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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1949029 / 237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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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4년간 식물인간이었던 아내 곁을 한결같이 지켜온 남편, 기적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사, 랑, 해…”를 터뜨린 아내. 하지만 4년의 시간은 아내를 다섯 살 아이로 만들어버렸다. 사랑의 기적을 이루어낸 다섯 살 아내와 마흔다섯 남편의 아름답고도 특별한 사랑이야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하늘이 감동하고 세상을 눈물로 채운 아름다운 부부의 감동 휴먼스토리! 4년간 식물인간이었던 아내 곁을 한결같이 지켜온 남편, 기적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사, 랑, 해…”를 터뜨린 아내. 하지만 4년의 시간은 아내를 다섯 살 아이로 만들어버렸다. 사랑의 기적을 이루어낸 다섯 살 아내와 마흔다섯 남편의 아름답고도 특별한 사랑이야기! 이 시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하늘이 감동하고 세상을 눈물로 채운 아름다운 부부의 감동 휴먼스토리! 4년간 식물인간이었던 아내 곁을 한결같이 지켜온 남편, 기적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사, 랑, 해…”를 터뜨린 아내. 하지만 4년의 시간은 아내를 다섯 살 아이로 만들어버렸다. 사랑의 기적을 이루어낸 다섯 살 아내와 마흔다섯 남편의 아름답고도 특별한 사랑이야기! 이 시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기적 같은 사랑, 가슴 뭉클한 사연 전주에 위치한 우석대한방병원 6층에는 특별한 부부가 있다. 4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지낸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 남편 이길수 씨와 다섯 살 지능으로 다시 태어난 아내 유금옥 씨가 그들이다. 두 사람은 같은 병실의 환자와 의사들은 물론 딸마저도 놀라버린 닭살부부이다. 길수 씨는 금옥 씨의 식사를 챙겨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손수 세수를 해주고 발을 씻겨주는 것은 기본이고, 예쁘게 꾸미고 싶어하는 금옥 씨를 위해 마사지에 화장, 드라이까지 해준다. 길수 씨는 금옥 씨가 화가 나 있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춰주는 애교만점 남편이다. 금옥 씨의 남편사랑도 이에 못지않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하며 길수 씨 뺨에 쪽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고 “나 예뻐? 사랑해?” 하며 매일매일 사랑을 확인한다. 길수 씨가 잠깐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보고 싶어서 눈물 나. 빨리 와”라며 떼를 쓰는 것이 영락없이 엄마를 찾는 아이의 모습이다. 이렇게 깨가 쏟아지듯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길수, 유금옥 씨 부부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7년 전 남자들도 힘들다는 공사장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여장부 금옥 씨는 같이 일하던 남편이 보는 가운데 20미터 높이의 사다리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너무나 갑작스런 사고였기에 밑에서 일하던 길수 씨는 손도 써보지 못하고 아내가 추락하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며 혼수상태와 깨어나기를 반복하던 금옥 씨는 뇌수술 이후 소위 말하는 식물인간이 되고 말았다. 거듭된 재수술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자 병원 측에서는 “앞으로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희망을 끈을 놓았고, 이웃과 친척들도 아내 곁을 떠나지 않는 길수 씨에게 차라리 간병인을 쓰고 밖에 나가서 일을 하라고, 희망도 없는 사람에게 매달려 있지 말고 자식들 생각도 하라며 혀를 찼다. 그러나 그런 말을 들은 지 4년 만에 금옥 씨는 거짓말처럼, 기적처럼 깨어났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결같이 자신을 지켜준 남편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터뜨리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이 빛바래가는 시대에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진한 감동의 울림 이길수, 유금옥 부부의 사연은 지난 8월 에 소개되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딸 레지나가 장학생으로 뽑혀 방송을 통해 부모님의 사연을 소개하였다. 이후 이들의 이야기는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본보기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내겐 너무 예쁜 당신》은 이들의 이야기, 4년간의 극진한 사랑으로 식물인간 아내를 일으켜 세운 이길수 씨와 부모의 빈자리에도 불구하고 바르고 반듯하게 자라준 아이들의 애틋한 가족사랑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아냈다. 이길수, 유금옥 부부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 한 사람의 일방적인 희생과 힘든 시간을 견디는 가족들의 고통, 그로 인한 안타까움보다는 유쾌하고 흐뭇한 감정이 먼저 생긴다. 