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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모택동

다케우치미노루 저 | 신현승 역 | 논형 | 200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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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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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는 이 책에서 평범한 자연인으로서의 모택동과 만나게 될 것이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하고 굶주린 중국 농촌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사상적 방황과 실천과정을 통해 그는 서서히 투철한 혁명가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또한 이성보다는 현실에 바탕을 둔 목표를 실천해 가는 모습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이 책에서 평범한 자연인으로서의 모택동과 만나게 될 것이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하고 굶주린 중국 농촌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사상적 방황과 실천과정을 통해 그는 서서히 투철한 혁명가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또한 높은 이상보다는 현실에 바탕을 둔 목표를 차근차근히 실천해 가는 모택동의 모습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 소개 이 책은 중국에서 새롭게 편집된 자료집에 근거하여 일본의 중국 현대사의 대가 다케우치 선생이 주도하여 모택동의 원문을 번역하고 그의 화려한 필치로 평론을... 우리는 이 책에서 평범한 자연인으로서의 모택동과 만나게 될 것이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하고 굶주린 중국 농촌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사상적 방황과 실천과정을 통해 그는 서서히 투철한 혁명가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또한 높은 이상보다는 현실에 바탕을 둔 목표를 차근차근히 실천해 가는 모택동의 모습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 소개 이 책은 중국에서 새롭게 편집된 자료집에 근거하여 일본의 중국 현대사의 대가 다케우치 선생이 주도하여 모택동의 원문을 번역하고 그의 화려한 필치로 평론을 가한 걸작이다. 마르크스주의자가 되기 이전의 모택동, 오늘날 알려진 신중국 이후의 모택동이 되기 이전의 알려지지 않은 청년 모택동의 열정적인 이미지가 이 책안에 있다. 젊은 시절 모택동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모든 악의 근원은 ‘중국’이라는 두 글자에 있다. 즉 중국의 통일에 있다” 이 책의 2부에 들어있는 이 문장은 모택동 자신이 청년시절에 지은 한 논문에서 주장한 말이다. 그 자신조차도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을 꿈꾸고 있지 않았으며 심지어 ‘중국’과 ‘중국 통일’에 대해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규정하고 그것에 대해 부정적이었다는 것은 현재의 시각으로 볼 때 조금은 아이러니컬하다. 청년기의 모택동은 바로 이러하였다. 1910-20년대의 군벌혼전의 시대에 있어서 청년 모택동은 호남성이라는 전통색이 농후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스스로와 중국의 나아가야 할 종착점에 관하여 다양한 사색과 궁리에 몰두하였다. 그러한 와중에서도 그는 정치적?사회적인 실천을 수행하면서 다가올 거대한 미래를 준비한 것이다. 책 속으로이 책은 어떻게 보면 ‘중국’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시적인 방법의 하나를 채택하여 그 ‘중화인민공화국’을 탄생시킨 주인공의 한 사람으로서 모택동을 테마로 삼고 있다. 그런 후에 당시의 시대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거대 중국의 실체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즉 지금까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모택동의 유소년기와 청년기의 활동 상황 및 사상적 편력 과정 그리고 당시의 역사적 분위기 등을 유려한 필체로 묘사하고 있음이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한국어판 제1부는 청년기 모택동의 성장과정과 사상적 방황, 정치사회적 상황 그리고 모택동의 동시대 및 역사에 대한 인식 과정을 편저자인 다케우치 선생의 유려한 해설로 꾸몄다. 제2부는 모택동 자신의 초기 작품 열다섯 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번역함과 동시에 해제를 덧붙였다. 즉 초기 작품이라고 하는 것은 1912년부터 1920년까지 모택동 자신이 쓴 문장들을 말하며, 또한 이 기간은 모택동의 나이로 보았을 때 21세에서 28세까지의 시기가 된다. 그러므로 모택동의 청년시절과 일치하며 세상을 향해 처음으로 자신의 사상과 언어들을 쏟아놓던 시기이다. 그것과 더불어 한국어판에서는 2부의 부록으로서 모택동 자신의 원문을 실어두었다. 제3부는 ‘모택동과 중국’이라는 제목의 연표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이 책에서 위대한 혁명가 ? 정치가로서의 모택동이 되기 이전, 즉 평범한 자연인으로서의 모택동과 만나게 될 것이다. 