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열린사회와 그 적들1 [개정판]

원제 : The Open Society and Its Enemies, volume I: The Spell of Plato (1945년)
시리즈 : 현대사상의 모험 [40]

칼포퍼 저 | 이한구 역 | 민음사 | 2006년 04월

북트리

정가
$50.00
판매가
$27.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재고수
인터넷(1)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37416170 / 638쪽 153 x 224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칼 포퍼는 1902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철학, 음악 등을 전공했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퍼는 십대 청소년 시절에는 열렬한 마르크스주의자였으며 사회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주의적 성격을 발견하고 마르크스주의와 결별하였다. 


포퍼는 1930년대 유럽 사상계의 중심적 위치에 서 있는 오스트리아 빈 학단의 논리실증주의에 맞서 반증가능성을 기축으로 하는 방법론을 전개하였는데 이는 20세기 과학철학의 가장 중요한 공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1936년 포퍼는 나치스의 폭압을 피해 그 당시 서구 지식인들의 주된 망명지인 유럽과 미국이 아닌 머나먼 지적 변방인 뉴질랜드로 떠났다. 서구 지식인 사회의 주요 멤버들과 멀리 떨어진 채 포퍼는 뉴질랜드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이 시기에 완성된 기념비적인 책이 그 유명한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다. 전체주의의 폭력을 체험한 포퍼는 이 책에서 위험천만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철학적이며 사상사적인 배경을 철저히 파헤쳐 보여 주었다. 특히 포퍼는 '열린 사회'의 최대 적으로 플라톤과 헤겔을 지목하며 날카로운 필봉을 휘둘러 전후 사상계에 일대 파문을 던졌다. 


나치스의 항복 이후 포퍼는 런던 대학의 교수로 초대되어 퇴직하기까지 논리학과 과학방법론을 강의하였다. 자유주의의 열렬한 대변인으로 전체주의와 싸운 사상적 투쟁에 대한 지성사적 공헌이 널리 인정되어 1965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1994년 생을 마쳤다. 주요 저작으로는 <과학적 발견의 논리>, <역사주의의 빈곤>, <추측과 논박>, <객관적 지식>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은 29개 나라말로 옮겨져 세계 각국에서 읽히고 있다.

역자 소개

사진가 이한구는 다큐멘터리 사진집단 <사실>, 월간 <사람과 산> 사진부 팀장을 거쳐 우리 땅 곳곳과 히말라야, 천산산맥, 몽골 등을 종으로 오르고 횡으로 걸으면서, 그 노정 속에서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구축해 왔다. 개인전 <군용-2012 류가헌>, <소소풍경-2011 캐논코리아플렉스> 

머리말

칼 포퍼(지은이)의 말

이 책은 정치철학 및 역사철학에 대한 비판적 입문서이며 사회적 재구성의 몇 가지 원리에 대한 탐구서이다. 이 책에서 과거가 고찰되는 경우에도, 그것은 우리가 처한 현대의 문제들이다. 나는 우리 모두에게 관련된 문제들을 분명히 하기 위해 가능한한 그것들을 평이하게 진술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 속에 인류의 지적 지도자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몇 사람에 관해 비난하는 말들이 있다 하더라도 독자들은 나의 의도가 그들을 헐뜯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의 문명이 살아남으려면 위대한 인물에 맹종하는 습관을 타파해야 한다는 나의 확신에서 나온 것이다.

책 속에서

플라톤은 정치가를 의사에 비유한다. 플라톤이 그의 정치적 사명을 사회의 병든 몸뚱이를 치료하는 자나 구제하는 자로 그리고자 하는 이상 이런 예를 택한 것은 아주 적절하다. 그러나 국가 통치자는 강한 약을 처방할 만큼 대담하지 못한 평범한 의사들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보다 대담하게 거짓말을 하고 그들의 적과 자신들의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 국가 통치자의 일이며, 다른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특권이기 때문이다.

 

통치자는 강한 약을 써야 한다고 권고했을 때, 플라톤이 생각한 것은 피지배자 대중의 행동을 통제하는 기술인 선전이었다. 그러나 플라톤이 철학자는 진리를 사랑하는 자라고 정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왕은 보다 용기 있고 또 보다 대담한 거짓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된다고 주장하면서,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든가, 왕이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유일한 대답은 플라톤이 '철학자'라는 말을 쓸 때 실제로 그의 마음속으로는 다른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철학자란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바와 같이 진실로 지혜를 추구하는 자가 아니라, 오만한 진리의 소유자이며 학식 있는 현인이었다. 그러므로 플라톤이 요구하는 것은 현자지배인 것이다. - 본문 231쪽에서

목차

목차
개정판 역자 서문
1판 역자 서문
2판 역자 서문
1판 서문
서론
기원과 운명의 신화
1 역사주의와 운명의 신화
2 헤라클레이토스
3 플라톤의 형상 이론
플라톤의 기술사회학
4 변화와 정지
5 자연과 관습
플라톤의 정치강령
6 전체주의적 정의
7 지도력의 원리
8 철인왕
9 탐미주의, 완전주의, 유토피아주의
열린사회에 대한 플라톤의 공격의 배경
10 열린사회와 그 적들
주
부록: 보완과 비판에 대한 답변
해설: 포퍼의 생애와 철학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