대’일컫는 60-70년대 역시 여기서 예외일 수는 없다. ‘박정희 향수’라는 말이 유행어가 된 상황에서도 ‘인간 박정희’ 혹은 ‘박정희 시대’에 대한 진보진영과 중도진영의 평가는 많으나 보수진영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러한 양적인 차이가 질적인 차이까지 보여, 보수진영의 평가는 적지 않은 부분이 개인적 회고나 업적 위주에 그쳤고, 본격적인 이론적, 학술적인 연구에 근거한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보수적 시각을 대표하는 학자 6명이 2005년 3월부터 1년여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본 책자의 발간은 그래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것은 단지 본 책자가 취약했던 보수진영의 이론적, 학술적 평가에 하나를 더했다는 뜻에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점 때문이다. 우선, 본 책자의 발간으로 ‘박정희 시대’에 대한 보수진영의 이론적, 학술적 평가가 뚜렷해짐으로써 이를 둘러싼 각 진영의 논쟁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주관적 혹은 임의적 해석이 가능한 업적 위주의 논쟁은 자칫 평행선만 그을 수 있으므로 ‘박정희 시대’의 참모습을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보수진영의 관점에서 ‘박정희 시대’를 이론적, 학술적으로 규명한 본 책자의 발간으로 논점을 좀더 명확히 함으로써 생산적인 논쟁을 가능하게 했다는 의미가 있다. 둘째, 본 책자의 발간으로 그동안 근거보다는 정서에 기반 했던 ‘박정희 향수’의 실체를 분명히 해줌으로써 보수진영 스스로 이론적, 학술적 무장을 가능하게 할 무기를 갖게 됐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그동안 ‘박정희 향수’는 이를 느끼는 보수진영조차 막연한 그리움이었을 뿐 이에 대한 명확한 이론적, 학술적 바탕이 취약했다. 하지만 머릿속에 맴돌던 단편적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본 책자의 발간으로 이러한 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본 책자는 보수진영에게는 이데올로기 교과서라고도 할 수 있다.
목차
서장 위기영속 약소국가의 과제와 자각
제1장 한국경제의 도약과 정체, 그리고 향후 과제
제2장 한일회담과 외향적 경제개발 : 한·미·일 3각 무역시스템의 성립
제3장 발전국가 한국의 지배구조와 자본축적 : 박정희 시대와 이승만 시대 비교
제4장 선거 민주주의의 한계와 박정희 시대의 의미
제5장 박정희 시대 한국의 외교 및 국방전략 평가
제6장 박정희 모델의 21세기적 변용 : 위기영속 약소국가의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