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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드림

제러미리프킨 저 | 이원기 역 | 민음사 | 200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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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25356 / 55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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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리프킨은 자가당착에 빠진 포스트모더니즘을 대신해 등장한 것이 바로 유러피언 드림이라고 주장한다. 20여 년을 미국과 유럽 양 대륙에서 보낸 리프킨은 이 책에서 수많은 통계와 논거를 통해 거시적 비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러피언 드림이 비단 유럽인들의 삶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국제 환경에 맞춰 변하고 있는 세계적인 패러다임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유러피언 드림이야말로 이 시대의 새로운 비전이다.” 노 전 대통령이 최근 가장 공감하며 지인들에게 권한 책은 『유러피언 드림』이다. 왜 그럴까? ‘아메리칸 드림’이 몰락하고 있다는 증거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하지만 그 대안은 무엇일까? 그 지적 공간을 채워 준 책이 바로 제러미 리프킨의 『유러피언 드림』이다. 그렇다면 고인은 왜 『유러피언 드림』을 “최고의 내용”이라고 흥분했을까? 인권, 정치, 경제, 환경, 에너지, 문화 등을 다각적으로 종횡무진 분석해 나가는 리프킨은 ‘유러피언 드림’에서 ‘공동체의 회복’을 보았던 것이다. “긴밀하게 연결된 네트워크 세계에서는 타인과의 관계와 삶의 질”이 미래 사회의 잣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미국인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고들 말하지만, 이제 나는 유러피언 드림을 위해서라면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겠다.” 살 만한 가치야말로 ‘바보 노무현’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희망이었고, 리프킨이 바로 그 “함께 사는” 희망을 말했던 것이다. 제러미 리프킨은 이처럼 늘 변환의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독보적인 사회사상가이자 미래학자다. 리프킨은 『노동의 종말』에서 노동 시간 단축 운동의 기폭제를 제공했고, 『소유의 종말』에서는 “시간과 체험의 상품화”를 예고했으며, 『수소 혁명』에서는 수소 에너지가 세계 권력 구도를 바꿀 수 있다고 진단했다. 리프킨에 대한 노 대통령의 관심은 다른 책으로도 이어져, 특히 에너지 정책에 대해 『수소 혁명』의 일독을 권했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한국판 유러피언 드림”을 꼭 쓰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노 대통령의 신념을 만들고 지켜 주는 수단이었던 독서. 노 대통령이 생전에 전했던 희망 신드롬은 이제 봉하마을의 추도 행렬에 이어 고인의 저서들과 독서 목록들의 독서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생전에 늘 책상머리에 책을 수북이 쌓아 놓던 고인의 서재를 상상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리는 마음을 독서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 아쉽게도 ‘독서 정치’를 펼쳤던 노 대통령의 “한국판 유러피언 드림”을 우린 보지 못했지만, 누군가 그 희망의 싹을 언젠가 다시 틔워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05년 1월 민음사 논픽션 신간 「유러피언 드림」은 종합적인 사고와 신선한 시각으로 세계의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리프킨이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을 고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야심작이다. 「소유의 종말」, 「노동의 종말」, 「엔트로피」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제러미 리프킨은 과학기술 발전이 세계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노동의 종말」(1995)은 노동 시간 삭감을 위한 사회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고, 「바이오테크 시대」(1998)는 생명공학 연구가 초래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소유의 종말」(2000)에서는 “소유의 시대”는 가고 “시간과 체험의 상품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진단했고, 「수소 혁명」(2002)에서는 “혁명적인 수소 에너지”가 세계 권력 구조를 뒤흔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독보적인 사회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는 리프킨이 이번 저서를 통해 또 한번 미래학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보인다. 「유러피언 드림」의 판권은 현재 13개국에서 계약되었고 그 밖에 도 계약이 다수 진행 중이며, 리프킨의 모든 작품들은 약 2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 미국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고들 말하지만, 이제 유러피언 드림을 위해서라면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제러미 리프킨 ▶ 19세기에 유럽인 토크빌이 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준 것처럼, 미국인 리프킨은 21세기 비전 유러피언 드림을 펼쳐 보인다. 