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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탄생-드레퓌스부터현대까지

파스칼오리외 저 | 한택수 역 | 당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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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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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에밀 졸라에서 바레스, 브라지아크에서 말로, 사르트르에서 레이몽 아롱, 아라공에서 레지 드브레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서는 인텔리겐치아의 주요 활동들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들은 특히 세대와 사회성 같은 개념을 활용해서 20세기 프랑스 지식인사회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의 공동저자인 파스칼 오리(Pascal Ory, 프랑스 문화사학회 회장,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와 장-프랑수아 시리넬리(Jean-Fran?ois Sirinelli, 파리국립정치학교 교수)는 에밀 졸라에서 바레스, 브라지아크에서 말로, 사르트르에서 레이몽 아롱, 아라공에서 레지 드브레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인텔리겐치아의 주요 활동들을 살펴보고 있다. 작가와 대학교수, 저널리스트, 모든 문서기록자 들에 관해서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헤게모니의 향방이나 양식의 변화, 위기에 따라 이들이 참여한 영향력 있는 조직들과 ... 이 책의 공동저자인 파스칼 오리(Pascal Ory, 프랑스 문화사학회 회장,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와 장-프랑수아 시리넬리(Jean-Fran?ois Sirinelli, 파리국립정치학교 교수)는 에밀 졸라에서 바레스, 브라지아크에서 말로, 사르트르에서 레이몽 아롱, 아라공에서 레지 드브레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인텔리겐치아의 주요 활동들을 살펴보고 있다. 작가와 대학교수, 저널리스트, 모든 문서기록자 들에 관해서 그리고 이데올로기적 헤게모니의 향방이나 양식의 변화, 위기에 따라 이들이 참여한 영향력 있는 조직들과 연대활동들에 관해서 꼼꼼히 짚어본다. 저자들은 특히 세대와 사회성 같은 개념을 활용해서 20세기 프랑스 지식인사회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 ‘지식인’이라는 개념은 어떻게 정의되고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가? 지식인이라는 어휘는 공간적으로는 프랑스문화를, 시간적으로는 드레퓌스사건을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다. 이 개념의 탄생을 1898년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로 하든, 아니면 조금 앞당기든 탄생의 무대는 바로 논쟁의 장 그곳이다. 지식인의 이미지와 본질적으로 연결된 개념들이 있다면 다름아니라 논쟁과 가치이다. 왜냐하면 찬성과 반대는 대부분의 경우 양 진영에서 진실/오류, 선/악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드레퓌스사건의 전개과정으로부터 지식인의 극단적인 의미가 태어났다고 본다. “첫번째는 넓고 사회적이며,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직업적이다. 두번째는 한정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이며,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비판적이다. 첫번째의 경우, 지식인은 한 직종에 속한다. 두번째의 경우, 지식인은 소명에 답한다.” “드레퓌스사건의 발단에서, 우리는 관점을 묘하게 바꿔놓는 엄격한 기준을 도출해 낼 수 있다. 더 이상 지식인은 자신의 존재, 즉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에 의해 정의되지 않고 그 행위, 다시 말해 ‘국가’와 관련된 논쟁의 의미가 포함된 정치적 문제에의 참여로 정의된다. 이로부터 문제의 본질뿐 아니라 개입의 본질과 관련된 두 가지 성격이 나오며, 이 두 가지는 상호 뚜렷이 구별된다. 지식인의 개입은 곧바로 선언적이어야 한다. 지식인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 상호간의 영향, 탄원행위, 법정, 저술, 논설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내용과 관련해서 지식인의 표명은 개념적이고, 그러한 의미에서 추상적인 개념의 조작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문제 역시 명확히 한정되는바, 그것은 반드시 동시대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가치판단이 들어가야 한다.” “이 책에서 지식인은 정치적 인간의 상황에 처한 창조자 또는 매개자로서의 문화인, 이데올로기 생산자 또는 소비자이다. 지식인은 단순히 사회·직업적 범주도 아니고, 확고부동하게 단순한 인물도 아니다. 사회학적 정의에서처럼 위상이 문제된다. 다만 여기서 위상이란 윤리적 정의 차원의 개인적 의지를 넘어서는 것이며, 집단적 규범에 관한 것이다.” 파스칼 오리와 장-프랑수아 시리넬리는 이러한 지식인의 개념에 기초하여 20세기 프랑스 지식인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일관되게 다음 두 가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지식인들의 개입의 본질과 양식은? 그 효용성은? 결국 이런 것이다. 지식인들은 사건에 영향을 미쳤는가? 그들은 정치적 논쟁에서 확실한 주역이었는가? 혹은 잘 보호된 무대 위의 전사들을 펜과 언어로 독려하는 선구자일 뿐이었는가?

