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오지에서온손님

김영재 저 | 책만드는집 | 2005년 01월

북트리

정가
$13.00
판매가
$7.15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1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8979442130 / 100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5,300
  • 16,200
  • 16,65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인은 ‘산이 사람이고 사람이 산이다. 이런 시인의 마음을 반영하여 이번 시집 「오지에서 온 손님」은 전편을 가로지르는 모티브가 바로 산행(山行)이다. <아름다운 상처>, <지리산의 봄>, <칠감선사 부도 앞에서>, <상처는 희망이 된다>, <산국>, <겨울 태백행>, 그리고 표제작인 <오지에서 온 손님>까지, 시집 전체가 산행과 관련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산이 사람이고 사람이 산이다   197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참나무는 내게 숯이 되라네」를 시작으로 「겨울별사」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시 쓰기에 매진해 온 김영재 시인의 신간 시집 「오지에서 온 손님」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 「오지에서 온 손님」은 전편을 가로지르는 모티브가 바로 산행(山行)이다. [아름다운 상처], [지리산의 봄], [칠감선사 부도 앞에서], [상처는 희망이 된다], [산국] ]겨울 태백행], 그리고 표제작인 [오지에서 온 손님]까지, 시집 전체... 산이 사람이고 사람이 산이다   197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참나무는 내게 숯이 되라네」를 시작으로 「겨울별사」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시 쓰기에 매진해 온 김영재 시인의 신간 시집 「오지에서 온 손님」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 「오지에서 온 손님」은 전편을 가로지르는 모티브가 바로 산행(山行)이다. [아름다운 상처], [지리산의 봄], [칠감선사 부도 앞에서], [상처는 희망이 된다], [산국] ]겨울 태백행], 그리고 표제작인 [오지에서 온 손님]까지, 시집 전체가 산행과 관련이 있다. 시인은 '산이 사람이고 사람이 산이다. 산이 사람답게 되려면 산처럼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이번 시집의 첫 장을 연다. 밤낮없이 계절 없이 찾아도 늘 같은 자리에 있는 산에 오르며, 시인은 때로는 자연의 섭리와 아름다움에 눈을 돌리기도 하고, 때로는 산행 중에 만난 산사람들에게서 가슴 따뜻함을 느끼기도 한다.   마등령에서 미시령 백두대간 구간이었다/황철봉 너덜겅에서 목말라 지쳤을 때/물 한 컵 건네준 사람 그 사람이 선이다/착함과 악함이…… 있는 것 아니겠지만/사람이 사람에게 베풀 수 있다는 것/사람이 하늘일 수 있고 땅일 수 있다는 것 -\"사람이 선이다\" 전문   속되고 더럽혀진 세상을 피해 잠시나마 산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산을 오르고 내리며 입은 상처는 또 다른 희망이 된다는 것, 이것이 바로 시인으로 하여금 산을 오르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또한 시인은 '고통이 기쁨인 것을 그때서야 알았다//눈길을 걸었으나 눈 위가 아니었고/급경사 올랐지만 급경사가 아니었다/몸 하나 비우고 가면/속리(俗離), 따로 없다'[오지에서 온 손님]고 하며 힘겨운 산행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그 깨달음은 '흔들리며 사는 일이 때로는 아름답다'[흔들림]는 것, '사는 일 기쁘다는 것/사는 일 슬프다는 것'[늦은 깨달음]이다. 시인은 '아무리 높은 산이라 해도 산은 내 가슴에 있었고, 아무리 낮은 산이라 해도 속 좁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살이를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엔 깊이가 있고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러니 「오지에서 온 손님」의 시편들은 산이 곧 집이고 일상인 시인의 마음과 닿아 있고 그 마음은 독자들에게 또한 오래도록 잔잔하고 은근한 깨달음을 전해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재
전남 승주 출생. 197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화엄동백」 「겨울별사」 「참나무는 내게 숯이 되라네」 「다시 월산리에서」
「사랑이 사람에게」 「절망하지 않기 위해 자살한 사내를 생각한다」 등이 있음.
1998년 중앙시조대상 수상.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
겨울 태백행
산국
겨울 점봉산
운주사 석불
혼자 겨울산 오른 그대
오지에서 온 손님
흰 산 검은 산
밤길
죽은 나뭇가지가
여름산, 한대
낯선 곳에서 하룻밤
남쪽 마을
가을 설?악을 지나며
겨울산에서 명태를 만나다
사람이 선이다
지리산 매표소 앞에서
비 오는 날의 산행
밤꽃 향기에 혹, 했을 때
겨울, 산에서
비무장지대를 지나며
수구암 소견
 
2.
아름다운 상처
별
집어등
흔들림
지리산의 봄
분홍바늘꽃
닭백숙에 술 한잔
어머니
칠감선사 부도 앞에서
대관령 안개 속 가다
가을 이별
상처는 희망이 된다
누이야
겨울 팔당 미루나무
우리, 살아가면서
느린 하산
흙
왼손
내 그림자 밟고 울었다
소나기
 
3.
지상의 식사
봄밤
징검다리
모기
책
중년의 나이
은빛 호각
늦은 깨달음
맑은 산
일어서는 쓸쓸함
안개산
충분히 정직한 사람
들꽃 냄새
달팽이
금강산을 오르며
괭이갈매기
어린 잎
파도
겨울 산행
 
해설|김형중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