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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56727 / 211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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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역사를 어떻게 볼것인가. 역사의 법칙이 우연적인 것을 통해 굴절하는 과정으로 본 우연사관을 배격하고, 또한 역사란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보하지만 그 처음과 끝을 말할 수 있는 법칙이나 목표는 없다고 부인함으로써 역사결정론을 배제한다. 그는 또 역사는 항상 새롭게 해석, 평가될 수 있고, 역사를 보는 모든 사람의 시각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이라고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사실이란 감각적인 인상과 마찬가지로 외부에서부터 관찰자에게로 부딪쳐 오는 것이며, 따라서 관찰자의 의식과는 별개라는 것이다.
이것을 받는 과정은 수동적인 것, 다시 말해서 주는 것을 받은 뒤에 관찰자가 이에 작용한다는 것이다. 《옥스퍼드 중사전(中辭典)》은 편리한 대신 경험주의 학파의 선전서 구실을 하고 있는 책인데, 사실이란 ‘추론과는 전혀 다른 경험의 소여(所與)’라고 정의함으로써 두 과정이 별개의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에 대한 상식적인 관점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다. 역사란 확인된 사실의 집성(集成)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된다.
생선을 생선가게에서 살 수 있는 것처럼 역사가들은 문서나 비문(碑文) 속에서 사실을 얻을 수 있다. 역사가는 사실을 얻어 집에 가지고 가서 조리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식탁에 내놓는 것이다.
----- 8p.
목차
제1장 역사가와 사실
제2장 사회와 개인
제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제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제5장 진보로서의 역사
제6장 넓어지는 지평선
옮긴이의 말
색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