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인샬라그곳에는초승달이뜬다-카이로에서다카까지

장원재 저 | 평민사 | 2006년 01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8971154500 / 344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라크전이 한창이던 2004년 가을, 언론에서는 매일같이 중동지역의 테러 소식이 이어지고 있었고, 테러로 세계가 뒤숭숭한 때,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중동으로 혼자 떠나, 5개월간의 여행을 다녀온 저자가 지구 반대편에서 낯선 마음과 마음이 만났던 순간의 감동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르니에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발견하기 위해 여행한다’고 말했다. 타자를 이해한다는 것을 나를 비출 수 있는 거울을 하나 더 얻는 것이다. 미국과 서구 언론을 쫓아가는 한국에서, 이슬람지역과 그 속에서 살아있는 인간의 냄새를 맡기가 어렵다고 생각한 저자는 무슬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직접, 그것도 혼자서 떠났다. 아마도 대한민국 젊은이가 중동을 비롯한 이슬람지역을 혼자서 여행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기댈 곳이라곤 하나도 없다는 막막함, 여기서 죽으면 아무도 모른 채 잊혀 가리라는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했고, 낯선 땅에... 그르니에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발견하기 위해 여행한다’고 말했다. 타자를 이해한다는 것을 나를 비출 수 있는 거울을 하나 더 얻는 것이다. 미국과 서구 언론을 쫓아가는 한국에서, 이슬람지역과 그 속에서 살아있는 인간의 냄새를 맡기가 어렵다고 생각한 저자는 무슬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직접, 그것도 혼자서 떠났다. 아마도 대한민국 젊은이가 중동을 비롯한 이슬람지역을 혼자서 여행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기댈 곳이라곤 하나도 없다는 막막함, 여기서 죽으면 아무도 모른 채 잊혀 가리라는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했고, 낯선 땅에서 내일 할 일도 없이, 약속도 없이, 휴대폰도 없이, 언제 떠난다는 일정도 없이 떠돌 때도 있었을 것이지만, 저자는 거기서 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우리처럼 진솔하고 소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슬람지역은 너무도 볼 것이 다양한 지역이다. 이집트의 카이로,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터키의 이스탄불, 이란의 에스파한과 마샤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파키스탄의 라호르 등은 이슬람 제국의 영광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도시들이고, 터키의 에페스나 시리아의 팔리마와 요르단은 고대 로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이집트는 위대한 고대 문명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다. 게다가 사막과 지중해, 홍해 등의 아름다운 풍광은 어쩌면 여행을 다니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줄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장원재
1980년 부천 출생
한영외국어고등학교
1999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입학
2000년 8월 중국 여행
2001년 1,2월 인도, 네팔, 태국 여행
2003년 10월 학생리포터 활동
2004년 3월 리츠메이칸 APU(Ritsumeikan Asia Pacific University) 교환학생 파견
에 ‘우리가 몰랐던 조총련 이야기’연재
에 'The Voice of Asia(아시아의 목소리)’ 연재
2004년 9월-2005년 이슬람권 여행
2005년 8월 동아일보 입사

책 속에서

“많은 이들이 중동지역을 여행하기 전, 안전문제로 망설인다. 위험할 거라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그러면 이슬람지역이 실제 그렇게 위험한가? 물론 100% 안전하다고 말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짐작하는 것처럼 위험하진 않다.”
“유적을 보는 데 지쳤다면 하마나 라타키아에서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좋다. 하마는 홈스의 북쪽에 위치한 중소도시다. 중동에서 보기 드물게 큰 강이 흐르며 주변에는 신록으로 가득 찬 공원이 사막에 지친 눈을 달래준다. 숙소 사정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며칠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리타키아는 지중해 연안의 휴양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유럽 같은 분위기로 배낭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라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에서 한국인을 무장단체에 팔아먹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터였다. 트럭 운전수라면 더더욱 그랬다. 남의 속도 모르는 그는 중간 중간 농담을 해댔다. ‘우리 집, 바그다드에 가자! 알았지?’”버스 안에 긴장이 감도는 걸 느꼈는지 그가 바나나를 꺼내 내밀었다. 결국 일행 중 한 명이 기지를 발휘해 라마단 기간이라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운전사는 의아한 표정으로 무슬림이냐고 물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들 무슬림이라고 해 버렸다. 덕분에 그 다음부턴 다섯 시간 동안 물조차 마실 수 없었다. 목이 타면서도 조용히 침을 삼키는 것이 고작이었다.“

목차

목차
서문
* 이슬람 여행을 위한 퀵 가이드
1. 이집트, 영원히 잠드는 곳
이슬람, 첫발을 딛다
-공항 빠져나가기/카이로에서 생긴 일/신세대대학생들과의 만남/피라미드/이집트 돌아보기
거리에서 발견한 것들
-카이로의 밤거리/단조로운 음식/이집트 남성의 이중사고/카이로 대학 친구들/티토/모하메드 가멜
룩소르와 아스완, 역사의 여명
-뜻밖의 동행/아스완인들의 지독한 상술/룩소르, 문명의 흔적
사막, 마법에 걸리다
-사막 찾아가는 길/사막의 밤/홈마 이야기
* 시나이 반도에서 유랑하기
2. 분쟁의 땅, 이스라엘
성서의 땅, 예루살렘
-점령당한 지역/예루살렘 가는 길/예루살렘 돌아보기
자치구 찾아가기
-예루살렘에서 정보얻기/비극과 희망의 도시, 라말라/부서진 무카타/아부 파라 방문기/미스터 후세인의 이슬람 강의
돌아오는 길
-장벽을 넘어서/이스라엘 빠져나오기
* 신성한 땅, 신성한 도시
3. 대조적인 두 이웃, 요르단과 시리아
신사의 나라, 요르단
-대조적인 두 이웃/요르단, 시리아 돌아보기/히치하이킹으로 암만 가기/장밋빛 도시, 페트라/사해에서의 수영/중동에서 술 마시기/시드니호텔의 주정꾼 매니저/미니스커트부터 차도르까지/제라쉬의 타맘/라마단에 여행하는 법
시리아에서 생긴 일
-열흘간의 불운/여행자수표 바꾸기/하마에서 만난 게이/아라파트의 죽음/다마스쿠스 구시가 헤매기/압둘 하림의 이야기/모스크에 대한 모든 것
4. 터키와 이란, 제국의 흔적
터키
-아타튀르크와 터키의 세속화 원칙/이스탄불 배회하기/술탄 아트멧의 여행자들/당찬 여대생 에리프/지구상에 다시 없을 풍경, 카파도키아/아흐라라 계곡 가기/로마의 번영지, 에페스
이란
-테헤란의 첫날/변화의 기로에 선 이란 여성/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석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란 제일의 성지, 마샤드/이슬람 속의 한국/천국의 도시, 에스파한/페르세폴리스, 만국의 중심/열여덟 살의 포목상 에브라힘
5. 인도권의 무슬림
파키스탄에서의 연말연시
-문화권 가로지르기/국경에서의 크리스마스/고산마을 훈자에서의 새해/신비주의자들의 접신의식, 수피댄스/라호르와 무굴제국
인도 입성
-인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칸 박사와의 인터뷰/다카 방문기
다시 만난 인도
-갠지스 강가의 노인/부다가야의 보리수 잎/콜카타의 마더 하우스/인도의 이슬람 유적
내 친구, 요스
글을 마치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