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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대륙을질주하는검은말

런즈추.원쓰융 저 | 임국웅 역 | 들녘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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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5274497 / 66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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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삶을 소개하면서, 제1세대 마오쩌둥에서부터 제2세대 덩샤오핑, 제3세대 장쩌민, 제4세대인 후진타오에 이르기까지 중국 권력층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새로운 지도자 후진타오의 정치. 경제. 군사전략은 물론, 앞으로 중국이 나아갈 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2004년 9월 19일 마침내 거대한 대륙을 장악한 검은 말, 후진타오! 2004년 9월 19일, 전세계는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에서 흘러나온 의외의 보도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2007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장쩌?민 주석이 16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16기 4중 전회) 폐막식에서 군사위 주석직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인 후진타오 군사위 부주석이 군사위 주석직을 승계한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2002년 11월 당 총서기, 2003년 10월 국가주석직을 물려받은 데 이어 이번에... ■ 2004년 9월 19일 마침내 거대한 대륙을 장악한 검은 말, 후진타오! 2004년 9월 19일, 전세계는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에서 흘러나온 의외의 보도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2007년에 임기가 만료되는 장쩌민 주석이 16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16기 4중 전회) 폐막식에서 군사위 주석직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인 후진타오 군사위 부주석이 군사위 주석직을 승계한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2002년 11월 당 총서기, 2003년 10월 국가주석직을 물려받은 데 이어 이번에 군 최고통수권인 군사위 주석직까지 승계한 후진타오 주석은 당?정?군을 장악하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 부상했다. 국제정치 분석가들은 장 전 주석의 오른팔격인 쩡칭훙 국가 부주석이 군사위에 합류하리란 예측을 깨고 오히려 이렇게 전격적으로 장 전 주석이 물러나는 것은 곧, 장 전 주석의 영향력이 급속하게 감소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한편에선 정치국 상임위원회에 아직도 장 전 주석의 측근들이 건재해 급속한 영향력 감퇴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아무튼 이번 최고 지도자 승계과정을 통해 중국공산당 창건 이후 유지되던 1인 독재 지도체제가 집단 지도체제로 전환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거대 중국을 이끌어갈 후진타오는 그의 궤적에서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실사구시적인 이념으로 지도체제를 이끌어갈 것이며 차기 제5세대 역시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으리란 것은 확실하다. - ■ 앞으로의 대중국.대북 관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코드 작년 10월 국가주석을 승계하여 새로운 리더로 떠오른 후진타오는 이미 제2세대인 덩샤오핑이 선택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후진타오에겐 ‘황태자’라는 별명이 늘 붙어다녔지만, 정작 후진타오는 언론의 조명을 받지 않으려고 극도로 조심해왔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가 지나치리만치 몸을 사리고 바로 윗세대인 장쩌민의 뜻에 따라 움직인 까닭에, 후계자의 자리를 온전하게 지켜왔고 마침내 거대 중국을 이끌어갈 확실한 지위를 얻은 셈이 되었다. 2003년 그가 국가주석에 오른 것을 계기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두 권의 책이 발간되어 그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으레 그렇듯이 너무 후진타오 개인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약간 균형감각을 상실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던 차에 [후진타오전]라는 원서를 접하게 되었다. 원서 검토 결과, 비록 2002년 9월까지를 기준으로 한 후진타오의 행보와 중국 상황을 다루긴 했어도, 두 사람의 저자가 자료 수집 및 선별 과정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잃지 않는 점이 돋보였고, 나름대로 중국 내 정치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다고 판단하여 뒤늦게 [대륙을 질주하는 검은 말, 후진타오]라는 제목으로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 책이 참고한 자료와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 1. 후진타오 본인의 보고, 문장, 문건과 연설. 2. 후진타오에 대해 일정한 요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제공한 내용을 엄격한 비교와 대조를 거쳐 그 진실성이 검증되면 사용했다. 3. 국내외 신문, 잡지에 실린 대량의 보도와 문장들에 대해서는 대비와 분석을 통해 거짓은 버리고 진실성이 확인된 것들만 골라서 인용했다. 그러나 글의 편수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글의 제목을 다 밝히게 되면 이 책의 페이지 수만 늘게 되고 독자들에게도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서 일일이 밝히지 않았다. 4. 후진타오의 행적과 관계된 성지 현지 연감 등을 광범위하게 찾아보고, 기타 인물전기들을 배경 재료로 찾았다. 그럼으로써 이 전기의 주인공이 활동한 시공무대와 사회관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후진타오의 사상 형성의 의거와 행동의 합리성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은 후진타오를 씨실로 삼고 그를 둘러싼 중국 정치상황을 날실로 삼아 교직하는, 살아 움직이는 중국 현대사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사실 후진타오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은 이제부터인지도 모른다. 지난날에는 장쩌민 그늘에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한 번도 내비치지 않았기에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표징만으로 그를 판단했다면, 이제는 중국 정치.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그가 칼자루를 쥐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가 더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세계 무대에 당당하게 등장한 후진타오. 이 시점에서 그를 다시 보고 읽는 것은 세계 정세를 판단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며, 앞으로 대중국 관계는 물론 대북한 관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예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중국은 지금 변화하고 있다. 후진타오가 자신의 신념으로 삼고 있는 ‘실사구시’의 방향으로 더욱 개혁 드라이브에 힘을 쏟으리라는 건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 중공의 제1세대 지도집단에서 제2세대 지도집단으로의 과도 과정은 피 냄새와 화약 냄새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또한 제2세대 지도집단에서 제3세대 지도집단으로의 과도 과정 역시 칼날이 번뜩이는 시기였다. 이에 비해 제3세대가 권력을 쥐고부터 지금까지 중국 정계에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없었다. 제4세대 지도집단의 형성과 성장도 그만하면 비교적 조용하고 순탄하게 틀을 잡아왔다. 어느 정도 질서가 잡혔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이는 대단한 역사의 진보이다. 이번 승계과정을 지켜보면서 더욱 확신하게 되는바, 이제 중국의 개혁 비등점은 바로 후진타오라고 할 수 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한다”는 그 흔한 성구가 더욱 절실해지는 요즈음, 이 한 권의 책을 권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런즈추.원쓰융
■ 지은이

