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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이불

시리즈 : 작은도서관 [64]

최지현외 저 | 푸른책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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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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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제3회 푸른문학상 수상 작품집 출간 우리 아동문학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계간 이 제정한 제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이 결정되어,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푸른책들 출판사의 새로운 사옥 ‘푸르니 빌딩’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푸른문학상에는 부문 대상에 강 미 씨의 청소년소설 「길 위의 책」이, 부문 대상에 최지현 씨의 중편동화 「조각보 이불」이, ‘새로운 시인상’ 부문 대상에 김 영 씨의 동시 「외할아버지」외 5편이 각각 선정되었다. &#... ▶ 제3회 푸른문학상 수상 작품집 출간 우리 아동문학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계간 이 제정한 제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이 결정되어,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푸른책들 출판사의 새로운 사옥 ‘푸르니 빌딩’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푸른문학상에는 부문 대상에 강 미 씨의 청소년소설 「길 위의 책」이, 부문 대상에 최지현 씨의 중편동화 「조각보 이불」이, ‘새로운 시인상’ 부문 대상에 김 영 씨의 동시 「외할아버지」외 5편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제1회 수상작 『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와 제2회 수상작 『이젠 비밀이 아니야』, 『날아라, 마법의 양탄자』 등을 출간하여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은 제3회 푸른문학상 시상식에 즈음하여 부문 수상 작품집 『조각보 이불』을 먼저 출간하였다. 나머지 두 부문의 수상작은 추후에 출간될 예정이다. ▶ 조각보 가족, 조각보 사회 제3회 푸른문학상 부문 수상 작품집 『조각보 이불』에는 대상 수상작인 표제작을 비롯해 우수상 수상작 3편이 함께 실려 있다. 이 책에 실린 4편의 동화 모두 다양한 모습의 가족 이야기로, 가정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나름대로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가족이라는 커다란 주제 안에서 각 편마다 나름의 고유한 개성과 문제의식으로 가족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어 마치 연작 동화를 읽는 듯하다. 표제작인 최지현의 「조각보 이불」은 우리 사회의 급변하는 흐름을 순발력 있게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품으로, 이혼한 두 편모 가정이 서로 결합하여 새로운 가족 형태를 이루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조각보는 갖가지 색과 모양의 배합으로 이루어졌지만 어느 하나도 혼자만 도드라져 보이지 않으면서 조화를 이루는 멋을 가지고 있다. 조각보의 아름다움은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가족 안에서도 구성원 개개인의 존재와 가치가 인정되고 받아들여질 때에야 비로소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이 사회는 하나하나의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에 이 사회가 하나의 커다란 조각보처럼 아름다우려면 각 가정의 개성과 다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최근 이혼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새로운 가족 형태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제 가족을 혈연관계로만 한정 짓기가 불가능해졌다. 그에 따른 갈등이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하고, 또 기존 가족제도의 모순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 작품집에는 한 편의 이야기에 한 가족씩 서로 다른 가족들이 등장한다. 모두 나름대로의 갈등과 불화를 안고 있지만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서서히 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위기의 그 가족들은 이내 변화되고 회복된다. 이 책에 실린 네 명의 새내기 작가들은 자신의 처녀작을 통하여, 이제 우리 사회가 다양하고 새로운 가족 형태들을 모두 아우르고 편견 없이 받아들여야 할 때임을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 ▶주요 내용 최지현의 「조각보 이불」은 이혼으로 인해 생긴 두 편모 가정이 함께 살면서 서로 다른 개성과 처지를 이해하며 진정한 하나의 가정으로 통합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왕의 작품들이 새로운 가족을 입양이나 재혼을 통해 그렸다면, 이 작품은 한발 앞서 전혀 새로운 가족 형태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두 엄마가 경제활동과 가사를 분담하며 가정을 꾸려 간다는, 합리적이면서 현실적인 대안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소영의 「최소리네 집」은 편모 가정의 두 모녀가 힘든 현실적 상황에서도 밝고 의연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당찬 아이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중심인물인 ‘최소리’는 청각장애인 엄마와 사느라 애늙은이, 잔소리꾼이 되었지만 아이만이 지닐 수 있는 생명력과 천진성을 잃지 않으며 당당하게 살아간다. 이용포의 「우리 할머니 시집간대요」는 동화로서는 드물게 할머니의 연애담과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영화 와 비슷한 소재를 통해 노인도 사랑과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자연스레 보여 주고 있다. 더불어 노인 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건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정은숙의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이 싸운다면」은 ‘이혼’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엄마 아빠의 격렬한 부부싸움 때문에 불안해하는 아이의 심리를 그리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가 슈퍼맨과 스파이더맨만큼이나 절대적인 위력을 지닌 존재들이다. 엄마 아빠의 싸움을 정의를 수호하는 두 영웅의 싸움으로 환치하는 아이의 심리를 통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신선하게 대변하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최지현외
지은이/그린이 소개
●글쓴이

최지현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꾸준히 동화를 쓰고 있으며, 아동문학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주인공이 되고 싶어』, 『니임의 비밀』 등이 있다.

이용포 1966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90년 '문학과 비평'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5월 문학상'에 단편소설 「참새가 있는 풍경」이 당선되었으며, 1998년에는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성자 가로등」이 당선되었다.

정은숙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두 아이를 키우면서 열심히 동화를 쓰고 있다.

윤소영 1973년 인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배웠다.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글을 썼고, 아이들의 논술과 책읽기를 지도하기도 했다. 지금은 아름다운 동화를 꿈꾸며 날마다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목차

목차
'새로운 작가상' 대상 수상작
조각보 이불 - 최지현
'새로운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우리 할머니 시집간대요 - 이용포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이 싸운다면 - 정은숙
최소리네 집 - 윤소영
제3회 '푸른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펴내며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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