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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배낭

김영미외 저 | 현실문화연구 | 200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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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2214014 / 271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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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 그건 아마도 지금 여기의 나를 버리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왜 영화를 볼까? 그것 아마도 현재의 나를 잠시나마 던져둘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여행과 영화는 형태는 다르지만 한편으로는 같은 목적을 추구한다. 이 책은 '영화로 여행하기','여행하며 영화 보기' 라는 방식을 통해 색다르게 영화와 세상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영화로 여행하기, 여행하며 영화 보기” “할리우드영화의 새로운 대안, 세계영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영화의 현장을 찾아가는 로드무비 다큐멘터리!” “아시아영화 이행길 위에서 만나는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일상의 풍경” 영화로 여행하기 & 여행하며 영화 보기, 그 양수겸장의 노림수!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 지적 호기심? 타인에 대한 궁금증? 트렌드를 쫓아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건 아마도 지금 여기의 나를 버리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왜 영화를 볼까? 심심해서? 영화관이 데이트 장소로... “영화로 여행하기, 여행하며 영화 보기” “할리우드영화의 새로운 대안, 세계영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영화의 현장을 찾아가는 로드무비 다큐멘터리!” “아시아영화 이행길 위에서 만나는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일상의 풍경” 영화로 여행하기 & 여행하며 영화 보기, 그 양수겸장의 노림수!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날까? 지적 호기심? 타인에 대한 궁금증? 트렌드를 쫓아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건 아마도 지금 여기의 나를 버리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왜 영화를 볼까? 심심해서? 영화관이 데이트 장소로는 최고라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건 아마도 현재의 나를 잠시나마 던져둘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행과 영화는 이처럼 형태는 다르지만 한편으로는 같은 목적을 추구한다. 여행과 영화, 그 둘은 사람들을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 매혹되게 만드는 마법의 도구다. 《팝콘과 배낭: 아시아, 영화로 기행하다》는 이처럼 전혀 다른 둘을 통해 하나의 즐거움을 좇는 책이다. ‘영화로 여행하기’, ‘여행하며 영화 보기’라는 두 방식은 우리로 하여금 아시아 각국의 영화를, 아시아 각국의 여행지를, 그곳의 사람들과 사물들을, 일상의 풍경들을 새로운 각도에서 제대로 바라보게 만든다. 양수겸장의 노림수 하나! 아시아영화의 숨결을 찾는다 《팝콘과 배낭: 아시아, 영화로 기행하다》의 노림수 하나는 할리우드영화의 새로운 대안, 세계영화의 강력한 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영화의 숨결을 찾아보는 것이다. 이 여행은 이란, 인도, 타이, 중국, 타이완, 홍콩, 일본, 중앙아시아, 뉴질랜드 등 아시아 9개국을 누비며 촬영한 생생한 영화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국의 영화를 다룬 중앙아시아와 뉴질랜드 편은 그동안 잘 소개가 되지 않았던 나라라 특히 반갑다. 이 여행길의 목적은 자신들만의 소재와 형식들을 할리우드와는 색다른 미학으로 선보이고 있는 아시아영화의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찾아보는 데 있다. 이는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는 한국영화를 점검해 보는 여정이 되기도 할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천국의 아이들》에서 주인공 알리가 여동생과 신발을 바꿔 신던 골목길의 영화 촬영현장을 감독과 함께 따라가 보고(이란), 무려 10년 동안이나 계속해서 한 영화를 상영되고 있는 인도의 극장과, 해발 2,500미터 고원에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초원영화관에도 들르게 될 것이고, 뉴질랜드에서는 《반지의 제왕》의 신화가 만들어진 배경뿐만 아니라 마오리족 영화의 역사까지도 만나보게 될 것이다. 아울러 여러 영화의 촬영현장을 찾아가보고 영화감독 및 배우, 관객들의 현장 인터뷰를 들어보게도 될 것이다. 이처럼 영화를 다큐멘터리로 만나보는 일은 각국 영화를 조금도 모자람이 없이, 총체적으로 들여다보게 해준다. 이 여행은 《세계 영화기행》 이후 10년 만인 2005년에 다시 카메라를 들고 아시아의 영화탐험에 올랐던 인디컴 시네마의 ‘아시아 영화기행’의 다큐멘터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2005년 1년간 카메라 렌즈에 담긴 아시아 각국의 새로운 문화의 발견이요, 영화의 현장들은 스틸 사진으로 책에 오롯이 담겼다 또한 이 책은 ‘아시아를 주체로 하는 아시아 대중문화의 네트워크 구축’, ‘영상문화를 통한 아시아의 정체성 및 아시아 공동체의 담론 형성’을 시도하는 현실문화연구의 연속된 성과물이다. 