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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서당 1 - 사물의 개념을 잡아주는 320자

시리즈 : 김성동 서당 [2]

김성동 저 | 청년사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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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2787159 / 185쪽 257 x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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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저자의 집안 대대로 내려온 한자 학습서 <320자>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썼다. 특히, '한자를 왜 배워야 하는지', '한자를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하늘 천(天)'자를 알려 주면서 우리 겨레가 하늘을 떠받들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사물의 개념을 잡아 주는 320자 1. 김성동의 첫 어린이책 《만다라》 《풍적》 《국수》를 쓴 작가 김성동은 사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 주는 《320字》를 익히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성동은 “사물의 기본 개념을 몰라 가지고는 한 치도 나아갈 수 없는 것이 배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물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익혀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2. 《천자문》 이전에 《320字... ◆ 사물의 개념을 잡아 주는 320자 1. 김성동의 첫 어린이책 《만다라》 《풍적》 《국수》를 쓴 작가 김성동은 사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 주는 《320字》를 익히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성동은 “사물의 기본 개념을 몰라 가지고는 한 치도 나아갈 수 없는 것이 배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물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익혀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2. 《천자문》 이전에 《320字》 천자문만 가지고는 무언가 모자랍니다. 중국 중심으로만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므로 그 뜻이 어렵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본 개념’이 잘 잡히지 않는 탓입니다. 그런 점을 벌충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320字》입니다. 《320字》는 《천자문》을 배우기 전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적인 한자 학습서입니다. 하늘,땅,물,사람,식구,붙이,빛깔,계절,방위,숫자 등 하늘과 땅 사이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자연현상과 사물들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 이 책의 특징 1.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를 돕는 책 모든 생각의 출발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고 글 쓰는 출발 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성동 서당》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물의 개념을 이해하여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물과 현상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 뒤, 심도 깊게 생각해 보고, 나아가 논리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방법을 깨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2. 아이들의 인성을 생각하는 책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의 도리는 무엇인가?’ 살면서 늘 옆에 두어야 할 질문이지만 부모님과 선생님을 비롯해 누구도 선뜻 답하기 힘든 질문입니다. 《김성동 서당》은 머리로 하는 공부만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공부를 중요하게 다루었습니다. ‘사람 인(人)’ 자를 배우면서도 단순히 글자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길과 평등을 이야기합니다. ‘봄 춘(春)’ ‘여름 하(夏)’ ‘가을 추(秋)’ ‘겨울 동(冬)’ 자를 익히면서 쉽게 살고자 자연을 망가뜨리는 인간의 탐욕을 걱정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걱정하는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3. 한자를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 다양한 한자 학습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왜 한자를 배워야 하는지, 한자를 통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말하지 않습니다. 김성동은 세계를 알기 위해 중국을 알아야 하고, 중국을 알기 위해선 한자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성동 서당》은 한자 공부와 함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늘 천(天)’ 자를 알려 주면서 우리 겨레가 하늘을 떠받들었던 이유를 설명해 주고, ‘벌레 충(?)’ 자를 알려 주면서 저마다 한목숨 받아 세상에 태어난 생명체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 곱고 정확한 우리말 쓰기를 돕는 책 요즘 아이들은 왜식 한자말과 영어식 말투, 심지어 인터넷에서 쓰는 ‘외계어’ 등으로 혼탁해진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성동은 ‘알짬’ ‘뱀뱀이’ ‘펀펀한’ 등 아릿다운 본딧말을 살린 우리말로 《김성동 서당》을 썼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말 실력이 쑥쑥 자랄 것입니다. 5. 한눈에 쏙 들어오는 편집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것들 ‘하늘 천(天)’ ‘날 일(日)’ ‘달 월(月)’ ‘별 성(星)’ ‘별 진(辰)’을 묶고, 기상과 관련된 ‘바람 풍(風)’ ‘구름 운(雲)’ ‘비 우(雨)’ ‘눈 설(雪)’ ‘서리 상(霜)’을 묶는 등 내용에 따라 다섯 자씩 묶은 한자를 길게 배치하여 한자가 먼저 한눈에 쏙 들어와 기억하기 쉽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그림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여러 가지 자료를 실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6. 알차고 유익한 부록 320자를 써 보며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쓰기장’과 본문에 나오는 우리말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우리말 사전’을 권말에 실었습니다. 또한 ‘320자 자전’과 ‘우리말 사전’을 별책으로 만들어 묶었습니다. 한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학습 의욕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1947년 11월 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해방과 육이오사변을 거치면서 아버지와 삼촌을 잃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평생 좌우 이데올로기 갈등에서 비롯한 아픔을 안고 산다. 조선시대 끝 무렵 유학자였던 할아버지에게서 천자문을 비롯한 우리의 역사와 옛 풍습을 배웠다.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1966년 입산하였다가 1976년 하산하였는데, 1975년 《주간종교》의 종교소설 현상 공모에 단편 「목탁조」가 당선된 이후였다. 이때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전체 승려들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만들지도 않았던 승적을 박탈당하였다. 그러나 이 일이 오히려 작가를 담금질했다. 1978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중편 「만다라」가 당선되었고, 이듬해 『만다라』를 개작 출간하여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불교 화두를 토대로 인간과 삶을 궁구하는 동시에, 토박이말을 되살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피안의 새(1981)』 『붉은 단추(1987)』 『국수(1995)』 『꿈(2001)』 『김성동천자문(2004)』『외로워야 한다』(2014) 등이 있다. 제4회 신동엽창작기금(1985), 제7회 행원문화상(1998)을 수상했다. 

목차

목차
머리글
하늘에는 무엇이 있는가?
움직이는 '비'
잃어버린 '갑션무지개'
'음양'이란 무엇인가?
무너지는 산천
황하와 장강
깊은 산속 옹달샘
나는 새와 기는 짐승
'사람'이란 무엇인가?
'형제'와 '동기'
촌수 헤아리는 법
\"본관이 어디신지요?\"
안팎이 똑고른 '내외'
삼가야 될 일
신분으로 나뉘었던 백성
'충성'의 본디 뜻
우주 만물을 보는 눈
다섯 가지 색깔
사라지는 봄.가을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
사라진 토박이말
죄우간 안팎에서
왜배기, 고만고만, 나지라기
'득음'을 위한 몸닦달
사람과 물건 세는 법
수(數)를 부르는 방법
아름다운 우리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조선 사람이 왜 머리를 깎았는가?\"
도둑맞은 얼굴, 도둑맞은 몸뚱이
수염 잡는 사람들
향기로운 흙가슴만 남고
부수 알아보기/ 320자 쓰기/ 우리말 사전/ 우리말 알아맞히기
함께 풀어 보아요 옳은 답/ 우리말 알아맞히기 옳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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