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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의 환국 2 - 겨레의 무예한 풀

시리즈 : 랑의환국 [3]

신상득 저 | 이채 | 200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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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8621565 / 37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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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합기도를 비롯해 궁중무예, 회전무술 등 현대 한국무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덕암 최용술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실명소설이다. 저자는 20년 넘게 무예를 수련하면서 덕암의 무예와 기술을 직접 익히고, 이에 감정을 불어넣으며 내용 하나 하나를 사실적으로 그려내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역사적 사실과 소설의 배경 요지 바람처럼 한 생애를 살다간 한 무예인(주인공 덕암, 아명 봉대)의 생애가 실제 무예를 수련한 기자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무예와 관련된 덕암의 생애는 아무런 꾸밈?없이도 한편의 드라마요 소설이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무예를 수련하면서 익힌 덕암의 무예와 기술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2. 소설의 특징 -본 소설은 합기도를 비롯해 궁중무예, 국술원, 회전무술 등 현대 한국무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덕암 최용술((1899~1986)... 1. 역사적 사실과 소설의 배경 요지 바람처럼 한 생애를 살다간 한 무예인(주인공 덕암, 아명 봉대)의 생애가 실제 무예를 수련한 기자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무예와 관련된 덕암의 생애는 아무런 꾸밈없이도 한편의 드라마요 소설이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무예를 수련하면서 익힌 덕암의 무예와 기술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2. 소설의 특징 -본 소설은 합기도를 비롯해 궁중무예, 국술원, 회전무술 등 현대 한국무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덕암 최용술((1899~1986)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실명소설이다. 실제로 합기도에서는 그를 합기도를 창안한 인물로 그리기도 한다. 그러나 덕암의 생애는 제대로 아는 인물이 없어 오랜 기간 감춰져 있었다. -덕암의 제자로 하루 8시간씩 6년 동안 그의 수하에서 사범으로 재직한 김정을 통해 이 이야기가 밝혀지게 되었다. 저자는 1983년부터 김정의 제자로서 20년 이상 무예를 수련하며 덕암의 생애를 듣게 되었고 이를 소설 형식으로 그리게 됐다. -김정은 덕암이 일본에서 배워 온 무예를 근간으로 ‘한풀’이란 우리의 무예를 창제했으며, 훗날(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76호인 태견 전수자 송덕기(당시 97세, 99세에 작고) 옹을 만나 이를 16밀리 영화필름에 3300피트 길이로 기록하면서 두 무예의 비전이 일치하는 사실과 기술의 원리가 같다는 사실을 통해 두 무예가 하나임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무예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진지한 답변을 찾아냈다. 무예가 싸움인 전쟁의 수단이 아니라 인간완성의 수단이란 점에 주목했다. 무예란 수련을 통해 영혼과 몸이 하나 된 이 즉, 랑을 가리킨다. 랑은 ‘머루랑 다래랑’, ‘너랑 나랑’에서 볼 수 있듯이 ‘더불어 하나 된 이’를 뜻한다. 랑을 ‘검’이라고도 한다. -단군에 대한 김정의 새로운 해석도 돋보인다. 단군 왕검은 고대 수련을 통해 ‘검이 된 자’이다. 그러므로 웅녀도 곰이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검이 된 자를 의미한다. 우리 조상은 검이 된 자가 통치하던 문화민족이었다. 덕암의 스승인 다케다 소카쿠(1860~1943)의 고향인 아이즈에도 웅야(熊野)신사가 있다. 다케다 집안에는 1천 년 이상 이름도 없이 비전된 무예가 있었다. -덕암은 부지불식간에 스승을 만나 무예를 배웠지만 단순한 무예가 아니었다. 고대 일본으로 건너갔던 ‘랑’의 무예였고 문화였다. 따라서 무예를 배우고 돌아온 것은 우리의 ‘랑’을 찾아온 것이었다. 3. ‘랑의 환국’에 대한 평가 추천사 1 : 정호웅(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 문학평론가) 특별한 인연으로 기이한 소설 원고를 읽었다. 한 무예인(武藝人)의 고달픈 생애가 저 상실과 궁핍 모욕의 역사를 뚫고 외롭고 쓸쓸하게 펼쳐진다. 그 외롭고 쓸쓸한 행로의 어느 지점에서 그는 무(武)의 예(藝)를 추구하는 무예인으로서 한 완성에 이르렀다. 군더더기 하나 없어 아름다운 몸의 움직임, 기(氣)의 운용. 그는 예인(藝人)이기에 이 타락한 세계와 맞지 않은 존재이다. 그는 이용당하고 거듭해서 배신당한다. 그것은 그의 예인으로서의 운명이다. 그 같은 운명으로 그의 삶은 누추하지만 이미 완성에 이른 그의 예(藝)는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추천사 2 : 유인촌(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 소설은 작가의 탁월한 소재 선택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무엇보다 눈에 띈다. 