아내 얼굴에 마사지를 해주며 콧노래를 부르는 남편, 매일 남편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부인, 고등학생 신분으로 다섯 개의 조리사자격증을 따내 ‘현대판 효녀 장금이’이라 불리는 딸, 어린 나이에 가장노릇을 하며 바르고 반듯하게 자란 장남. 심각한 환자를 둔 불행한 집안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이 흐르는, 그래서 우리도 저들처럼 살아봤으면 하는 마음까지 생기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다. 실제로 에서 이길수, 유금옥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 뒤 시청자게시판에는 “우리 부모님도 저분들처럼 서로를 사랑하면 얼마나 좋을까?” “방송을 보면서 금옥 씨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훌륭한 부모 밑에 훌륭한 자식들이네요”라는 격려 덧글이 쇄도하였다. 가족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또 다른 이름 그러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희망 없는 일에 매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대상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간병을 하는 가족들은 자연스레 세상과 멀어지게 되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길수 씨는 금옥 씨가 의식이 없는 동안에도 혹시 자신이 힘들어하면 아내가 그것을 느낄까 봐 아내 앞에서는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매일 “당신이 살아 있어서 행복하고 숨만 쉬고 있어도 고마워!”라고 말해주는 것도 있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환자가 앞에 있는데 웃음이 나오느냐고 말해도 병실 문을 나와서 혼자 흐느껴 울지언정 아내 앞에서만은 절대로 슬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딸 레지나와 아들 요한 역시 그간 한 번도 실의에 빠지지 않고 엄마를 지켜낸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가 다시 일어날 것을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다. 하지만 4년이라는 오랜 침묵에서 깨어난 금옥 씨는 아들도 딸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병원에서 내놓은 진단은 ‘노인성 치매로 인한 건망증’. 그러나 금옥 씨는 깨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길수 씨가 자신의 남편이라는 사실은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의식이 없던 동안에도 길수 씨가 언제나 곁에 있었다는 것만은 알고 있었다는 것처럼. 기억이 하루를 넘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금옥 씨를 위해 길수 씨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함께 글씨 쓰는 연습을 하고,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추억을 장소들을 찾아다니고, 아내의 불편한 왼쪽 팔다리를 위해 매일 재활훈련을 한다. 아내가 식물인간 상태로 지냈던 4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포기를 모르는 길수 씨는 3년째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온 정성을 쏟고 있다. 그러한 정성 덕분인지 처음 깨어났을 때에 비해 금옥 씨의 상태는 부쩍 좋아졌다.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았던 사람들은 누구나 길수 씨의 사랑이 하늘을 감동시켰다고 입을 모은다. 이렇게 수년간 한결같이 엄마의 곁을 지켜준 아빠의 모습은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이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는 언제나 불쌍한 사람이지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다. 이들 가족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기적은 이 시대 진정한 부부애, 가족애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귀감이 될 것이다.
목차
1장 살아만 있어 준다면
- 여보, 내가 올라갈게
- 나, 머리아파
- 얼른 집에 가야지
- 등에 업은 레지나 좀 내려줘요
- 기다리자, 여기서 다시 시작하자
2장 가난하지만 단란했던 시절
- 뭐가 부끄럽대?요?
- 데레사의 두 눈을 뺏고 싶어요
- 어쩜 그렇게 금실이 좋아요?
-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준 아내
- 당신은 사장, 나는 머슴
3장 기적을 준비한 4년
- 세상사람 모두가 당신을 포기해도
- 꿈이 될 수 없는 현실
- 큰 십자가는 제가 지겠습니다
- 숨만 쉬고 있어도 고마워
- 뇌 복원 수술, 그 후의 놀라운 변화
- 헐크로 변한 아내
- 사...랑, 사...랑, 사랑해
4장 내 아내는 다섯 살
- 재활치료, 끝없는 싸움의 시작
- 아내 머릿속의 지우개
- 병원 최고의 닭살 커플
- 어떻게 혼을 내요
- 확심 가는 길
- 6년 만의 귀가
5장 엄마 때문에 울고, 엄마 때문에 웃고
- 묵묵히 참고 견뎌준 고마운 아이들
- 아이들만 사는 집
- 라면 좀 그만 먹자
- 아빠 엄마가 우릴 벌주시나 봐
- 레지나의 일기
- 효녀 장금이의 자격증 다섯 개
- 아빠는 저 못 때리시잖아요
- 우리 모두를 울게 한 레지나의 눈물
- 아빠 같은 사람 아니면 결혼 안 할 거야
6장 기적은 천천히 온다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 남편은 화장품 외판원
- 에 출연하다
- 여보, 나 예뻐?
- 가족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다른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