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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명연주가들

이덕희 저 | 가람기획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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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4352357 / 29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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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998년 출간되었던 <짧은 갈채, 긴 험로>의 개정 증보판! 신판에는 바이올린 부분의 야샤 하이페츠를 다룬 한장을 새로 썼고 초판의 내용에 주를 달아 더 보완했으며, 초판 때보다 한층 풍부한 사진들을 담았다. 예술가들의 성공은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이 뒷바침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갈채는 짧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기나긴 험로가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명 연주가들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대체로 비르투오조Virtuoso란 말이 음악가, 특히나 악기 연주가를 배타적으로 지칭하게 된 것을 19세기 이후의 일이며, 이후 무대에서 연주가가 화려한 명연기를 과시하는 것은 하나의 유행이 되었고 대?중들은 그들에게 미친 듯이 열광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대중들을 현혹시킨 것은 예술이 아니라 그들의 눈부신 기교였다. -초판 서문 중에서 ... 대체로 비르투오조Virtuoso란 말이 음악가, 특히나 악기 연주가를 배타적으로 지칭하게 된 것을 19세기 이후의 일이며, 이후 무대에서 연주가가 화려한 명연기를 과시하는 것은 하나의 유행이 되었고 대중들은 그들에게 미친 듯이 열광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대중들을 현혹시킨 것은 예술이 아니라 그들의 눈부신 기교였다. -초판 서문 중에서 ■ 이 책의 의의와 특징 작곡가들의 사랑과 우정, 만년과 죽음을 다룬 저자의 음악가 3부작(음악가와 연인들, 음악과의 친구들, 음악가의 만년과 죽음) 시리즈는 출간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동안 익히 작곡가들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회자되어왔지만 연주가들만을 다룬 책은 부족했던 차에 연주가들만의 독특한 삶과 그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불멸의 명연주가들》은 1998년, H출판사의《짧은 갈채, 긴 험로》의 증보판이다. 특히 이 책은 비르투오조들의 데뷔시절을 다룸으로써 연주가들이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데뷔시절 당시 주변의 시선과 평가는 어떠했는지, 연주가로서 유명해지기 전 신인시절에 관해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 담았다. 여기에 13명의 예술가들의 삶을 읽다보면 책 속에서 직접 연주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우리 시대 최고의 예술가들만이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의 입장에서도 주로 작곡가를 다룬 과 연주가들이 주인공인 을 서로 연계시켜 읽게 된다면 한결 흥미로울 것이다. 이 책은 13명의 비르투오조를 다룬 것으로 초판 때 다뤄지지 않았던 야사 하이페츠에 관한 이야기를 새로 넣었고, 나머지 초판의 내용은 손대지 않은 채 ‘주’를 약간 보완했다. 초판 때보다 한층 풍부한 사진(특히나 독자들이 접해보지 못했을 새로운 사진)들이 눈길을 끄는데 이는 독자들에게 연주가와 지휘자들의 열정이 그대로 담긴 모습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연주가들의 연주 뒤에 숨어 있는 에피소드, 진실, 사랑 그들의 음악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내용 무자비한 완벽주의자로서 타협이나 양보란 없었던 말러, ‘흡사 술 취한 것처럼’ 꿈속에서인 양 스스로 어떻게 연주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던 토스카니니, 비르투오조요, 선전자, 온 도시의 음악인사로 이기주의자인데다 최고의 ‘쇼맨’이었던 스토코프스키, 그의 연주를 듣고 베토벤이 이마에 키스를 해주었다는 최고의 테크닉과 쇼맨십을 겸비한 리스트, 여성들에게 히스테리적인 열광을 불러일으키고, 대중을 미치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던 파데레프스키, 종교행사 같은 효력으로 청중들을 고양된 상태로 이끌어 그들의 영혼을 정화시켜주었던 슈나벨, 보통 건반 10도를 간신히 짚는 대부분의 피아니스트들에 비해 건반 12도를 너끈히 짚어낸 루빈슈타인, ‘마술적’ ‘메피스토펠레스적’ ‘초자연적’ ‘매혹적인’ ‘악마적인’ 따위의 단어들이 줄곧 따라다녔던 파가니니, 불과 세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채 다섯 살도 되기 전 공개연주를 하고, 여섯 살 땐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서 청중들을 열광시켰던 하이페츠, 아인슈타인 박사는 곧장 무대를 가로질러 그에게 와서 그를 꽉 끌어안고 천장이 내려앉을 정도의 목소리로 벼락 같이 외치며 “아! 이제야 나는 천상에 하나남이 계신다는 걸 알겠네!”라고 말했는데, 그 말의 주인공인 메뉴인, ‘황금의 목소리’를 가지고 ‘천사처럼 노래하는’라는 찬사를 들었던 카루소(대중들은 그의 죽음 후 ‘마치 버림받은 기분’이었다고 전해진다.), 시골 빈민 출신의 미천한 노동자에서 세계 최고의 베이스 가수에 오른 샬리아핀, ‘거만하고 변덕스럽고 전제적인 디바(여신)’이며 ‘오페라계의 호랑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원래 조용하고 평화적인 성격이었던 칼라스. 이렇게 13명의 천재적인 음악가들의 데뷔시절과 함께 그들의 어린시절, 방황하던 시기, 성공한 후의 모습 등 연주가들마다의 기질과 내면적인 모습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덕희
이덕희 지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향신문,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서울대학신문 조사부장을 거쳐 중대, 숙대 대학원 강사를 지냈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 산문집 , , , , 발레 입문서 , , , , 평전 , , , , , , , 이 있고, 역서로 바슬라프 니진스키의 , 에바 르 갈리엔느의 ,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의 , 갈릴 지브란의 , 리처드 바크의 , 로버트 네이선의 , 프리드리히 니체의 유저遺著 , 베르나르 가보티의 , 편역서로 , 브로니슬라바 니진스카의 등이 있다.
도서출판 가람기획ㅣ(121-130)서울시 마포구 구수동 68-8 진영빌딩 4층ㅣ전화/(02)3275-2915~7, 팩스/(02)3275-2918

목차

목차
구스타프 예
절대적 복종 요구한 카리스마적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완벽의 권화, 타고난 지휘자의 전형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필라델피아 사운드’ 창조한 세기적 쇼맨
프란츠 리스트
테크닉, 예술성, 쇼맨십 겸비한 최고의 ‘브라뷰라 피아니스트’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
‘황금의 소리’ 창출한 마력의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
작곡가의 음악혼 재생시키는 ‘창조적 비르투오조’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삶의 사랑에 취한 ‘타고난 피아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
초자연적 마력 분출하는 바이올린의 최면술사
야샤 하이페츠
20세기 바이올린계의 지각변동 일으킨 완벽주의의 권화
예후디 메뉴인
신동의 신화 창조한 20세기 ‘바이올린의 모차르트’
엔리코 카루소
천상의 목소리와 절묘한 가창력의 세기적 테너
표도르 샬리아핀
빼어난 가수, 위대한 배우, 최고의 예술가
마리아 칼라스
소프라노들의 넘을 수 없는 ‘기준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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