저자 소개

  • 저자 : 파스칼오리외
지은이
파스칼 오리(Pascal Ory, 프랑스 문화사학회 회장,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는 1948년 생으로 파리1대학 사학과 현대사 담당 교수도 겸하고 있으며, 프랑스 현대 정치?문화사에 관해 20여 권의 저서를 발표하?는 등 폭넓은 연구와 저널 활동으로 유명하다. 현대 프랑스 정치사와 문화사를 전공한 그의 저서로는 Nouvelle histoire des id?es politiques(Pluriel, 1989)를 비롯하여 Les collaborateurs(Le Seuil, 1989), L’aventure culturelle fran?aise, 1945~1989(Flammarion, 1989)가 있다.
2004년 6월, 주한프랑스대사관 초청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장-프랑수아 시리넬리(Jean-Fran?ois Sirinelli, 파리국립정치학교 교수)는 1949년에 태어나 1973년 교수 자격 시험에 합격하였다. 1986년 국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지은 책으로는 ?20년대의 고등사범학교 준비반 및 고등사범학교 학생. 한 지식인 시대의 역사(1919~1945)? ?세기의 두 지식인: 사르트르와 아롱? 등이 있고 릴3대학 사학과 교수를 역임 후 현재 파리국립정치학교 교수, ‘20세기 유럽 역사 연구소(CHEVS)’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이 한택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국어교육학 석사학위, 파리 제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말에 끝내는 프랑스어 첫걸음?(2004, 김영사), ?주말이 행복한 프랑스어 회화 첫걸음?(2004, 김영사), ?문학이 만든 여성, 여성이 만든 문학?(공저, 2004, 한국문학사)이 있고, 번역서로는 ?현대미술과 색채?(2002, 궁리), ?증오에서 삶으로?(2002, 궁리), ?사형수 최후의 날?(2004, 궁리), ?폴 리쾨르?(공역, 2005, 동문선), ?티치아노?(2005, 시공사)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한택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국어 교육학 석사학위, 파리 제8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주말에 끝내는 프랑스어 첫걸음><문학이 만든 여성, 여성이 만든 문학>이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_ 지식인의 정의
제1장 프랑스 지식인 사회와 드레퓌스사건
지식인들의 사건?
인텔리겐치아의 수단
인텔리겐치아의 구조
제2장 양 진영 지식인의 대립(1898~1914)
교사공화국의 원사(原史)시대
민?족주의 지식인들
지적 헤게모니
제3장 세계대전 속의 지식인들(1914~18)
'전쟁의 폐해'
'다른 전선'에 동원된 사람들
전쟁에 비친 지식인세대
제4장 전쟁 이전으로의 복귀 또는 지식인의 새로운 여건(1918~34)
갓 생긴 돌출
동쪽의 빛, 불똥인가 화재인가?
'30년대의 정신'
제5장 인민전선의 깃발 아래(1934~38)
양극화
인텔리겐치아로서의 인민전선
큰 쟁점들
제6장 전쟁에 맞선 프랑스 지식인(1938~44)
지식인 훈련의 새로운 조건
두 차례의 패배
지식인의 레지스탕스운동
제7장 '영광의 30년' 문턱에서(1944~47)
정화
참여의 시대
공산주의의 유혹
제8장 지식인들의 냉전(1947~56)
요새
어떻게 공산주의자가 아닐 수 있는가
지적 냉전의 뜨거운 시기
제9장 알제리전쟁과 그 이후(1956~68)
바뀌지 않는 정세?
망데스세대
알제리의 영향 아래
1962년 이후, 일시적인 후퇴
소생
제10장 세기말?(1968~ )
지식인의 봄
프랑스지식인의 위기, 역사적 읽기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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