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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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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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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그림 보여주는 손가락>은 기존의 그림을 활용하고 말풍선을 덧달아 그림을 설명하는 놀라운 상황해석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을 읽는 탁월한 재치, 슬픔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유머로 네티즌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이 놀라운 마법이 손가락이 닿는 그림마다 그 작품이 내뿜는 재미와 매력은 더욱 배가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300만 블로거들이 열광한 !! 만화 형식을 빈 참 희한한 그림 이야기 그림을 읽는 탁월한 재치, 슬픔을 보듬는 따스한 유머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화제가 된 ‘김치샐러드’. 그의 인기 블로그 연재물 이 책으로 발간되었다. 고흐, 뭉크, 브뢰겔, 마그리트 등의 명화와 인터넷의 재기발랄한 이미지들을 뒤섞고 말 풍선을 붙여,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한 이 그림 이야기(2005년 4월부터 연재 시작)는 네이버 ‘뜨는 이야기’ 코너,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미디어몹 등 인터넷 매체를 뜨겁게 달구며 청소년... 300만 블로거들이 열광한 !! 만화 형식을 빈 참 희한한 그림 이야기 그림을 읽는 탁월한 재치, 슬픔을 보듬는 따스한 유머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화제가 된 ‘김치샐러드’. 그의 인기 블로그 연재물 이 책으로 발간되었다. 고흐, 뭉크, 브뢰겔, 마그리트 등의 명화와 인터넷의 재기발랄한 이미지들을 뒤섞고 말 풍선을 붙여,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한 이 그림 이야기(2005년 4월부터 연재 시작)는 네이버 ‘뜨는 이야기’ 코너,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미디어몹 등 인터넷 매체를 뜨겁게 달구며 청소년, 대학생을 중심으로 전 세대에 걸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최초로 선보이는 ‘그림 드라마(Pictorial Drama)’ 초고속 인터넷 시대 네티즌들은 비주얼 없는 텍스트를 가차 없이 버리고 만다. 이른바 ‘짤방’을 위해서다. (짤방: ‘짤림방지’의 줄임말. 갤러리 게시판 등에서 그림을 함께 올리지 않을 경우 게시판 관리자나 자동 삭제 기능에 의해 글이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짤림방지용으로 올린 그림을 말한다. -김중태 문화원, 김중태 사전 www.dal.co.kr 에서) 은 이런 ‘짤방’ 문화의 토양에서 비롯한 ‘포토 드라마’의 형식을 차용한다. 포토 드라마는 사진에 말 풍선을 더해 드라마를 부분 캡처한 것처럼 만들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은 캡처 사진 대신, 명화와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자료와 이미지들을 사용한 새로운 형식의 ‘그림 드라마(명화+이야기)’이다. 총 12화에 걸쳐 손가락과 아귀의 그림 이야기와 삶과 죽음, 진로, 인터넷 문화에 관한 고민이 생생한 캐릭터의 힘을 빌려 전개된다. >> 우울해에 빠진 손가락과 초롱 불 꺼진 아귀의 그림 이야기 은 ‘우울해’(우울의 바다)에 빠져 있는 손가락, 먹이를 유인할 초롱 빛이 꺼져 위기에 처한 아귀 이 두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모두 어딘가 부족하고 상처를 지닌 이 둘은, 고흐나 뭉크가 그린 덜 알려진 작품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삶과 죽음의 문제처럼 ‘우울한’ 대화를 나눈다. 사실 우울해는 인터넷의 비유다. 모든 것을 클릭 한 번으로 얻을 수 있지만 감각적 욕망과 피상적 관계만이 난무하는 ‘정신적 히키코모리’들의 세계. 은, 그렇게 부유하는 외톨박이들의 슬픔과 고독을 네티즌들의 어법(패러디, 합성 이미지 등)과 만화 형식으로 표현해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 기존의 명화해설서가 명화 자체에 대한 설명으로만 접근했다면 은 그림으로써 우울해에 빠진 외로운 청춘을 따뜻하게 위무하는, 전염성 높은 감동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명화를 보는 새로운 개성적 시각, 새로운 만화적 형식 같은 의 특징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네티즌들의 참여와 공동작업의 경험이다. 각 에피소드(총 12화)마다 독자들이 보내온 개성 넘치는 덧글들은 그 자체로 풍부한 감상 자료로서, 어느 네티즌의 표현에 의하면 “새로운 눈이 돋아나는” 경험을 공유하게 만들었다. 그 소중한 교감의 흔적들은 저자가 책의 각 에피소드 말미에 수록한 ‘덧글/작가 이야기 및 관련 미술관 사이트’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사비 우울海에 빠져있군요…. 저도 한 때 그 바다 속에 있었지만…. 