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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즐거움을맛보게하라

이영미 저 | 리수 | 200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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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449290 / 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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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20년 동안 과학교사로 학생들과 함께 해온 스승이자 올해로 고2, 초등4학년이 되는 두 딸의 엄마인 저자가 ‘진짜 내공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조언을 담은 책으로,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실천 방안을 경험 속 생생한 대화로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열심히 하는 아이는 즐기는 아이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정빈이에게는 딱히 ‘공부’라는 개념이 없다. 흔히 ‘공부’라 칭하는 것들이 정빈이에게는 ‘놀이’이기 때문에 재밌게 배워?나가고 일상에서 즐기며 익힌다. 이렇게 ‘공부’를 놀이로 만들어주기 위해 엄마가 주력해온 것은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호기심 자극과 동기 부여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다. 왜 필요하고, 어떤 편리함을 주는지를 깨닫게 된 아이는 어떤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주도적으로 배움의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엄... 열심히 하는 아이는 즐기는 아이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정빈이에게는 딱히 ‘공부’라는 개념이 없다. 흔히 ‘공부’라 칭하는 것들이 정빈이에게는 ‘놀이’이기 때문에 재밌게 배워나가고 일상에서 즐기며 익힌다. 이렇게 ‘공부’를 놀이로 만들어주기 위해 엄마가 주력해온 것은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호기심 자극과 동기 부여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다. 왜 필요하고, 어떤 편리함을 주는지를 깨닫게 된 아이는 어떤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주도적으로 배움의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으로 한글을 깨친 정빈이. 엄마는 아이의 한글에 대한 호기심을 자기가 그린 그림에 제목을 붙여보게 하고, 제품에 따라오는 사용설명서를 읽고 설명해달라는 식으로 문장에 대한 이해와 자기표현의 기회로 확대해 가며 ‘공부’를 일상의 놀이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왔다. 끝말잇기 놀이를 하면서도 모르는 단어는 스스로 사전에서 찾아보면서 아이는 공부가 아닌 놀이로 어휘에 대한 이해를 스스로 터득해나갔다. 정빈이네 받아쓰기 풍경 또한 독특하다. 여느 집처럼 엄마가 읽어주면 아이가 받아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읽으면 엄마, 아빠가 받아쓴다. 쩔쩔매는 엄마의 모습을 보는 것이 재밌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아이는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하게 되고, 틀린 문제를 체크하면서 철자법과 띄어쓰기를 익힌다. 주변의 모든 것이 놀이의 소재인 정빈이는 ‘우리 동네 소개’를 찍겠다며 캠코더를 들고 동네 곳곳을 다니기도 하고, 글짓기를 하며 놀고, 그러다 친구와 연극 대본을 직접 써보고 배역을 정해 연극까지 하며 논다. 소품을 만드느라 종이접기 책 두 권을 섭렵해가며 필요한 것은 끝까지 만들어내는 아이들의 집념. 즐기기 때문에 가능한 모습들이다.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끌어주는 실천 방안을 생생한 대화로 제시 초등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라면 평소 같지 않은 아이 모습에 당황스런 경험을 겪게 마련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거나, 엉뚱한 거짓말을 하고, 다짜고짜 떼를 쓰고, 친구가 놀린다는 등의 갖가지 돌발 상황 속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대부분 ‘~는 해야 하고, ~는 하지 말라’는 식의 훈계조로 대하게 되는데, 정빈이네의 경우는 심호흡을 한 번 한 엄마와의 대화로 시작된다. “누구나 그럴 수 있어”로 시작된 이야기의 결론은 사실 없다. 엄마는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고 해결하고 반성의 기회를 갖기 전까지만 대화를 이끌 뿐이다. 공부의 즐거움 못지않게 학교에서의 생활과 교우 관계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깨쳐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공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체험의 즐거움, 학교생활의 즐거움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전한다. 촌지란 교사 학부모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자녀 교육의 초반기 때에는 기대 반 염려 반 하면서도 각오를 새롭게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엄마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리 아이만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하는 염려가 커지면서 조급해지고, 그리고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도 늘어나고, 잘 따라주지 않는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에 교사인 동시에 엄마인 저자의 충고는 이 시대의 부모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인 촌지 문제. 이에 대해 저자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사소통의 걸림돌이 바로 촌지라고 꼬집고 있다. 아이를 바로 이끌기 위해서는 장점만 얘기할 수만은 없는데도, 단점을 들으면 왠지 ‘한번 오라는 거 아니야’하며 ‘촌지’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엄마의 모습임을 아쉬워한다. ‘촌지’ 때문에 교사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고, 아이를 둘러싼 커뮤니케이션이 가로막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촌지를 주고받으며 아이들에게 떳떳할 수 없다면 과감히 부끄러운 행동을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영미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부터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쳐 온 교사이자 예슬ㆍ정빈 두 딸의 엄마.
그의 아이 키우기는 겉보기에는 유난스럽지 않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엄마로서, 교육자로서 할 수 있는 최상의 배려와 사랑이 넘치도록 담겨 있음을 눈치 챌 수 있다. 누구나 ‘그렇게 하고 싶지만, 우리 아이만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조급함 때문에 감히 엄두 내지 못하는 것들을 용감히(?) 실천하는 엄마.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또 남들이 좋다는 방법을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좀더 아이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 진정으로 아이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엄마의 선택에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를 찾아 일상을 즐기며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큰 힘이 되어주었다. 때로는 아이들이 털어놓는 여러 가지 고민과 실랑이 속에서 감정적으로 흔들리기도 하는 평범한 엄마지만, 아이의 입장을 우선으로 하고 문제 해결의 결론은 아이 스스로 내리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임을 믿으며, 아이와 더불어 성장하는 부모 되기를 몸소 실천하는 엄마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과학’과 ‘아이들’을 위해 『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를 출간하기도 하여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작은 친절과 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다룬 『나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을 출간하였다. 이 외에도 근 20년을 외면했던 영어를 아이 때문에 다시 시작하면서 쌓은 경험을 통해『아줌마의 설렁설렁 잉글리쉬』를 펴냈고, 『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변화시킨다』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다음(Daum)에 ‘모성애결핍증 환자의 아이 키우기’(http://blog.daum.net/rhea84)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속에서