《트랜스: 아시아 영상문화》(김소영 편저, 2006년 3월)가 아시아영화 및 아시아문화 연구 관련 여러 국제 심포지엄의 결과물과 새 기고문들을 모아놓은 연구물이라 한다면, 《팝콘과 배낭: 아시아, 영화로 기행하다》는 다큐멘터리 기행이라는 좀 더 폭넓은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는 ‘로드무비 에세이’라 할 수 있다. 노림수 둘! 스크린 뒤에 숨어 있는 아시아 각국의 속살과 만난다 어떤 면에서 아시아는 우리에게 매우 새롭고 낯선 곳이다. 지리상 우리가 속해 있는 곳이었을 뿐 사실 우리가 아시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팝콘과 배낭: 아시아, 영화로 기행하다》에는 우리가 잘 몰랐던,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아시아 각국의 ‘속살’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러한 각국의 속살을 통해 우리나라와 자기 자신의 ‘껍질’을 벗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차도르를 두르고 버스 뒤 칸에 타야 하는 이란 여성들의 삶을 통해 아시아의 상당수 나라들에는 아직도 삶에 대한 검열이 존재함을 알게 되고, 초원의 유목생활이 삶이 전부인 중앙아시아 사람들을 통해서는 노마드적 삶을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조그만 일에도 매번 합당한 대가를 요구해 오는 사람들을 만나다가도 교환가치에만 목숨 거는 자본주의적 인간형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는 사람들이 있는 야누스의 얼굴을 한 인도와, 동성애자들이 그저 보통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는 타이의 속살에서는 ‘인간에 대한 예의’가 풍겨 나올 것이다. 독자들은 또한 전쟁(자위대)을 소재로 한 일본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에서는 강한 일본으로의 재무장을 주장하는 일본 우익들의 모습과 함께 《한반도》의 한국이 비춰질 것이고,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사람 냄새나는 뒷골목을 ‘낡았다’는 이유만으로 죄 없애 버리는 베이징의 거리에서는 와 의 노래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번 친해지기 시작하면 화려하지 않다고 구박할 수 없는 아시아의 묘한 매력과 만나게 될 것이다. 서양인들이 보내는 지나친 찬탄이나 동정과는 다른, 연민일 수도 있고 애증일수도 있는 경탄과 슬픔을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아시아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어느 날 불쑥 찾아오는 사랑처럼,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 아시아에 덜컥 빠지게 될 것이다. 아시아 9개국을 찾아가는 이 여행은 각국의 국경을 확인하는 길이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경계를 허물어 영화마을 아시아, 열린 공동체로서 아시아를 만나는 길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미외
김영미
동국대학교 영화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홍보사 ‘무비 앤 무브’ 대표를 지냈고 영화사 기획실에 근무하며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의 홍보마케팅을 주관했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아시아 영화의 외침’의 구성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인디컴 시네마
이미 10년 전 영화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세계영화기행》을 다큐멘터리와 책으로 제작, 동남아시아는 물론 프랑스, 스위스에까지 수출하며 다큐멘터리의 한류문화를 이끌어냈다.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2001)에 이어, 현재 《대도 송학수》와 《위대한 캣츠비》를 준비하고 있는 등 한국 영상사업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이란: 영화가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세계를 뒤흔든 영화혁명, 이란 / 폭력과 섹스의 금지는 어떻게 영화를 변화시켰나? / 키아로스타미를 넘어서 영화 만들기
인도: 볼리우드, 신이 내린 가장 큰 축복
‘나’를 대면하고 ‘나’와 함께 돌아오는 곳 / 영화는 나의 삶, 영화는 신이 내린 축복! ? / 볼리우드의 유쾌한 변주
타이: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 낭타이
모든 것을 녹여 내는 관용의 미덕이 빛나는 나라 / 낭타이에 대해 알아야 할 두세 가지 것들 / 타이영화는 지금 성장통을 앓고 있는 중
중국: 세계를 제패할 거대한 움직임
붉은 깃발, 아래에서 볼까 위에서 볼까 / 천하무적?! 중국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붉은 옷을 입고 도시를 가로질러 집으로 가는 길
타이완: 위기의 영화, 출구는 있는가
그 많던 영화들은 다 어디로 갔나? / 흔들리는 구름 뒤에도 햇살은 비치나니! ? / 절망의 색깔, 희망의 색깔

홍콩: 장궈룽과 함께 죽었고 저우싱츠와 다시 태어났다
그해 불꽃놀이는 유난히 화려했네! / 다시 쓰이는 홍콩영화의 역사 / 류더화와 홍콩의 어떤 경향
일본: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색다른 비명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기묘한 공간 / 할리우드를 강타한 J 호러와 열도를 달구는 전쟁 블록버스터 / 일본에서 버티며 다른 시각으로 영화하기
중앙아시아: 길 위의 영화, 초원의 영화
중앙아시아가 흘리는 눈물 / 사람들이 있다. 삶이 있다. 고통이 있다. 그래서 영화도 존재한다! / 저개발의 기억을 뚫고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이 만들어낸 거대한 영화나라
물이 거꾸로 흐르는 그곳 / 신화가 만들어낸 거대한 스튜디오 / 오늘도 달린다, 뉴질랜드영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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