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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빈센트-개정판

박홍규 저 | 소나무 | 2006년 01월

반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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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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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왜 빈센트의 작품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가? 이 책에서 나는 이렇게 답한다. 그는 처음부터 보통사람들을 주제로, 보통 사람들을 위하여, 보통 사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겠다고 결심했고 평생 그 서약을 지켰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보통 인간이면서도 온갖 불행에 굴하지 않고 고뇌를 예술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라고. 빈센트에게서 우리가 감동받는 이유는 이런 참다운 인간에게서 전해지는 풍부한 인간미 때문이지 결코 지금까지 알려진대로 그가 미쳤거나 광기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 아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빈센트에 대해 잘 알려진 사실들. 동생 테오와 19년간 주고받은 668 통의 편지, 고갱과의 짧았던 동거와 불화, 스스로 귀를 자른 광기어린 말년 그리고 자살. ■빈센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실들. 탄?광촌에서의 성직자 생활. 서른이 가까운 나이에 그림공부를 시작. 죽기 전까지 1,250점의 유화와 1,000점 이상의 소묘를 남긴 노력가. 왜 노동하는 사람을 많이 그렸는가? 빈센트의 참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수년간 네들란드에서 프랑스 남부까지 빈센트의 발자취를 따라다닌... ■빈센트에 대해 잘 알려진 사실들. 동생 테오와 19년간 주고받은 668 통의 편지, 고갱과의 짧았던 동거와 불화, 스스로 귀를 자른 광기어린 말년 그리고 자살. ■빈센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실들. 탄광촌에서의 성직자 생활. 서른이 가까운 나이에 그림공부를 시작. 죽기 전까지 1,250점의 유화와 1,000점 이상의 소묘를 남긴 노력가. 왜 노동하는 사람을 많이 그렸는가? 빈센트의 참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수년간 네들란드에서 프랑스 남부까지 빈센트의 발자취를 따라다닌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감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또한 국내외 관련서적을 일일이 대조하고 그 속에서 빈센트의 삶과 내면풍경을 이해하려는 저자의 의도는 신화가 되기를 거부하고 고뇌와 방황 속에서도 노동하는 보통사람과 함께 하고자한 한 인간으로서의 빈센트를 우리 곁에 불러온다. 책에는 빈센트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경위에서부터 최근 개최된 주제별 회고전, 빈센트 연구사, 빈센트 그림의 진위 판정 기준, 빈센트 관련 영화, 빈센트의 그림이 있는 미술관 목록, 여행 길라잡이까지 다양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홍규
박홍규 - 1952년 경북에서 태어나 영남대 법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미국 하버드 법대, 영국 노팅엄 법대,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법학을 연구했다. 1997년 로 백상출판문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영남대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 , , , , , , , , , 등이 있다.
역서는 , , , , 등

책 속에서

참으로 좋은 것이나 아름다운 것- 내면의 모럴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인간이나 그 작품에서 보는 초월적인 아름다움이든 간에 - 은 모두 신에게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그리고 인간과 그 작품에 드러난 나쁜 것이나 틀린 것은 신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신 또한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예컨대 램브란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 그들은 그곳에서 신의 존재를 느끼며 그것을 확실히 믿기 마련이다.
위대한 화가, 진지한 거장이 그 작품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신을 알아가는 과정과 같다. 책으로 그것을 쓰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림으로 그것을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 1880년 10월 15알, 테오에게 보낸 편지

목차

목차
인간 빈센트를 만나기 위해
하나, 왜 빈센트인가?/ 둘. 빈센트의 불행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셋. 지금까지 쓰여진 빈센트에 관한 책들에는 문제가 많다/ 넷. 빈센트의 삶을 여섯 장으로 나누다/ 다섯. 나는? 빈센트를 사랑한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1. 성장...세상을 알기까지 20년 1853~1873
들판의 인간, 내면의 세계를 그리다/ 천재도 고독한 아이도 아니었던 빈센트/ 자연과 더불어 자유를 익히다/ 청년 빈센트, 방랑의 삶을 시작하다/ 빈센트가 살다간 시대, 그 정치와 예술/ 성경 공부와 독서에 빠지다/ 편지의 시작과 런던 생활
2. 구도...길을 찾아 홀로 떠나다 1873~1880
스무 살의 빈센트에게 찾아온 첫사랑/ 시사 판화를 통해 사회 비판적 관심이 싹트다/ 같은 시기 파리, 인상파가 등장하다/ 8년 동안의 화랑 생활, 무급 교사, 목사 수업을 받기까지/ 탄광촌 보리나주에서 싹트는 사회주의 의식/ 광부들과 하나가 되고자/ 보통 사람을 위한 예술로의 귀의
3. 모색...새로운 삶과 예술의 추구 1880~1885
파리 화단과 화가들/ 그림 그리는 생활을 시작하다/ 헤이그, 모브와 시엔을 만나다/ 새로운 화법을 시도하다/ 드렌테와 누에넨, 자연을 찾아 떠나다/ 일하는 사람들을 그리다/ 아버지의 죽음과
4. 방황...안트베르펜. 파리 시대 1885~1888
안트베르펜에서의 방황과 모색/ 파리에서 꽃과 구두를 그리다/ 빈센트와 인상파/ 인상파, 그 자유 정신의 표현/ 파리에서의 모색/ 쇠라와 빈센트/ 일본 판화의 영향을 받다/ 화가들의 갈등과 화해
5. 해방...아를의 노란 집 1888~1889
아를에서의 생활/ 인상파를 벗어난 새로운 그림들/ 지중해와 노란 집/ 보통 사람들을 그리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북쪽 그림과 일본에 대한 동경/ 공허한 삶이 이어지다/ 해바라기와 카페 그리고 침실을 그리다/ 고갱, 아를에 오다/ 귀가 잘린 자화상을 그리다
6. 회귀...다시 돌아가다 1889~1890
생-레미에서 그린 내면의 풍경/ 그림이 주목받기 시작하다/ 과거로의 회귀와 추상화/ 파리를 거쳐 오베르로/ 그림 속으로 빠져들다/ 오베르 시대의 그림들/ 새로운 모색/ 죽음, 다시 돌아가다
7. 빈센트를 만나는 길
내 친구 빈센트에 대한 몇 가지 생각/ 빈센트를 만나는 길
그림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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