“어머니, 글자를 아니까 참 편하군요.”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정빈이는 영어도 알면 편할 것 같아 배워야겠다고 한다. 그래서 그 때부터 그림을 그리면 제목을 적어보자고 했고, 서서히 자신의 느낌을 적어보도록 유도해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린 후 그림의 제목도 적어보고, 그 그림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해 관찰한 대상에서 느낀 것들을 적어보라고 했다. 아이는 그것이 글쓰기를 배우는 것인지 전혀 인식하지 못했지만 이 과정을 통해 글쓰기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고 이제는 당연히 그림을 그리면 글로도 표현을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P39

큰 아이는 영어를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 시작을 했고, 영어 학원을 다니지도, 과외를 받아보지도, 학습지를 하지도 않았지만 실패하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자신이 그것을 왜 배우는지를 정확히 인식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 시기가 언제이든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큰 아이는 만화를 너무 좋아한 덕분에 일본어를 거의 혼자서 터득했다. 컴퓨터를 통해 일본 동영상 만화를 다운 받아 읽고 들으면서 깔깔깔 넘어가는 아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다시 한 번 느꼈었다. P70

목차

목차
1부 -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라
【숙제와 알림장】숙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는 법
【받아쓰기】받아쓰기를 즐기게 하는 법
【사전 찾기】재밌는 끝말잇기 놀이로 사전 찾는 습관 들이는 법
【일기 쓰기】가장 힘든 숙제, 일기 힘 안 들이고 쓰게 하는 법
【글읽기와 글쓰기】아이 스스로 글쓰기를 좋아하게 도와주는 법
【공부, 어려워서 지칠 때】수학이 어려울 때 마음의 부담 덜어주는 법
【독서와 한자】모든 공부의 만능 열쇠, 독서와 한자 공부시키는 법
【영어】아이 스스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법
【시험에 대한 질문】시험이 생소한 초등 1학년의 질문 대처법
【시험에 대한 불안감】시험에 대한 불안감 잠재우는 법
【시험에 대한 부담감】부담 안 주면서 목표 개념 심어주는 법
【예능 교육】스스로 정하게 하고 꾸준히 하도록 유도하는 법
2부 - 스스로 해결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라
【아이가 놀림당했을 때의 대화법】아이가 해법을 직접 찾도록 도와주는 법
【모르고 저지르는 나쁜 일】뻔뻔한 아이에게 잘못과 책임을 인지시키는 법
【거짓말】자존심 상하지 않게 반성하도록 도와주는 법
【새것 사달라고 조를 때】아이가 원하는 빨간 단추를 찾아 해결하는 법
【생김새에 관한 아이들 눈 교정】외모에 관한 고정관념을 환기시켜주는 법
3부 - 모든 체험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라
【체험 학습이란】직접 해보는 모든 일이 체험 학습이다
【요리 체험】즐겁게 창의성을 길러주는 요리 교육 방법
【직접 만들며 얻는 것들】아이에게 한가한 시간을 꼭 만들어주어라
【체험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모든 일을 체험 학습으로 부드럽게 연결하라
【나누고 함께 먹는 즐거움】인성 교육만큼은 냉혹하게 시켜야 효과적이다
【절약 체험】절약 교육이야말로 인성 교육의 기본이다
【좋은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선행에 동참시키는 쉬운 방법들
【창의력을 키우는 열쇠】자기 나름의 잣대를 키워가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법
【휴가 보내기】아이가 정말 가고 싶은 곳으로 휴가를 떠나보라
4부 -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 아이가 잘 큰다
【촌지】불안과 두려움이냐, 잘할 것이라는 믿음이냐
【엄마의 학습 능력에 관하여】좋은 엄마? 영어 수학을 잘하는 엄마?
【대화를 여는 법】엄마의 대화 습관부터 먼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칭찬과 축복의 말】엄마의 한마디 말로 만드는 아름다운 보석
【TV 연령 제한을 지켜라】안전 불감증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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