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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섬외도

최호숙 저 | 김영사 | 200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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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22452 /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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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척박한 섬을 ‘불가능한 낙원’ ‘땅 위의 천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공원으로 뒤바꾼 최호숙의 외도 개척 30년. 남해안의 작은 외딴섬이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작전으로 세계 각지의 희귀식물을 들여온 21세기의 문익점. 해마다 되풀이되는 태풍의 피해에도 좌절하지 않는 열정의 최고 챔피언. 작은 외딴섬을 천국으로 뒤바꾼 감동과 기적의 드라마!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척박한 섬을 ‘불가능한 낙원’ ‘땅 위의 천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상공원으로 뒤바꾼 최호숙의 외도 개척 30년. 남해안의 작은 외딴섬이 매년 1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세상의 중?심이 되었다!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작전으로 세계 각지의 희귀식물을 들여온 21세기의 문익점. 해마다 되풀이되는 태풍의 피해에도 좌절하지 않는 열정의 최고 챔피언. 작은 외딴섬을 천국으로 뒤바꾼 감동과 기적의 드라마!

저자 소개

  • 저자 : 최호숙
최호숙
1936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나 1957년 서울 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1969년, 우연한 기회로 거제도 남쪽의 작은 외딴섬 외도를 사게 된 그는 남편과 함께 섬 개척을 시작, 밀감 농장과 돼지 농장의 연이은 실패, 해마다 겪는 태풍과 그로 인한 좌절을 딛고 30여 년 만에 ‘불가능한 낙원’ ‘땅 위의 천국’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상공원 ‘외도’를 가꾸어냈다. 1995년 문을 연 ‘외도해상농원’은 현재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남해안 최대의 관광지가 되었다. 그의 인생 슬로건은 ‘오지를 천국으로!’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였던 그녀는 학교 공부를 더 시켜주지 않는 부모님에 반발, 17살의 나이에 부지깽이로 부엌 부뚜막을 때려 부수고 홀로 상경하여 학교를 다녔다.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성균관대학교 야간대학 1기로 국문과를 마쳤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시청각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일흔의 나이에도 공책에 빽빽하게 이루고 싶은 꿈의 목록을 적어 넣는 그는, 바다는 파도가 있어야 멋지고 인생은 좌절과 시련이 있어야 더욱 아름답게 꽃필 수 있다고 믿는다.

책 속에서

내가 살고 있는 외도(外島)는 ‘밖에 있는 섬’이라는 뜻이다. 한반도의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섬인 거제도의 구조라 항에서 더 남쪽으로 내다보면 ‘안 섬’인 내도(內島)를 지나 외도가 보인다. 그러므로 외도는 거제도에서도 ‘바깥’이라 불리는 오지의 외딴섬이다.
38년 전, 이 외도에 첫발을 내딛던 순간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내 삶을 새롭게 바꿔줄 아름다운 섬을 꿈꾸며 서울에서 14시간을 달려와 이 섬에 도착했을 때 나를 맞이한 것은 절벽 같은 바위와 파도, 그리고 두려움과 막막함이었다. 몇 가지의 우연과 사건이 겹쳐 엉겁결에 사들이게 된 섬이 내 운명을 영영 가두어버릴 것 같았다.
불확실함이 주는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부부는 무언가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초가집 몇 채와 고구마 밭이 있던 외도는 밀감 농장으로, 그리고 돼지 농장으로 변모를 거듭했고, 운명처럼 실패와 좌절이 되풀이되었다. 시멘트와 자갈을 일일이 포대에 담아 통통배로 실어 나른 뒤 애써 만든 선착장은 번번이 파도나 태풍에 휩쓸려 감쪽같이 사라지곤 했다. 이런 일이 거듭될 때마다, 내 인생도 오지의 외딴섬에 잘못 정박한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기하기에는 인생이 질기고 희망도 질겼다. 실패할수록 오기가 생겼다. 결국 사람이 평생 하는 일은 태어나 살다가 죽는 것. 죽고 사는 것은 어차피 신의 영역이니 그에게 맡기고, 내가 해야 할 일은 가운데 토막인 ‘사는 일’에 매달려 그저 최선을 다해 살아보는 것이었다.
그때 우리 부부의 땀과 눈물과 꿈을 바쳐 심고 가꾼 나무들이, 꽃들이, 오늘의 외도를 만들었다.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책머리에
1 불가능한 낙원을 만들어라
태풍이 지나간 자리
외도와의 첫 만남
돼지에게서 배운 희망
막노동꾼 사장
눈물의 오픈식
성공이 불러온 시련
여보 행복해? 나도 행복해!

2 우리 정원에 놀러 오실래요?
21세기의 문익점들
비밀의 화원
감동도 전략이다
외도에는 축제가 산다
강병근 박사와의 만남이 만들어낸 기적
내가 대나무 정원을 만든 까닭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강수일
절벽 위의 일곱 평짜리 교회 이야기

3 나를 키운 건 가난이다
담벼락 밑에서 자란 소녀
가난은 나의 힘
시장에서 배운 인생
장사에 도입한 지식경영 기법
내 인생 최고의 동지이자 난적, 남편
마지막 파티

4 음악을 틀어놓고 퇴근하세요
음악을 틀어놓고 퇴근하세요
내가 모자를 쓰게 된 이유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얼굴은 빛이 난다
싸움은 건설의 기초다
함께 하면 더 아름다운 꿈

5 외도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
개미는 어디로 가는가
마음 하나로 감옥도 천국도 되는 섬
섬은 섬일 때 아름답다
잃어야 얻는다
동백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 마음 속에 깊은 샘을 만들어라
정원 외교관의 꿈

6 나이 일흔, 나는 아직도 꿈이 고프다
뚜껑 없는 차와 가든파티의 꿈
일흔한 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나의 꿈들
70대 할머니의 20대 친구들
나의 낡고 빛바랜 스크랩북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늙어도 인생은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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