농민의 아들로서 태어나 가난하고 굶주린 중국 농촌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사상적 방황과 실천과정을 통해 그는 서서히 투철한 혁명가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또한 높고 아득한 이상보다는 현실에 바탕을 둔 작은 이상을 목표로 하여 차근차근히 실천해 나가는 모택동의 모습도 우리는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중국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의 초기 작품 속에는 유난히도 고전의 인용과 그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허심탄회하게 서술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그의 다양한 독서 습관과 고전에 대한 폭넓은 지식 앞에서 경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청년 모택동, 과연 어떠한 인물이었을까? 젊은 시절 그의 활동을 통해서 생각해보면 그는 결코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과 같이 ‘통일된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끝없는 번민과 고뇌의 늪에서 허우적거린 흔적을 그의 젊은 날의 기록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책은 본격적 혁명가로서의 모택동의 이미지에 관해서는 묘사하고 있지 않다. 책의 제목처럼 ‘청년 모택동’만을 염두에 두고 그의 젊은 날의 인간적 면모와 열정 및 치기어린 자태를 뽐내던 순수한 이미지로서의 모택동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또한 시대적 상황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다가올 격정의 시대를 차근히 준비하던 청년 모택동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래서 재미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모택동 사상’ 등등과 같은 거대 담론을 배제하고 미시적인 시각에서 인간 모택동의 청년기를 시공간의 순서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묘사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젊음이라는 미명 하에 행해진 무수한 방황과 시행착오, 그 자신도 혼란한 시대에 몸을 담근 채 온통 혼돈의 아수라장이 된 중국 땅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분주하게 적응해 나간다. 당시의 의식 있는 젊은이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그 또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정치 ? 사회적 현실에서 도망칠 수 없었으며, 그 대신에 강한 사회적 관심과 희망 ? 절망이 교차하는 복잡한 열정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열정적인 청년 모택동을 이 책에서 접하게 될 것이다. 공허한 거대 담론보다는 작은 곳에서 또 다른 모습의 인간 모택동과 우리는 접하게 될 것이며, 작은 곳에서 또 다른 의미로서의 ‘중국’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중국’은 모택동 자신이 생각한 중국이며 당시의 시점에서 그는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의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고금동서의 지식과 상식으로 무장하고 현실의 곳곳을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드디어 순수한 한 청년의 작은 꿈과 소망은 그 조차도 예상할 수 없었던 거대 현실로서의 ‘중화인민공화국’을 탄생시킨다. 하지만 모택동이 만들어 낸 거대 ‘중화인민공화국’은 그 원형이 정강산이었으며, 젊은 시절 그토록 갈망하던 ‘호남공화국’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민당과의 오랜 투쟁 결과로 생겨난 연안의 ‘해방구’는 그야말로 거대 중국으로 향해 가는 발판이 되었음도 우리는 이 책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어쩌면 짧고도 기나긴 여정에서 현재의 박제화되고 표상화된 모택동 이전에 존재하던 청년 모택동의 진면목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봉착하게 된다. 중국이란 무엇인가? 중국은 진정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편저자의 지적대로 ‘중화인민공화국’의 탄생 이후, 이 국가를 바라보는 외부세계의 사람들은 이 두 가지 물음에 대해 올바른 해답을 제시하고자 진력해 왔다. 그래도 정답은 존재하지 않았다. 아직도 중국은 현재진행형이며, 미래에도 현재진행형이 될 것이 틀림이 없다. 다만 우리는 이 책에서 중국을 탄생시킨 주역의 일등공신 모택동의 유소년기와 청년기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이미지와 삶의 형태를 조망해 볼 수 있을 뿐이다. 그것이 어쩌면 ‘중국은 무엇이며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행해야 할 꼭 필요한 선행 작업일지도 모르겠다. 과연 청년 모택동은 그 시대가 낳은 산물이며, 그 자신도 그러한 시대를 온몸으로 느끼고 오리무중의 형국에서 암중모색하며 수많은 번민과 방황을 거듭하고, 수차례 절망하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21세기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무언가 시사해 주는 바가 있을 것이다. 우주와 대자연 앞에서 보잘 것 없는 인간의 위대한 점은 바로 이러한 것일 터이다. 이

