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278쪽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박완서, 호원숙
-
포레스트 웨일 공동 작가
-
강현숙, 김경란, 김근아, 김은주, 박경란, 박선영, 박혜란, 정명희
-
석경화
- 17,820
- 15,120
- 16,650
- 17,100
- 시/에세이/기행 > 에세이 > 명상/명언/잠언에세이
반디앤루니스 리뷰
피스&그린보트, 그 첫 번째 항해일지! 한국과 일본의 시민, 학생, 지식인 각각 300여 명씩 총600여 명이 한 배를 탔다. 배의 이름은 피스&그린보트. 항해의 목적은 아시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한 것이었다. 이들은 선상과 기항지에서의 여러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인이 어우러진 한중일 바닷길 여행기. 아시아의 평화와 환경, 미래를 생각하는 16일간의 판타지. 한국과 일본의 시민, 학생, 지식인 각각 300여 명씩 총600여 명이 한 배를 탔?다. 배의 이름은 피스&그린보트. 항해의 목적은 아시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한 것이었다. 지난 2005년 8월 13일 도쿄를 출발, 부산과 인천, 중국의 단둥과 상하이, 일본의 오키나와와 나하를 거쳐 나가사키에 귀항하기까지 이들은 선상과 기항지에서의 여러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한국과... 한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인이 어우러진 한중일 바닷길 여행기. 아시아의 평화와 환경, 미래를 생각하는 16일간의 판타지. 한국과 일본의 시민, 학생, 지식인 각각 300여 명씩 총600여 명이 한 배를 탔다. 배의 이름은 피스&그린보트. 항해의 목적은 아시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한 것이었다. 지난 2005년 8월 13일 도쿄를 출발, 부산과 인천, 중국의 단둥과 상하이, 일본의 오키나와와 나하를 거쳐 나가사키에 귀항하기까지 이들은 선상과 기항지에서의 여러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마음을 열어놓고 한일 양국 사람들은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와 역사교과서 문제, 일본 평화헌법 9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부산을 방문해 재한 원폭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기도 했으며,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를 강요받은 할머니들의 이야기도 직접 들었다. 중국에서는 조선족 홈스테이를 체험하기도 했고, 난징 대학살 현장과 역사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상하이 환경 실태 견학도 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생태 체험과 함께 미군 기지를 세우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만났고, 나가사키 원폭 피해 현장을 다녀왔다. 이밖에 서로를 가로막고 있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함께 탄 2만 4,000톤급 크루즈 여객선 후지마루호에서는 한중일 요리경연대회, 선상 운동회, 각종 공연과 영화제, 이윤기 장사익의 노래교실, 카야마 리마 박사의 ‘애국심이란 무엇인가’ 강연, 재활용 악기 연주회 등이 열리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러한 한중일 3국을 잇는 바닷길에서 펼쳐진 새롭고 의미 있는 체험들의 기록이다. 한국의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가수 장사익, 소설가 이윤기 등과 다양한 학계, 학생, 시민, 기자들이 생생하고 감동적인 체험담을 담았으며, 일본에서는 ‘슬로 라이프’의 저자 쓰지 신이치, 잘 알려진 만담가인 고콘테이 기쿠치요, 재일 한국인이자 세계 저글링대회 챔피언인 김창행 씨 등의 기록도 담겨 있다. 그밖에 미국 프랑스 중국 파키스탄 사람들도 참여하여 피스&그린보트의 첫항해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깨달음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함께 담았다. 2. “미래는 돛이고 과거는 닻이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국경이 없는 한 배에서 만난 한국인과 일본인, 그들이 만들어낸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메시지. 배는 국경을 넘은 제3의 장소다. 바로 그 점에서 한배를 타면 국경을 넘어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동시에 내리고 싶다고 해서 내릴 수도 없는 ‘지구’라는 한배를 탄 우리는 같은 운명체라는 것도 느끼게 된다. 이런 동질감을 가지고 과거사 문제나 사회적인 갈등을 바라보면 더 쉽게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다. 계속해서 갈등 관계를 유지하거나 과거는 무조건 잊자는 것이 아닌,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3의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역사적으로 광복 50주년 종전 50주년을 맞은 한국과 일본은 과거사 문제, 독도 문제 등으로 여전히 갈등관계에 있다. 