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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부루부루

시리즈 :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101]

후나자키요시히코 저 | 이선아 역 | 시공주니어 | 200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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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42506 / 68쪽 178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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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매력적인 캐릭터 부루부루 사자가 주인공이다. '부루부루'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사자이다. 멋진 왕관을 쓴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사자는 동물의 왕이다. 덩치도 크고, 위엄 있고, 무시무시하고, 당당하고...... 아무튼 보통 사자들과는 다른 대단한 왕이라고 한다. 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사실 소심하고 여리기 짝이 없는 사자다. 스스로를 힘세고 대단한 왕이라고 생각하는 까닭에 다른 동물들에게 겁을 주며 흐뭇해 하지만, 외출하기 전에 세수를 하고 이를 닦고 빗질을 하며 꼭 단장을 마친 후에 집을 나선다. 덜 ... 매력적인 캐릭터 부루부루 사자가 주인공이다. '부루부루'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사자이다. 멋진 왕관을 쓴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사자는 동물의 왕이다. 덩치도 크고, 위엄 있고, 무시무시하고, 당당하고...... 아무튼 보통 사자들과는 다른 대단한 왕이라고 한다. 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사실 소심하고 여리기 짝이 없는 사자다. 스스로를 힘세고 대단한 왕이라고 생각하는 까닭에 다른 동물들에게 겁을 주며 흐뭇해 하지만, 외출하기 전에 세수를 하고 이를 닦고 빗질을 하며 꼭 단장을 마친 후에 집을 나선다. 덜 멋진 모습을 보이기가 싫어서이다. 또 왕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설거지를 하고 요리를 하는 등 엉뚱하고 소박한 면을 갖고 있다. 이런 점이 바로 부루부루의 매력이다. 무서운 듯 보이지만 허술하고 인간적인(동물적인?)면을 갖고 있으니 말이다. 책 속 정글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게는 무서울지 몰라도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단박에 부루부루가 엉뚱하고 꽤 귀여운, 재미있는 캐릭터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책 스스로 멋지고, 무서운 왕이라 생각하며 으스대고 살았던 부루부루에게 위기가 닥친다. 늙어서 사냥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빠르게 달릴 수도 없게 된 것이다. 동물들에게 늘 당당하고 무시무시한 모습만 보여 주던 부루부루는 약한 모습을 보여 주기가 너무 싫다. 그래서 사냥은 하지 않은 채 숨어서 죽을 먹고 지낸다. 하지만 세상에 비밀이란 없는 법. 동물들은 부루부루가 늙어서 힘이 빠지고, 틀니를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들켜버리자 부루부루는 너무 당황하고 괴로워하지만 이 일은 오히려 부루부루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계기가 된다. 동물들은 무서운 임금보다는 친구같이 편안한 임금이 훨씬 좋았고, 부루부루 역시 다른 동물들 위에 군림하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작가는 부루부루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허위 의식, 권위 의식을 꼬집고 있다. 즉 남들 앞에서 으스대고 남들이 우러러보는 사람이 되는 것이 진정 행복한 일인지 묻고 있는 것이다. 부루부루의 집을 방문한 동물이 그동안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보면 부루부루가 많이 외로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루부루는 찾아 온 동물들과 함께 죽을 먹으며 소박한 행복을 느낀다. 그동안 권위적으로, 외롭게 살았던 세월보다는 주변의 가까운 동물들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허울에 갇혀 살았던 지난날보다 앞으로 부루부루는 훨씬 행복할 것이다. 친구나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소박한 행복. 어찌보면 평범한 진리이지만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웃음과 함께 행복을 전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후나자키요시히코
후나자키 요시히코
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소설, 시, 번역, 일러스트, 연극과 텔레비전 방송 각본, 작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어린이책을 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비의 동물원]으?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삐뽀 선생님'시리즈로 아카이토리 문학상과 르보노이시 문학상을 받았다. [사자 왕 부루부루]에서는 권위 위식을 꼬집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의 행복을 보여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와 감기 걸린 알]. '삐뽀 선생님' 시리즈, '왕자 마크의 대모험'시리즈, [어린이책 이대로 좋은가!]들이 있다.

니시무라 이쿠오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잡지사 기자, 디자이너 등을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호랑호랑고양이], '크로켓 탐정'시리즈 들이 있다.

이선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소개하면서 번역 일을 시작했다. 현재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크림 너라면 할 수 있어!], [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 [고양이 택시], [나는 고양이라고!], [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들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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