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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여성작가의시세계-우리문화의뿌리를찾아서9

시리즈 :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14]

이혜순 저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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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3006126 / 111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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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문을 매개로 작품 활동을 했던 13명의 여성 시인들을 통해 한국 고전 여성의 문학 세계를 살펴본다. 여성들은 제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시대적 제약 속에서 여성 작가 특유의 지적 욕구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한문을 매개로 작품 활동을 했던 13명의 여성 시인들을 통해 한국 고전 여성의 문학 세계를 살펴본다. 한문이 상층 남성 지식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시기에 제도적으로 어떤 공식적인 교육이 허용되지 않았던 여성들이 한문을 홀로 깨우치고 이를 시 창작에 활용하기까지 많은 고통스러운 시적 수련을 거쳐 당대 남성 지식인들과 어깨를 겨루었다는 점은 단순히 문학적 수준이나 가치를 떠나 여성 지성사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황진이, 허난설헌, 이옥봉, 강정일당, 김운초 등의 시를 통해 여성 작가 특유의 지적 욕구와 자신의 존재에... 이 책은 한문을 매개로 작품 활동을 했던 13명의 여성 시인들을 통해 한국 고전 여성의 문학 세계를 살펴본다. 한문이 상층 남성 지식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시기에 제도적으로 어떤 공식적인 교육이 허용되지 않았던 여성들이 한문을 홀로 깨우치고 이를 시 창작에 활용하기까지 많은 고통스러운 시적 수련을 거쳐 당대 남성 지식인들과 어깨를 겨루었다는 점은 단순히 문학적 수준이나 가치를 떠나 여성 지성사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황진이, 허난설헌, 이옥봉, 강정일당, 김운초 등의 시를 통해 여성 작가 특유의 지적 욕구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엿볼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혜순
저자 이혜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각각 국문학 석사와 비교문학 석사를, 중국 국립대만사범대학교에서 중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로 있다. 저서로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1.여산의 승경을 말하지 마라-송도삼절이라 자부한 황진이
2.가고 가다 마침내 마천령에 이르렀네-남편에게 언제나 당당했던 송덕봉
3.아름다운 모습 시들어도 맑은 향기는 끝내 죽지 않으리-사대부 남성들의 비판에 시달린 허난설헌
4.나는 새장 속에 갇힌 선계의 학이어라-거문고와 함께 묻힌 이매창
5.이 몸 또한 왕가의 후예이지요-아녀자의 연약한 분위기가 없는 시를 쓴-이옥봉
6.옛날 내 바닷가 집에서 부모 형제들과 행복했었네-한집안 13인이 함께 시를 창수한 문학 가문의 김호연재
7.인생에서 소중한 건 만족을 아는 것-대학자 아들에게도 끊임없이 경계한 서영수함
8.그리워 보고 싶다 쓰신 말들은 안방의 부녀자나 하는 거라오-남편의 등제에 자신의 꿈을 실었던-김삼의당
9.의식 문제는 관심 갖지 마셔요-남편의 진정한 지적 동반자 강정일당
10.꽃들아 새들아 시기하지 말지어다-시재를 인정해 준 77세의 문사와 결혼한 김운초
11.매화 처음 떨어지자 꿈은 더욱 맑아지네-맑은 시법의 요절 시인 박죽서
12.그 눈물 붓에 찍어 '그립다'라고 쓰네-글씨에도 뛰어났던 강지재당
13.우리들 마음 속에 태극이 있네-경사에 관통했던 남정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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