일본의 우경화는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일 양국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항해는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오키나와 미군기지 반대운동을 하는 곳을 방문한 한국 젊은이들에게 일본인 할아버지는 “당신과 나는 한 가족”이라고 말했고,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일본 사람들이 일본 옷을 입고 공연하고 그것을 부산 시민이 환영해 주었듯이, 공동의 이해를 넓혀 한국과 일본이 한 가족이 되고 궁극적으로 세계인이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 바로 피스&그린보트의 목적이며 그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일본 노래를 가르치고, 일본 사람들은 한국노래를 배우며,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일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경험을 한 시간에 대한 깨달음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체험 기록이다. 배를 통해 역사들 두고 각종 지식과 자원이 전파되고 교류되었듯이, 피스&그린보트는 평화와 환경의 가치와 의미를 전파하고 나누는 역할을 하였으며 이 책은 그 소중한 실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함께 항해한 특별한 손님들과 그들의 이야기 이 항해에는 특별한 손님 8명이 승선했고 이들 가운데 7명은 이 책의 집필에도 동참했다. 이안 노튼(영국), 젱 페이(중국) 안드레이 리스코비치(러시아), 첼시 콜롱(미국), 조라 오마(파키스탄), 니하(인도) 소피 로페즈(프랑스) 등은 핵보유국 ‘대표’ 자격으로, 캐서린 설리반(미국) 은 선상 반핵강좌 코디네이터 자격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모두 자국의 반핵운동단체 또는 국제 반핵기구 등에서 활동 중인 젊은이들로 이번 항해를 통해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시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에 대한 감상을 이 책에 적고 있다. 이들이 주축이 된 선상 강좌에는 매번 수백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 또는 군축학을 전공한 전문가 강좌 못지않은 수준이었으며, 이들은 강좌 외에도 한일 양국 젊은이들과 밤샘 토론을 하며 핵 없는 미래를 구상했다. 첼시 콜롱은 “자신은 핵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면서 다른 나라의 핵 정책을 통제하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부시 정부를 지적했고, 인도 하이델라버드 법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유엔고등판무관사무소(UNHCR)에서 연수중인 니하는 “인도 정부는 가난에 허덕이는 국민을 기망하는 핵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안 노튼은 “영국에서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의 반핵 캠페인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소개했고, 소피 로페즈는 “피스&그린보트 행사에 참가하기 직전 프랑스 각계 인사 130여 명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원자폭탄의 피해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일 한국인 김창행 씨 이야기 이 책에는 함께 배를 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강제 징용돼 일본으로 끌려온 증조할머니는 지금도 일본에게 당한 일을 생각하면 억울해서 눈물이 난다고 하십니다. 증조할머니는 자손이 태어날 때마다 눈물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본인 때문에 자손들이 재일교포라는 운명을 지고 살아가게 한 것이 너무 미안하다시네요.” 우토로 출신 김창행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는 증조할머니다. “내가 죽으면 통일기로 몸을 감싸서 묻어 달라”고 말씀하시곤 하는 증조할머니 덕분에 뼛속 깊이 민족의식을 새겨 넣은 그는 “재일교포 1세대가 모두 사망하면 민족의식이 사라질까봐 걱정된다”고 말하는 성숙한 청년이다. 하지만, 그는 한국어를 할 줄 모른다. 어릴 적부터 ‘일본인에게 지면 안된다’고 배웠고 일본인에게 지면 매를 맞기도 하는 등 집안에서는 철저히 민족교육을 받았지만,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심하게 차별받는 것을 우려한 부모는 그를 ‘민족학교’가 아닌 일본 학교에 보냈기 때문이다. 그는 ‘오카모토’라는 일본 이름으로 불리며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재일교포의 설움도 피할 수는 없었다. 언론에서 북한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가 나올 때면 친구들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발길질과 욕설을 퍼부었다. 억울했지만, 그는 어떤 차별을 받아도 대꾸하지 않았다. 세계 최고가 되기 전까지는 아무 대꾸도 하지 말라는 증조할머니의 교훈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저글링의 세계를 접한 후, 피나는 노력으로 드디어 세계대회를 재패하게 된다. 오직 성적만으로 등수 매기는 학교 교육에 회의를 느꼈던 그는 “내가 진심으로
“일본인들, 우리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관심이 없었으니까 정보가 있었을 리 없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인상을 받았어요.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니 정보가 쌓이겠지요. 정보가 쌓이면 애정이 생기겠지요.”