특히 주인공 봉대가 고아로 일본에 갔다가 우리 ‘랑의 무예’를 찾아 돌아오는 서사를 유려한 문체로 살려냄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또 무예라는 남성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감수성 넘치는 필치는 독자에게 진한 감동을 준다. 소설 대부분 줄거리가 실화에 바탕을 둔 것은 최근 소설계에 유행처럼 번지는 팩션 소설로서의 진가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추천사 3 : 김형준(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한맥영화 대표) 우리에게 이런 훌륭한 이야기가 감춰져 있었다니, 참으로 놀랍다. 일본에서 벌이는 주인공의 신바람 나는 활극은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고도 남는다. 이런 활극은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도 훌륭하다. 지금까지 무예나 싸움을 소재로 했던 김두한, 시라소니, 역도산 등이 감히 견주지 못할 만큼 글의 깊이가 있다. 나무랄 데 없는 전체 글의 짜임새와 극의 흐름은 독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원천이다. 주인공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와 무예동작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관심을 끈다. _ 주인공 나는 새벽에 전화를 받는다. 한풀 스승 김정의 집에 강도가 들어 딸이 부상을 입었다는 전화였다. 김정은 어디론가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 _ 김정의 행방을 찾다가 김정이 남긴 스승 봉대(덕암)에 관한 노트를 읽게 된다. 이야기는 열네 살의 봉대가 다케다 소카쿠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규슈 야하타의 한 사찰에서 주지와 다케다 소카쿠가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주지는 거리를 배회하던 봉대를 절에 데려온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데려가 제자로 삼을 것을 간청한다. 다케다를 따라 나선 봉대는 교토 인근의 한 사찰에 갔다가 이 사찰이 조선과 깊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사찰은 신라의 국신을 섬기는 곳이며, 이곳 주지는 봉대가 한국인임을 알고 반갑게 맞는다. 훗날 봉대는 다케다가 자주 이곳에 들렀고, 다케다 집안의 비전무예가 조선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_ 김정을 추적하던 우리는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과거 덕암의 도장에서 함께 수련했던 여러 인물을 추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김정과 그의 스승 덕암과의 수련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_ 다케다를 따라 홋카이도에 간 봉대는 다케다 소카쿠의 무예 천재성을 보고 다케다 집안에서 비전되는 무예에 대해 듣게 된다. 다케다를 따라 도쿄에 들른 봉대는 다케다의 친구 집에 머물다가 친구의 외동딸이자 화가 지망생인 여고생 후유코와 풋사랑에 빠진다. 봉대는 열일곱 살이 되던 해 다케다를 따라 야마나시현의 미즈카키산으로 들어가 이곳에서 6년을 머물면서 수련에만 전념한다. 6년의 거칠고 험한 수련을 마칠 무렵 다케다는 이미 자기를 넘어선 봉대를 보며 “너는 신이 보낸 아이야”라고 읊조린다. _ 김정의 행방을 두고 고민하던 우리는 김정의 집 지하에서 다케다로부터 덕암, 덕암에게서 김정에게로 전해진 진검 두 자루와 ‘물건을 본래 주인에게 돌려준다’는 의미의 ‘환귀본주’라 씌인 족자를 발견하며, 김정의 집에 들었던 도둑이 이 진검과 족자를 노린 것이 아닌가 추정하게 된다. _ 미즈카키산에서 하산한 봉대는 후유코를 다시 만나지만 사랑을 이루지는 못한다. 얼마 뒤 봉대는 다케다를 따라 천황성에 들어간다. 왕이 되기 전 다케다 집안의 무예를 배우는 전통에 따라 이뤄진 무예교습과 시합, 시범에서 봉대는 탁월한 실력을 과시한다. 하산한 봉대는 우여곡절 끝에 후유코와 결혼한다. 이후 다케다의 도움으로 혼자 도장을 운영하다가 관동대지진을 겪는다. 이후 일본의 만행을 보며 봉대는 일본과 조선에 대해 고민을 시작한다. _ 김정은 덕암으로부터 배운 무예 기술을 정리한 뒤 이를 ‘한풀’로 이름한다. 아울러 정리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사범수련생을 모집해 수련을 시키면서 자신이 창제한 한풀의 기운과 괴력을 보게 된다. _ 홋카이도에서 조선인들이 사는 마을을 찾아간 봉대는 그곳에서 많은 것을 느낀다. 봉대는 얼마 뒤 다케다의 허락을 받고 아예 조선인의 마을로 이주한다. 그러나 후유코는 조선인들이 조선 여인을 봉대와 결혼시키려 하자 “조국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라”는 당부를 남기고 아이 둘을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봉대는 조선인의 거리에서 조선인들을 도와 많은 일을 한다. _ 우리는 김정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상득
※ 저자: 신상득
1962년 속초 출생. 속초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1992년 세계일보 기자로 입사,지금까지 사회부와 편집부, 전국부 기자로 재직. 현재는 전국부 기자로 서울시청을 출입하면?서 경기북부 주재기자를 겸임. 7년에 걸쳐 처녀작 『랑의 환국』을 집필. 21세 때 스승을 만나 정통무예 한풀을 배운 사범. * 밝터 홈페이지 http://www.barktur.com http://www.saetur.com

목차

목차
원조 논쟁의 광풍
신음하는 조선인의 거리
별리의 아픔
사랑은 눈물되어 흐르고
음모의 단서
하와이 여행과 팔려간 대
한풀창제
히카리의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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