저자 소개

  • 저자 : 다케우치미노루
편저자 다케우치 미노루竹內 實
1923년 중국 산동성에서 출생. 1949년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교수, 리츠메이칸대학 국제관계학부 교수,
북경 일본학 연구센터 주임교수 등을 역임. 현 교토대학 명예교수.
중국문학?현대중국론 전공.
저서에 ?모택동毛澤東?(岩波新書), ?모택동?그 시와 인생(毛澤東?その詩と人生)?(공저, 文藝春秋), ?중국?역사의 여행(中國?歷史の旅行)? 등. 그 외에 다수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 신현승辛炫承
1970년 강원도 횡성에서 출생. 강원대학교 철학과 졸업.
중국 천진사범대학 정법학원 중외정치사상 석사.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동아시아사상문화 석사.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동아시아사상문화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송학의 형성과 전개?(논형, 2004), ?사대부의 시대―주자학과 양명학 새롭게 읽기?(동아시아, 2004)가 있다.
논문으로 ?공자와 플라톤의 윤리정치사상의 비교연구(孔子與柏拉圖倫理政治思想之比較硏究)?(中文), ?명말 사회에서의 유즙산 사상의 역사적 위상―그의 사회질서관을 중심으로(明末社會における劉?山思想の歷史的位相―彼の社會秩序觀を中心として)?(日文) 등이 있다.
논형의 책

역자 소개

  • 역자 : 신현승
1970년 강원도 횡성에서 출생. 강원대학교 철학과 졸업. 중국 친전사범대학 정법학원 중외정치사상 석사.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동아시아사상문화 석사. 현대 도쿄대학 대학원 동아시아사상문화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책 속에서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중국’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시적인 방법의 하나를 채택하여 그 ‘중화인민공화국’을 탄생시킨 주인공의 한 사람으로서 모택동을 테마로 삼고 있다. 그런 후에 당시의 시대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거대 중국의 실체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즉 지금까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모택동의 유소년기와 청년기의 활동 상황 및 사상적 편력 과정 그리고 당시의 역사적 분위기 등을 유려한 필체로 묘사하고 있음이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한국어판 제1부는 청년기 모택동의 성장과정과 사상적 방황, 정치사회적 상황 그리고 모택동의 동시대 및 역사에 대한 인식 과정을 편저자인 다케우치 선생의 유려한 해설로 꾸몄다. 제2부는 모택동 자신의 초기 작품 열다섯 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번역함과 동시에 해제를 덧붙였다. 즉 초기 작품이라고 하는 것은 1912년부터 1920년까지 모택동 자신이 쓴 문장들을 말하며, 또한 이 기간은 모택동의 나이로 보았을 때 21세에서 28세까지의 시기가 된다. 그러므로 모택동의 청년시절과 일치하며 세상을 향해 처음으로 자신의 사상과 언어들을 쏟아놓던 시기이다. 그것과 더불어 한국어판에서는 2부의 부록으로서 모택동 자신의 원문을 실어두었다. 제3부는 ‘모택동과 중국’이라는 제목의 연표로 이루어졌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들어가는 말
[1부] 다케우치가 본 '청년 모택동'
1. 소산(韶山)에서 장사(長沙)로
2. 신해혁명 전후
3. 군벌 혼전과 호남
4. 자기완성과 외부세계
5. 민중의 대연합
6. 시인(詩人)과 표변(豹變)
7. 국민당과 공산당
8. 맺음말
[2부] 청년 모택동의 논문ㆍ편지ㆍ사
1. 상앙의 '사목입신'을 논하다
2. 미야자키 도텐(宮崎滔天)에게 보내는 편지
3. 체육의 연구[발췌번역]
4. 대본대원이 천하의 마음을 움직인다
5. 노동자 야학의 모집광고
6.《상강평론(湘江評論)》창간선언
7. 진독수를 구하자
8. 민중의 대연합
9. 조양의 자살을 평하다
10. 학생의 활동
11. 우미인 침상
12. 호남공화국으로
13. 통일에 반대한다
14. '구장'과 '자치'는 근본적 주장이 아니다
15. 중국과 세계의 개조를 향하여

[3부] 연표: 모택동과 중국
1. 탄생 이전(1793~1892년)
2. 탄생(소년시대, 1893~1912년)
3. 청년시대(1913~1921년)
4. 공산당 성립, 정강산(井岡山)으로(1922~1935년)
5. 연안(延安)의 동굴에서(1936~1949년)
6. 신국가(新國家)의 지도자로서(1949~1964년)
7. 문화대혁명의 와중에서(1965~1976년)
8. 등소평의 시대(1977~1992년)
9. 강택민의 시대(1993~2000년)
10. 호금도(후진타오)의 시대(200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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