리프킨은 유럽의 엄청난 실험과 그 파급 효과의 본질을 제대로 진단하고 있다. ―로마노 프로디(전 EU집행위원장) ▶ 리프킨은 항상 거시적 통찰력을 보이고 뜨거운 쟁점을 제시하여 많은 학자들과 정치인들의 칭송을 받았다. 사회 정의의 예언자로서 그가 또다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 아메리칸 드림은 더 이상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다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의 이상이며 세계인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수성가 신화가 물질만능주의로 변하고 개척과 모험 정신은 한탕주의로 변질되고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퇴색하면 고매한 이상과 공동체 의식에 대한 동경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미국의 정신’과 ‘선택받은 나라’에 대한 신념이 강한 미국인들은 세상의 근본적인 변화는 미국이 주도하리라 믿고 있다. 그러나 지금 그 변혁은 ‘신세계’ 미국이 아니라 ‘구세계’ 유럽에서 시작하고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은 유럽에서는 모더니즘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일어났으나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보편성’(인권과 자연권)을 인정하면서 내부적 모순에 직면했다. 리프킨은 자가당착에 빠진 포스트모더니즘을 대신해 등장한 것이 바로 유러피언 드림이라고 주장한다. 리프킨이 유럽인보다 더 유럽의 비전을 명확하게 읽어낸다 리프킨은 우선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부의 축적과 자율성이라는 아메리칸 드림의 핵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밝히고, 반대로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유러피언 드림의 덕목이 어떻게 유럽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는지를 추적한다. 미국은 더 이상 “기회의 땅”이 아니며, 미국과 유럽은 각각 외교, 평화 유지, 국제 원조 등에서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리프킨은 이 책에서 명확한 근거와 특유의 통찰력으로 비교사회학적 측면에서 구체화하고 있으며, 유러피언 드림의 이상을 유럽인들보다도 더 날카롭게 읽어내고 있다. 리프킨은 아메리칸 드림이 배타성 때문에 더 이상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의 덕목을 높이 사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 때문에 “사회적 집단 책임과 세계화 의식”을 강조하는 유러피언 드림에 주목한다. “나는 양쪽 꿈의 최선을 통합하고 싶은 열망에서 이 책을 통해 둘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유럽의 조용한 경제 혁명: 미국이 뒤지고 있다 리프킨은 “일하기 위해 사는 미국인”과 “살기 위해 일하는 유럽인”의 삶을 꼬집는다. 그는 다양한 통계와 실증적인 사레를 들어, 자본주의에 대한 유럽의 보다 인간적인 접근이 물질만능과 효율성 중심의 미국적 비전보다 훨씬 양질의 시민과 문화를 낳는다고 주장한다. 현재 미국인의 근로 시간이 유럽인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생산성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생산성과 기술 면에서 유럽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EU는 아직 유아기이지만 GDP, 삶의 질, 환경, 교육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을 능가하면서 새로운 슈퍼파워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선진국 18개국의 빈부차가 미국보다 적고, 세계 백만장자 가운데 32퍼센트가 유럽에 살고 있으며 또 그 수가 가장 빨리 늘어나고 있다. 유로는 예상을 뒤엎고 강세이며, 《포춘》이 선정한 140개 대기업 가운데 미국 회사(50개)보다 유럽 회사(61개)가 더 많다. 세계 1위 휴대폰 업체는 모토로라가 아니라 핀란드의 노키아이며, 무선통신 시장의 선두주자는 영국의 보다폰이며, 세계 최대의 출판사는 독일의 베르텔스만이며, 세계 비행기 시장을 장악한 회사는 보잉이 아니라 유럽의 에어버스이며, 세계 4대 은행 가운데 3개가 유럽 은행이다. 미국이 아시아(중국)를 주시하는 동안 유럽에서 전혀 다른 경제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리프킨은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가 유럽의

저자 소개

  • 저자 : 제러미리프킨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였다.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뉴스위크》 한국 판 창간 멤버이자 뉴욕 주재원을 거쳐 현재 《뉴스위크》 한국 판 편집위원이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원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중아일보 시사미디어 <뉴스위크> 한국판 창간 멤버이자 뉴욕 주재원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 편집위원이다. 옮긴 책으로 <신의 봉인><악의 도시><예수의 동생 야고보 유골함의 비밀>등이 있다.

목차

서문
\"구세계\"에서 얻는 새로운 교훈
1 아메리칸 드림의 특색
2 새로운 기회의 땅
3 소리없는 경제 기적
\"현대\"의 형성
4 공간, 시간, 그리고 모더니티
5 개인주의의 발달
6 사유 재산 개념의 발달
7 자본주의 시장과 민족국가의 확립
다가오는 글로벌 시대
8 세계화된 경제의 네트워크 상거래
9 유럽 \"합중국\"
10 중심 없는 정부
11 시민사회에 대한 구애
12 이민 딜레마
13 다양성 속의 조화
14 평화 유지를 위한 노력
15 제2의 계몽주의
16 유러피언 드림의 보편화
감사의 말
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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