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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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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에밀 졸라에서 바레스, 브라지아크에서 말로, 사르트르에서 레이몽 아롱, 아라공에서 레지 드브레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서는 인텔리겐치아의 주요 활동들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들은 특히 세대와 사회성 같은 개념을 활용해서 20세기 프랑스 지식인사회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의 공동저자인 파스칼 오리(Pascal Ory, 프랑스 문화사학회 회장,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와 장-프랑수아 시리넬리(Jean-Fran?ois Sirinelli, 파리국립정치학교 교수)는 에밀 졸라에서 바레스, 브라지아크에서 말로, 사르트르에서 레이몽 아롱, 아라공에서 레지 드브레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인텔리겐치아의 주요 활동들을 살펴보고 있다. 작가와 대학교수, 저널리스트, 모든 문서기록자 들에 관해서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헤게모니의 향방이나 양식의 변화, 위기에 따라 이들이 참여한 영향력 있는 조직들과 ... 이 책의 공동저자인 파스칼 오리(Pascal Ory, 프랑스 문화사학회 회장,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와 장-프랑수아 시리넬리(Jean-Fran?ois Sirinelli, 파리국립정치학교 교수)는 에밀 졸라에서 바레스, 브라지아크에서 말로, 사르트르에서 레이몽 아롱, 아라공에서 레지 드브레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인텔리겐치아의 주요 활동들을 살펴보고 있다. 작가와 대학교수, 저널리스트, 모든 문서기록자 들에 관해서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헤게모니의 향방이나 양식의 변화, 위기에 따라 이들이 참여한 영향력 있는 조직들과 연대활동들에 관해서 꼼꼼히 짚어본다. 저자들은 특히 세대와 사회성 같은 개념을 활용해서 20세기 프랑스 지식인사회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 ‘지식인’이라는 개념은 어떻게 정의되고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가? 지식인이라는 어휘는 공간적으로는 프랑스문화를, 시간적으로는 드레퓌스사건을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다. 이 개념의 탄생을 1898년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로 하든, 아니면 조금 앞당기든 탄생의 무대는 바로 논쟁의 장 그곳이다. 지식인의 이미지와 본질적으로 연결된 개념들이 있다면 다름아니라 논쟁과 가치이다. 왜냐하면 찬성과 반대는 대부분의 경우 양 진영에서 진실/오류, 선/악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드레퓌스사건의 전개과정으로부터 지식인의 극단적인 의미가 태어났다고 본다. “첫번째는 넓고 사회적이며,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직업적이다. 두번째는 한정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이며,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비판적이다. 첫번째의 경우, 지식인은 한 직종에 속한다. 두번째의 경우, 지식인은 소명에 답한다.” “드레퓌스사건의 발단에서, 우리는 관점을 묘하게 바꿔놓는 엄격한 기준을 도출해 낼 수 있다. 더 이상 지식인은 자신의 존재, 즉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에 의해 정의되지 않고 그 행위, 다시 말해 ‘국가’와 관련된 논쟁의 의미가 포함된 정치적 문제에의 참여로 정의된다. 이로부터 문제의 본질뿐 아니라 개입의 본질과 관련된 두 가지 성격이 나오며, 이 두 가지는 상호 뚜렷이 구별된다. 지식인의 개입은 곧바로 선언적이어야 한다. 지식인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 상호간의 영향, 탄원행위, 법정, 저술, 논설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내용과 관련해서 지식인의 표명은 개념적이고, 그러한 의미에서 추상적인 개념의 조작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문제 역시 명확히 한정되는바, 그것은 반드시 동시대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가치판단이 들어가야 한다.” “이 책에서 지식인은 정치적 인간의 상황에 처한 창조자 또는 매개자로서의 문화인, 이데올로기 생산자 또는 소비자이다. 지식인은 단순히 사회·직업적 범주도 아니고, 확고부동하게 단순한 인물도 아니다. 사회학적 정의에서처럼 위상이 문제된다. 다만 여기서 위상이란 윤리적 정의 차원의 개인적 의지를 넘어서는 것이며, 집단적 규범에 관한 것이다.” 파스칼 오리와 장-프랑수아 시리넬리는 이러한 지식인의 개념에 기초하여 20세기 프랑스 지식인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일관되게 다음 두 가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지식인들의 개입의 본질과 양식은? 그 효용성은? 결국 이런 것이다. 지식인들은 사건에 영향을 미쳤는가? 그들은 정치적 논쟁에서 확실한 주역이었는가? 혹은 잘 보호된 무대 위의 전사들을 펜과 언어로 독려하는 선구자일 뿐이었는가?
목차
머리말_ 지식인의 정의
제1장 프랑스 지식인 사회와 드레퓌스사건
지식인들의 사건?
인텔리겐치아의 수단
인텔리겐치아의 구조
제2장 양 진영 지식인의 대립(1898~1914)
교사공화국의 원사(原史)시대
민?족주의 지식인들
지적 헤게모니
제3장 세계대전 속의 지식인들(1914~18)
'전쟁의 폐해'
'다른 전선'에 동원된 사람들
전쟁에 비친 지식인세대
제4장 전쟁 이전으로의 복귀 또는 지식인의 새로운 여건(1918~34)
갓 생긴 돌출
동쪽의 빛, 불똥인가 화재인가?
'30년대의 정신'
제5장 인민전선의 깃발 아래(1934~38)
양극화
인텔리겐치아로서의 인민전선
큰 쟁점들
제6장 전쟁에 맞선 프랑스 지식인(1938~44)
지식인 훈련의 새로운 조건
두 차례의 패배
지식인의 레지스탕스운동
제7장 '영광의 30년' 문턱에서(1944~47)
정화
참여의 시대
공산주의의 유혹
제8장 지식인들의 냉전(1947~56)
요새
어떻게 공산주의자가 아닐 수 있는가
지적 냉전의 뜨거운 시기
제9장 알제리전쟁과 그 이후(1956~68)
바뀌지 않는 정세?
망데스세대
알제리의 영향 아래
1962년 이후, 일시적인 후퇴
소생
제10장 세기말?(1968~ )
지식인의 봄
프랑스지식인의 위기, 역사적 읽기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