우울海와 따뜻海 사이인 인터넷 속에서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것들을 만났어요.^^ 언제나처럼 그림 한 번 보고 다시 또 보게 됩니다. 완전공감 ‘악몽’의 해석, 우울해에 빠져드는 모습에 이어 완전공감!!! 날개를 접고 현실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질문! 김치샐러드님. 저 퓌슬리의 그림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연구실에 걸려있었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는데…. 사실인지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케인 그림에 관해서 그 어떤 지식이 없는 사람이 봐도 많은 걸 느끼게 조곤조곤, 멋진 설명을 해주시는군요. 친구 소개를 듣고 와서 굉장한 감동을 한가득 안고 갑니다. 치칭푸 봄은 정말 우울증의 계절인가 봐요, 친구들도 저도 우울의 늪에 빠져서 못나오고 있어요…. 왠지 나만 불쌍해진 느낌…. 친구들과 놀고 있어도 혼자 있는 느낌…그림 보면서 위로하고 있습니다. 미꼬 항상 명화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꼭 여성화된 존재들이 악역을 맡더군요! 역시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능력 있고 아름다운 여성은 남자에게 두려운 존재일수밖에 없나요? 남녀가 동등하게 비추어지는 그림은 거의 없더군요.(ㅜ_ㅜ) 윤기 손가락 하나로 높다란 미술의 벽을 무너뜨리셨소! 테세라 학교 다닐 때 서양미술사를 이런 식으로 공부했다면 절대로 졸지 않았을 거예요….^^* 성아 완전 공감! 매번 읽지만 그때마다 눈물이 핑 돕니다. 아무 그러고 보면, 김치샐러드님이 선택하신 그림과 해석들을 보다보면, 어딘가 일관성이 있어요. 현실과 이루지 못한 꿈 사이에서 괴로워하는…그 점이 더욱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것 같네요. 행복한 아이 그림보고 이쁘다, 멋지다 정도밖에 생각 못 했는데…. 요새는 나름대루 더 째려보고 있어요.+_+ 애지중지 명화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와 더불어 재밌게 설명해주시니…. 제 아이들이 크면 보여주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줄거리 우울海 구역에 빠진 손가락에게 초롱 빛이 꺼진 아귀가 다가와 그림을 보여 달라고 한다. 초롱불 달린 아귀는 스스로 이미지를 만들고 그 이미지로 살아가는 예술가에 대한 비유다. 저자에 따르면 손가락의 단순화된 모습은 독자의 감정이입을 쉽게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1화에서 손가락은 밀레이의 를 아귀에게 보여주며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상황에서도 무지개처럼 멀리 걸려있는 ‘희망’을 잊지 말자고 넌지시 말해준다. 2화~4화는 를 통해 본 ‘미친년 코드’다. ‘꽃, 물, 웃음’ 이라는 세 가지 코드를 동원하여 살펴본 결과는 “네(미친년)가 미친 것이냐? 우리가 미친 것이냐?”라는 반문. 철저히 자연과 단절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만 하는 우리의 모습이 '자연스러운(natural)' 미친년의 눈으로 풍자된다. 5장 ‘악몽’-퓌슬리 그림에서는 목적 없는 삶과 희망 없는 현실이 이미 ‘악몽’임을 말한다. 6화 ‘이카로스가 떨어진 풍경’-브뢰겔 그림. 이카로스는 헛된 꿈에 겁 없이 다가가 화를 자초한 인물로 해석되지만, 손가락은 전혀 다르게 본다. 오히려 자신의 내면으로,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깊이 다가갈수록 우울과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하게 되는 현실을 읽어내는 것이다. 졸업, 돈, 안정된 생활…. 그 자명함을 의심하고 질문에 질문을 거듭할수록 날개는 녹아내린다. 브뢰겔의 그림 한 귀퉁이에 보일 듯 말 듯 추락하고 있는 이카로스 따위,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다. 결국 이런 사회가 미친년이 비웃는 목적 없는 현대인들을 만들어내고 악몽에 쫓기도록 하는 것 아닐까. 7화 ‘고흐의 소녀와 뭉크의 절규’에서 손가락은 고흐의 와 뭉크의 가 비슷한 배경과 구도를 갖고 있음을 발견해낸다. 인상주의와 표현주의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두 그림의 주인공이 공유하고 있는 개인의 처절한 슬픔과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8화는 마그리트의 를 통해 초현실주의를 다룬다. “셔츠를 찾으려고 옷장을 열다가 사자를 발견하는 마술과 같은 놀라움, 그것이 초현실주의다”라는 프리다 칼로의 말을 옮기고 있지만, 손가락은 초현실주의에 대해서도 색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자신을 새로 발견하도록 비쳐주는 거울”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소녀 주위의 형형색색 새들은 소녀의 이루지 못한 꿈들을 나타내고, 무표정하게 새를 씹어 먹는 소녀는 꿈을 잃은 이들
목차
1화 눈 먼 소녀 l 밀레이 그림
2화 오필리어 1부 l 미친년은 왜 머리에 꽃을 꽂나?
3화 오필리어 2부 l 비오는 날 미친년이 날뛰는 이유
4화 오필리어 3부 l 미친년이 웃는 이유
5화 악몽 l 퓌슬리 그림
6화 이카로스가 떨어진 곳의 풍경 l 브뢰겔 그림
7화 고흐의 소녀와 뭉크의 절규
8화 새를 먹는 소녀 l 마그리트 그림
9화 상처 입은 남자 l 쿠르베 그림
10화 푸줏간 l 아르첸 그림
11화 죽은 사람을 누인 침대 l 뭉크 그림
12화 참회하는 막달레나 l 라 투르 그림
후기
수록 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