-이윤기, 소설가
“마지막 날 밤, 시민사회 운동을 해오던 지인들이 함께 양극화 문제와 우리 사회에 아직도 상존하는 부패와 비리 문제를 밤이 깊도록 논의하던 그 진지함을 나는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이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
“피스&그린보트가 창조한 시간과 공간은 미래 동아시아 지역공동체의 한 가지 모델 사회를 미리 연습해본 것”
-구시부치 마리, 일본 피스보트 사무국장
“한 사람의 생애, 혹은 지구, 우주, 생명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하는 항해”
-임진택, 판소리 연구가
“피스&그린보트는 오염으로부터 단절된 ‘건강여행’이고, 밤마다 쏟아지는 별을 체험하는 ‘상상여행’며,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명상여행’이다. 평화와 화해의 바다로 떠나는 보름간의 피스&그린보트 항해는 평화를 기원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제공한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지구’라는 배를 함께 타고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 피스&그린보트는 우리가 타고 있는 이 ‘지구호’의 의미를 실감나게 느끼게 해준다. 그 배를 한 번 타 보시라. 실감나는 평화의 항해를 해 보시라.”
-최열, 환경재단 대표
목차
1부. 한국과 일본은 왜 함께 아시아에 배를 띄우는가?
1. 미래는 돛이고 과거는 닻이다_요시오카 타츠야
2. 동아시아 지역공동체의 실현_쿠시부치 마리
3. 동북아시아 역사의 올바른 방향성_최열
2부. 사진?으로 보는 피스&그린보트 16일간의 항해일지
3부. 대담 : 남긴 것과 남은 것_ 조선희, 임진택, 최열
망망대해에서의 판타지 : 여행에 대한 소감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가 함께 배를 띄우자 : 기획 배경과 동기
일본의 문화, 일본인들의 인상
항구에서 항구로 : 기항지에서 생긴 일
피스&그린보트의 꽃,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
적과의 동침, 배에서 만난 사람들
새로운 문화, 크루즈여행
피스&그린보트 첫 항해가 남긴 것
2006년 피스&그린보트, 그리고 앞으로 10년
4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여행
1. 미래를 향한 희망_캐슬린 설리번
2. 바다에서 땅의 일을 생각하다_김수종
3. 평화의 바다, 미래의 바다_한경구
4. 피스&그린보트에서의 성찰_김하양
5부. 우리의 여정, 그곳에서 만난 진실
1. 그들은 달라지고 있었다_이윤기
2. 요시다 시게루와 단둥_아라이 신이치
3. 피스&그린보트에 대한 느낌들_마스호 마사히코
4. 난징에서의 하루_이안 노튼
5.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_정희정
6. 내가 일본인임을 새로운 각도에서 체험하다_다카츠카 사토미
7.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거에서 얻은 교훈_소피 레페즈
6부. 아주 특별한 만남
1. 오해와 편견, 경계를 넘어_김보령
2. 같은 생각을 하는 이웃을 세계로 넓혀간다는 것_고콘테이 기쿠치요
3. 요시노 상과의 아름다운 추억_남예은
4. 내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장면들_젱 페이
5. 체험, 평화의 현장_이한결
6. 상하이 홈스테이 체험기_사쿠라이 케이꼬
7부. 피스&그린보트로부터의 사색
1. 일본 속의 재일한국인_김창행
2. 우리는 모두 국적을 떼어놓고 배에 오른다_오노데라 아이
3. 신쾌락주의 선언 : 피스&그린보트에서 동북아시아의 즐거운 미래를 꿈꾸다_쯔지 신이치
4. 피스&그린보트에서 나눈 한국 현대사의 과제_안병욱
5. 상하이의 환경 현황과 개선 노력_장재연
8부. 한 배에서 함께 꾸는 꿈
1. 아름다운 동행, 특별한 대항해_문국현
2.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_장사익
3. 선상의 동아시아 공동체_이종원
4. 그냥, 내 마음이 끌려서_카야마 리카
5. 내가 또다시 배에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_한근태
6. 아직 나는 흔들리고 있다_마에다 데츠오
7. 동지나해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바라보다_송성수
8. 일본 헌법 9조와 동아시아 공동체_사소우 츠토무
9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항해 스케치
1. 그 첫 번째 길_김현석
2.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멸사봉공, 피스&그린보트_손호철
3. 세상에는 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다_조라 오마
4. 특별한 공부, 특별한 체험_나카무라 가즈토
5.동북아시아와 한·중·일의 발견_첼시 콜롱
6. 균형과 조화의 시간_안드레이 리스코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