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344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하레카와 신타
-
김재현, 이건
-
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
유리카와
- 6,750
- 27,000
- 15,300
- 6,3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일곱 명의 미스터리 연구회 대학생들이 반년 전, 처참한 4중 살인이 벌어졌던 무인도로 일주일 동안 여행을 떠난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열 개의 변으로 이루어진 기묘한 형태의 십각형 건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그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살인 예고장이 날아든다. 그리고 서로를 의심하며 하나둘씩 누군가에 의해 차례차례 죽어 가는데…
출판사 리뷰
물론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이다. 오로지 그것만이, 그들에게 가해져야 할 심판이다.
또한, 그들은 결코 간단히 죽어서는 안 된다. 이를테면 그들을 폭약으로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도 있다. 그게 아무리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 해도 절대로 그러해서는 안 된다.
하나하나 차례차례 죽여야 한다. 그렇다, 마치 영국의 저 유명한 여류작가가 그렸던 플롯처럼, 하나씩 서서히. 그렇게 하여 그들은 맛보아야 한다. 죽음이라는 고통을, 슬픔을, 아픔을, 공포를…….
9p.
“나에게 있어 추리소설이란 단지 지적(知的)인 놀이의 하나일 뿐이야. 소설이라는 형식을 사용한 독자 대 명탐정, 독자 대 작가의 자극적인 논리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러므로 한때 일본을 풍미했던 ‘사회파’식의 리얼리즘은 이젠 고리타분해. 원룸 아파트에서 아가씨가 살해된다, 형사는 발이 닳도록 용의자를 추적한다, 드디어 형사는 아가씨의 회사 상사를 체포한다, 이런 이야기는 좀 그만두었으면 좋겠어. 뇌물과 정계의 내막과 현대사회의 왜곡이 낳은 비극 따위는 이제 보기도 싫어. 시대착오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역시 미스터리에 걸맞은 것은 명탐정, 대저택, 괴이한 사람들, 피비린내 나는 참극, 불가능 범죄의 실현, 깜짝 놀랄 트릭……, 이런 가공의 이야기가 좋아. 요컨대 그 세계 속에서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거지. 단, 지적으로 말씀이야.”
1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