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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2321007 / 24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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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간 우리는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중심, 즉 중앙정부 또는 그 소재지에서 일어난 여러 활동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데에 익숙해왔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방식과는 약간 다른, 즉 주변부인 지방으로부터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역사 읽기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물론 이 책들은 2년 전에 출간된 ??개화기 서울 사람들?? (1)?(2) 및 ??대한제국기 서울 사람들??의 후속편의 성격을 띠고 있고, 좀더 넓게는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기까지 한반도라는 시공간에 살았던 다양한 역사 주체들을 조망해보는 시리즈의 일... 그간 우리는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중심, 즉 중앙정부 또는 그 소재지에서 일어난 여러 활동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데에 익숙해왔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방식과는 약간 다른, 즉 주변부인 지방으로부터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역사 읽기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물론 이 책들은 2년 전에 출간된 ??개화기 서울 사람들?? (1)?(2) 및 ??대한제국기 서울 사람들??의 후속편의 성격을 띠고 있고, 좀더 넓게는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기까지 한반도라는 시공간에 살았던 다양한 역사 주체들을 조망해보는 시리즈의 일부라는 연속적 성격을 띠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들이 품은 미덕은 다음의 세 가지 점에서 뚜렷하다. 기존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평이하게 서술!! 이 책들은 연구 논문으로서의 형식을 갖추어 독자들의 접근을 어렵게 하기보다는 기존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평이하게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용이하게 해준다. 그야말로 교양 역사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개화기와 대한제국기라는 특정 시기에 각지에 살았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시기에 일어난 상징적 사건들을 충실히 서술!! 이 책들은 개화기와 대한제국기를 이해하는 데에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 사건들을 그리는 데에도 충실하다. 예를 들어, 제너럴셔먼호 사건이나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운동, 병인박해, 동학농민운동, 독립협회, 국채보상운동 등 한국근대사의 한 획을 그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지방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각지의 특성에 따른 역사의 지방적 전개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계층을 망라한 폭넓은 서술!! 뿐만 아니라, 이 책들에 등장하는 사회계층은 왕실을 비롯해 양반?중인?평민?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정 시기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어느 한 계층만의 모습을 살피기보다는 다양한 계층의 삶의 모습을 추적함으로써 총체적 역사상을 그려내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리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그런 측면에서도 이 책의 미덕은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
목차
관찰사 박규수, 평양 사람들과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운 배경은? / 이헌주
병인박해 때 양반 출신 천주교 신다들의 처절한 순교 모습! / 서종태
제천의 의병 유인석, 항일의 횃불을 치켜들다! / 박경자
지방 양반 자제들의 서원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 윤희면
원산 상인들, 상회소를 결성한 뒤 학사까지 세웠나? / 조규태
무관 출신 최경석, 농무목축시험장을 운영한 이유는? / 서진교
여러 지방의 방곡령 사건; 곡식을 지켜야 우리가 산다! / 하원호
잔반 전봉준, 동학도를 이끌고 새로운 세상을 열려 하다 / 노용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