런즈추
1980년대에 중국 남방대학 중문학부 졸업한 뒤, 후진타오가 주관했던 부문에서 일하면서 후진타오와 접촉이 있었다. 미국에서 공부한 뒤에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여러 매체에서 편집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훙웨이빙과 히피], [중공 과세기 후계자 후진타오] 등이 있다.

원쓰융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대륙과 미국 사이를 오가며 국내외 정치관계에 관한 글을 여러 중국 언론에 기고해왔다. 닝샹한과의 공저로 [주룽지의 내각] 등을 출간했다.

■옮긴이 임국웅

1943년 중국 흑룡강성 출생. 동북농업대학 토지관리과를 졸업한 후 해림시 수리국수리측량설계대에서 대당을 맡았다. 1979년부터 흑룡강신문사에서 문화부 기자를 거쳐 문화부 부장 고급편집을 담당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주소 없는 편지], [무지개는 뿌리 내릴 곳을 찾는다] 등 5권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경세지락] 등이 있다. 연변작가협회문학상을 2차례 수상했으며, 흑룡강성정부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이사, 흑룡강작가협회 이사, 연변작가협회 이사, 흑룡강조선족작가창작위원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륙을 질주하는 검은 말, 후진타오]를 비롯해,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왕멍에세이 [나는 학생이다]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임국웅
1943년 중국 흑룡강성 출생으로 1966년 동북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흑룡강신문사 입사, 문학편집, 문화부장, 흑룡강신문 한국특파원 역임했다. 저서(시집)로는 <쌍무지개>, <주소없는 편지>, <서러운 별>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후진타오, 그는 누구인가
1.인걸이 났으니 그곳이 명승지
2.공정사의 요람
3.서북에서 장안을 바라보다
4.가장 훌륭한 제2인자
5.야랑국으로 내려가다
6.세계의 지붕은 하늘 밖의 하늘이다
7.두 번째 발사된 로케트
8.높은 곳은 찬바람이 세다
9.무대 뒤에서 무대 앞으로
10.공청단파의 새로운 리더
11.공산당의 후계자인가, 공산당의 무덤을 파는 사람인가
*결론 아닌 글-평행봉 위의 말
*부록/중공 계승제도의 말로
*저자 후기
*후진타오 연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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